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어찌 해서 애플 홈팟을 두개 구입해서 스테레오 모드로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PC가 있는 방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스피커는 외부 유선 입력이 안되고 오직 시리를 통한 스트리밍이나 애플 기기를 통한 에어플레이만 지원하는데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에어플레이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클래식이나 재즈를 들을때는 왠만한 블루트스 스피커보다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앰프와 스피커, DAC등을 합쳐서 100만원정도 들인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홈팟이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국내 최근 가요나 해외 힙합등을 들으면 저음이 완전 과해져서 아파트에서 볼륨을 한단계나 두단계로밖에 듣지 못했었습니다.
요즘 음악들을 이어폰등을 통해서 많이 듣게 되니 저음을 좀 부스팅하는 성향이 있는것 같네요.
일단 방이 좀 작아서 문제가 생기나 싶어서 거실로 위치를 옮겨도 별반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아이폰에서 EQ를 적용할수 있는 애플뮤직에 가입해서 EQ 로 저음감소해서 들어도 별 나아지는게 없더군요.
벽에서 거리를 최대한 띄우고 바닥에 고무패드를 깔아도 눈에 띄는 향상이 없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알리에서 댐퍼를 주문해서 깔았는데 이제야 효과를 좀 보는것 같습니다.
용도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만듦새는 마음에 듭니다.
두개의 철판 사이에 고무가 들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합니다.
이제 홈팟과 이놈을 추가로 구입해서 방에도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홈팟 가격이 좀 하지만 아이폰 사용하시는분들중 클래식이나 재즈 들으시는 분들은 홈팟을 첫째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방 자체의 문제로 부밍이 심각한 수준이다: 거실로 옮겨도 큰 차이 없다니 가능성 낮음
2. 저음이 과하다는 판단 기준이 잘못되었다: 요즘 대중음악이 좀 저음 과잉이기는 하고, 또 하이엔드 오디오의 극저음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홈팟이 저음 과잉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쓰신 글의 정황을 보면 이것도 아닐 것 같기는 합니다만.
3. 설치 방법이 완전히 잘못되었다: 강좌 게시판 검색해 보시면 꽤 자세한 설치 가이드를 올려주신 분 있습니다. 그걸 보고 연구하셔야 합니다. 스피커 스탠드는 반드시 사용하셔야 하고요. 홈팟의 캘리브레이션이 만능이라는 환상을 가지면 안 됩니다.
그런데 홈팟 저음 과하다는 건 외국 포럼에도 나오지 않나요?
그냥 넓은 개방 된 거실에서 사용 용도로 나온 제품 같은데....
그래서 그 이외의 공간은 저음 때문에 애매하구요.
방이 크지 않아도 뒷벽·옆벽 간격을 충분히 주고 스피커 스탠드를 사용하는 등 몇 가지를 신경 써주면 밸런스 잘 잡힌 소리 납니다. 그런데 일단 스피커 스탠드를 쓴다는 시점에서 본격 오디오파일인 셈인데, 홈팟은 하이파이 오디오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도 사거든요.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디오라는 게 어떻게 보면 "자기 만족"이고,
그 자기만족을 위해 "디테일"을 살리는 작업을 하는 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홈팟의 소리를
오디오를 모르는 사람이 저평가한다고 하기에는
그냥 들었을 때 단순히 저음이 심한 거 아닐까요....?
저음이 약하면 개방 된 넓은 공간에서
소리가 애매해서 단순히 저음 심하게 부스팅 되어 있는 것 같은데
- 물론 애플이니까 어느 정도 소리란 이런 거다 하며 세팅은 했겠죠.. 뭐..
그래도 이건 그냥 단순히 저음이 강한 스피커이지.
1 저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2 이건 양질의 소리인데 일단 저음 공부부터 하셔야 홈팟의 소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기에
그냥 단순히 저음이 심한 스피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
용도 자체가 그냥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 용도라...
하튼 그렇다구요 ㅠ 개인 의견입니다 ㅠ
그냥 전부터 홈팟의 소리에 대한 뭔가 거창한 글들을 볼때마다 (아주 가끔 있음.)
*이건 공부해야 알 수 있는 소리입니다. 라는 글을 전에도 클리앙에서 본 적 있거든요.
그냥 이건 단순히 저음 심한 스피커 아닌가... 싶었어서 ㅠ
좋은 하루 되세요. 트집 잡으려는/려던 건 아닌데 뭔가 그런 것 같은데
뭐 저도 무지하니 제 의견이 정답이라는 건 아니구요.
저도 작성자분처럼 이건 저음 심한 스피커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라 하셔서 그냥 적어 본
수고하세요.
홈팟의 경우 저음이 아주 정석으로 나온다고 봅니다.
다만 일반적인 최신 음원들이 저음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고 그에 따라 잠깐씩 나와야할 저음(20hz~200hz)들이 자주 등장하게되고 이어폰에서는 괜찮지만 실질적으로 해당 저음을 제대로 재생해주는 스피커시스템과 작은방 조합에선 거북한 소리가 돼 버리죠.
제대로 된 소리를 전달해주고 싶은 애플의 마음과.... 저음을 더 강조하려는 음원 창작자들의 마음....
홈팟을 떠나 제대로 저음 내주는 기기들은 모두 대칭되지 않는 벽을 가진 높은 천장의 거실에서나 제대로 된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방에서 그런 소리 즐기려면 수많은 보조장비들이 필요하게됩니다.
뭐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홈팟의 저음은 딱 적당하거나 살짝 많은 수준이지만 일반 5평정도의 작은방에서는 저음의 양이 너무 많아진다 입니다.
방에서 마샬 스탠모어 사용중이거든요.
저도 홈팟 써보고 싶은데 저음이 너무 쎄면 방이 울려서
마샬 스피커 베이스도 많이 줄여서 쓰는 입장이라...
아이폰에서 이 사이트 접속 후 50hz 대에서 부밍이 없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홈팟 볼륨은 30%정도)
50hz대의 부밍이라면 사실상 저 댐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손으로 들고 하늘에 띄우고 홈팟의 모든 방향을 다 막아도 부밍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방의 모서리에 가보면 그 진동이 확실하게 느껴질 겁니다.
이를 막으려면 방이 정확한 사각형이 아니거나 디스트리뷰터나 베이스트렙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죠..
홈팟 뒤를 두꺼운 커튼등을 배치해서 잔향이라도 좀 잡아주시면 한결 나아지실거에요~
좋은 답안 찾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건승하세요
홈팟 바닥에 우퍼용 진동패드 이런거 사가지고 두는데도 큰차이는 없네요
요 제품 도착하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eq로 저음 주파수를 완전히 낮춘상태에서 조금씩 올리면서 들어보시면 마음에 드는 강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