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간 갤럭시탭 S6 LTE 128GB 사용하다가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256GB 셀룰러 모델을 구매해서 며칠 사용하면서 제가 느낀 차이점과 장단점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림작업이나 영상편집을 태블릿으로 하지는 않아서 이런 특화된 기능을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주로 논문과 책읽기, 공부, 영상감상(m/c), 웹서핑, 파일관리 등에서 많이 사용해서 이쪽 분야 위주로 얘기하겠습니다. (+펜, 악세사리 등에 대한 비교)
주된 사용 용도와 기능에 따라 항목을 나누어 차이점을 얘기해보겠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이하 탭: 갤럭시탭S6 / 패드: 아이패드프로 4세대 12.9)
1. 영상감상
탭
- 16:10 비율답게 요즘 주된 유튜브, 넷플릭스 컨텐츠를 보기에 매우 최적화되어있음.
- 화면을 거의 꽉 채워주어 몰입감이 높은 편이며 아몰레드답게 영상 선명도가 높고 밝기가 높은편이라 영상볼때만큼은 최고라 할 수 있음
- 유튜브 화질선택에 1440p까지 문제없이 재생 가능
- synology nas의 영상은 ds video와 nplayer로 해결하고 있으며, 영상 재생에 문제없음
패드
- 기본적으로 12.9인치에서 오는 압도적인 크기덕에 편안함
- 4:3이라 다소 레터박스가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옛날 TV 컨텐츠볼때는 오히려 꽉찬 화면으로 보기가 편함
- 유튜브앱의 문제이긴하나 영상화질이 1080p가 최대라는게 단점
- synology nas의 영상은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ds video와 nplayer로 해결하고 있으나 ios용 ds video앱은 트랜스코딩여부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자체재생 시도 후 재생불가시 외부 앱 사용방식이라 처음부터 nplayer로 모든 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nplayer로 처음부터 재생하고 싶다면 webdav를 통한 연결로 직접 파일접근을 해야하며 ds video의 아기자기한 라이브러리 정리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음.
2. PDF 뷰어, 필기
탭
- 뷰어만 사용하는건 기본 adobe viewer나 구글 drive viewer를 사용해도 되니 문제없음
- 하지만 pdf 위에 필기를 하려면 별도의 앱을 사용해야하며 xodo, noteshelf 등의 앱들이 지원하나 개인적으로 패드앱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느꼈으며, 결정적으로 구글드라이브나 nas의 pdf파일 위에 직접 필기를 하고 바로 저장해서 sync를 하는 기능을 찾기가 어려움. folder sync 등의 별도 앱을 사용해 번거롭게 기능은 만들 수 있으나 작동이 불완전하고 매우 복잡함. 결국 패드에 저장해서 필기를 하고 다시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에 덮어쓰기를 해서 저장하는 아주 번거로운 방법이 필요함
- 삼성노트는 쓰기 편하고 동기화도 잘 되나 기능이 별로 없는게 아쉬움
패드
- 뷰어는 탭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게 많음
- 패드로 넘어오게 된 계기가 pdf 필기 및 클라우드로 바로 sync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인데 패드에선 ‘pdf expert’라는 앱이 아주 잘 작동함.
- 그 외 Good note, Flexcil 등의 걸출한 pdf 및 학습용 필기 앱들이 있어 입맛대로 골라쓸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기본 메모앱이 엄청 기능이 많고 정리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음
3. 문서 작성
탭
- 문서는 대체로 microsoft word나 hwp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탭은 10.5인치라 마소 워드가 무료가 아님.
- 폴라리스 오피스를 쓰는게 최선이고, 아니면 ‘구글 문서’를 사용하면 크게 호환성 문제없이 사용 가능
- 키보드케이스가 아니어서 온스크린키보드를 써봤는데 문서작성엔 최악. 애초에 온스크린키보드가 편하지도 않은데 크기마저 비교적 작은편이라 오타작렬에 속도도 매우 느림. 무조건 블루투스 키보드나 키보드케이스 쓰세요
패드
- 마찬가지로 마소 워드가 무료가 아니므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쓰거나 기본 제공인 pages로 작성하고 .doc으로 변환해서 업로드해야함. 컴터가 윈도우라 아이패드의 맥-ios 연동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word로 변환시 호환성의 문제가 있어 문서 레이아웃이 무너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음.
- 탭과 마찬가지로 온스크린키보드는 많이 불편함. 현재 ‘스마트키보드 폴리오’로 이 글을 작성중인데 문서작성용으로 아주 편안함.
