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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쿠팡 플렉스 새벽배송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배송인데 멘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는 남양주 2 캠프에서 배송을 진행했습니다.
첫 배송이라 그런지 17개만 받고 배송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3시 30분에 업무시작이지만, 배송희망 신청 확정되고 나면 꼭 입차대기를 눌러줘야 배송이 저한테 할당됩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등을 보고 2시 30분까지 미리 가있으면 좋다고 해서 갔는데... 전혀 그럴필요 없었습니다. 3시 10분~30분에 와도 큰 문제가 없을 듯 싶었습니다. 남양주 2 캠프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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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에 도착하니 물건 할당도 안되고, 기다리기 지루했는데, 동아오츠카 자판기가 있어서 거기서 3백원이면 모든 음료를 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로나민 C랑 포카리스웨트 하나씩 해서 먹었습니다. 소소한 즐거움이네요.
17상자를 할당받은 팔레트?쪽으로 가서 물건을 찾는데, 제 물건이랑, 다른 분이 배송할 물건이 뒤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히 카메라로 스캔하고, 코드로 보면서 분류했습니다만, 배송하면서 알게된 부분이지만, 차에 물건 적재할때 무조건 배송지를 다시 체크하고, 배송지별로 묶어서 상차하지 않으면 저 처럼 개고생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실 겁니다 ㅜㅠ....
나름 정리하긴 했는데, 작은물건, 박스가 뒤섞이면서 제품 누락되서 다시 해당 아파트로 되돌아가고, 전부 다시 체크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튼, 처음이라고 가까운 2 아파트를 배정해줬습니다. 사실 해메이지만 않으면 1시간 30분 내로 끝낼 수 있는 적은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배송지를 2번씩 체크해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됬습니다. ㅜㅠ...
그리고, 한 가정 당 2~4박스씩 주문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배송비는 새벽배송의 경우 박스종류는 1100원 (개당), 비닐종류는 850원 (개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집에서 여러개를 주문했을 때 박스가 많으면 가성비가 좋고, 비닐이 많으면 옮겨가기가 좋습니다.
저는 비닐 여러개 주문하는게 그냥 더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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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가 스파크라 그런지 박스가 20개 정도 되면 2번 왔다갔다 하거나, 정말 테트리스를 잘 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에는 아파트별로, 그리고 같은 가정에서 여러개 시킨거라면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등 물건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느낀거지만 경비아저씨들이 약간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시고, 주차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 하며 버럭 소리지르기도 하세요. 사실 해당 아파트들을 처음방문해봐서 후면주차인지, 어떤 주차인지 알 수 없는데, 죄송하다 고개숙이고, 거의 빌어가면서 차량 빼고... 쓰읍...
택배 아저씨들이 이런 고생들을 하시는구나 싶었습니다.
여튼, 이번결론
1. 작은차는 테트리스가 필요한 적재. 아파트 별, 가구별로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X됩니다.
2. 전부 손으로 들고 다니기엔 힘드니 카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한밤중에 소리나면 클래임 요소가 있어서 고민이긴 합니다.
3. 새벽배송시엔 차량안이 어두워서 물건 찾기 참 힘듭니다. 헤드랜턴이나 휴대용 LED 플래시를 따로 들고 다니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2만원 정도에 비 내려서 5천원 추가되는데... 이 돈이면 그냥 잠이나 더 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5. 절대 시간내 확실하게 배송하셔야 합니다. 오배송 없어야 합니다. 오배송 이야기만 나와도 캠프에서 역적됩니다 ㅠㅜ
6. 그나마 처음인데 헤매는 저를 도움주셨던 2캠프 야간 담당자님들 감사합니다.
비 안오면 이거 받고 3시간 + 기름값 + 새벽노동인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ㅋㅋ
처음이라 적게배정해준거고 3번 이상 하면 물량 더 준다고 합니다.
40개 정도 배송하면 4만원 정도 나올거같은데 생각보다 앱도 어렵고, 불편하고, 아파트 주차문제도 장난아니고 ㅜㅠ... 할만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쿠팡맨이나 배송오시는 분들께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왜 다들 그렇게 시간에 민감하고 뛰어다니시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차량도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10분정도 뛰어다니고 ㅜㅠ
일 그만두고 저거나 할까 했지만 음... 아니야 그냥 놀아 하는걸로 ㅠㅠ
-전직 쿠팡플렉서, 현직 쿠팡맨-
저는 어쩔때는 50개, 어쩔때는 20개,, 매번달라요.
주간에는 50~80개 주다가 하루는 100개를 줘서 멘붕온적도 있습니다.
요즘 단가가 너무 짜서 플렉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노동력에 비해서 받는게 너무 적네요.
정말 시간+차기름값 등을 생각하면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이네요. ㅠㅠ
그건 소리가 많이 안납니다.
자동차 보험 문제는 정말 심각한것 같은데 쿠팡은 정말 손안대고 코푸는격이네요...
조금 하시다 보면 적재시간 20분이내 10-15가구/시간 정도 가능해져요. 다음에 하시게 되면
아파트 이름은 대충보시고 송장에 큰 글씨로 ex)101a01, 02... 순으로 박스, 비닐포장만 구분해서 실어보세요. 17개면 10분이내에 적재 후 출발 배송은 30분이내로 가능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