- 다만 키보드 단축키가 윈도우와 조금 다른 편이라 적응이 필요함. 적응되면 상당히 편할듯
4. 웹서핑
탭
- 삼성브라우저+유니콘(광고차단) 조합은 상당히 쾌적함
- 모바일-pc뷰 전환버튼이 있으나 생각보다 잘 작동하지 않음
- 가로로 긴 화면크기로 인해 세로로 웹서핑은 편하나 가로로 웹서핑은 조금 답답함 (북쉘프케이스 사용했는데 거치가 가로로 되기 때문에 거치하고 웹서핑은 불편함)
- 대신 가벼운 편이라 세로로 들고 쓰기가 좋은편
- 침대에서 들고 서핑하기 좋음
패드
- 사파리+유니콘(광고차단) 조합도 상당히 쾌적함
- 모바일뷰-pc뷰 전환기능이 상당히 잘 되는편
- 특히 스플릿뷰로 쓸때 사파리부분을 좁게하면 자동으로 모바일뷰로 전환되는 모습에 감탄함
- 12.9인치에 4:3 비율 특성덕에 가로로 봐도 화면이 넓게 보여 서핑이 편리함
- 다만 무겁고 크기가 커서 오히려 세로로 들고 쓰기는 어려운 편
- 침대에서 누워서는 쓸 생각이 싹 사라짐
5. 파일 관리(로컬, 클라우드, synology nas)
탭
- 안드로이드os 답게 파일관리가 윈도우와 흡사한 편이라 익숙함
- 자유로운 파일 이동 가능 (문서, 음악, 영상, 기타 모든 파일형식 무관)
- 안드로이드10, One UI 2.1 업데이트로 삼성 ‘내 파일’에서 synology nas를 ftp로 연결해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사용하는 기능이 생김 -> 나스-태블릿간 파일 이동이 매우 편리함
패드
- 오랜만에 써본 패드인데 ‘파일’앱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음을 체감함
- 나름 각 앱별 공간 간에 파일을 이동할 수 있고, google drive나 몇가지 클라우드 공간을 네트워크드라이브처럼 활용할 수 있는게 큰 장점
- 다만 synology nas를 ‘파일’앱에서는 거의 사용하기 힘든 수준 (ds file이 목록에 있으나 별도 팝업으로 나타나고 읽기전용공간처럼밖에 활용 불가 / 서버 추가기능으로 나스를 smb로 연결할 수 있으나 읽기전용이며 내부네트워크에서만 연결가능하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 일부 파일들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회색글씨로 비활성화되어있어 열거나 이동, 복사등이 전혀 안먹힘.. (이유 혹시 아시는 분 댓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음악은 무조건 아이튠즈로만 넣을 수 있는건 단점 (다만 원래 음악 태그 정리를 위해 아이패드 쓰기 전부터 아이튠즈로 음원 관리해서 그나마 이건 적응이 쉬움)
6. 펜과 악세사리
탭
- S펜: 부들부들한 느낌 좋음, 펜촉 여러개 줘서 닳을 걱정없이 씀, 버튼이 펜 쥐는 위치라 무지하게 잘 눌림(불편...), 생각보다 그립감은 별로, 탭 뒤에 부착되는 방식이라 탭을 바닥에 평평하게 못놓는게 은근 불편함, 케이스로 보호 안하면 너무 쉽게 떨어질 것 같음. 뒷면에는 방향맞춰서 붙여야하는게 크리티컬 (눈감고는 조금 어려움)
- 북커버: 패드의 스마트폴리오와 비슷한 기능, 덮개 개폐로 화면을 켰다끌수있으나 북커버가 탭에 부착되어있어도 약간씩 흔들려서 덮개 오작동이 자꾸 생김->가방안에 넣고 다니면 지혼자서 켜졌다꺼졌다하는지 대기전력소모가 큼.
- 키보드케이스: 안써봤지만 뒷면에 접착제로 체결하는 방식에 컬쳐쇼크...
- 그 외: 서드파티 악세사리가 너무 적은게 큰 단점
패드
- 애플펜슬2: 미끈거리며 지나가는 필기감때문에 필기용으론 종이질감필름이 필수란게 무척 아쉬움. 펜촉도 드럽게 비싸서 닳는걸 방지하고 필기감 늘리려고 실리콘펜촉 따로 사는 본인을 보며 현타가 옴 (신줏단지 모시듯이 써야하는 애플제품들..)
-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키감이 생각보다 꽤 좋은게 장점. 키보드안쓸땐 뒤집어서 붙였을때 키가 안눌리게 비활성화되어 좋음. 매직키보드와 고민했으나 매직키보드는 무조건 노트북형태로만 쓸 수 있어 세로로 들고쓰기 불편해서 제외함
- 그 외: 서드파티 악세사리가 많고, 선택권이 다양한게 장점
7. 메신저
탭
- 일반 메시지: 갤럭시폰 사용시 CMC 연동으로 폰으로 온 메시지나 전화가 자동으로 태블릿으로 넘어와서 같이 처리할 수 있는게 장점.
- 카카오톡: 태블릿버전이 따로 없는게 심각한 단점. ‘삼성 플로우’를 쓰거나 다른 알림을 전달해주는 앱을 이용해야만 가능해서 거의 못쓴다고 보면됨
패드
- 일반 메시지: 안드로이드폰과는 전혀 연결되지 않아서 확인 불가능 (연결 앱은 안써봐서 모름)
- 카카오톡: 패드용 카톡앱이 따로 있어서 (pc카톡처럼) 폰의 카톡을 연동해서 쓸 수 있는게 큰 장점. 스플릿뷰와 같이 활용시 아주 편리함
8. 갤럭시노트10과의 연동성
탭
- CMC를 통해 전화, 메시지 연동이 편리하고 삼성노트 등이 빠르게 동기화되는게 장점
- 삼성브라우저 북마크도 동기화되나 뭔가 불안정한지 몇개 북마크가 한쪽에서 안보이거나 중복해서 나타나거나 하는 자잘한 버그가 남아있음
패드
- 연동이랄게 없긴 하지만 구글계정을 연결하면 연락처는 동기화됨. 그러나 패드는 전화기능이 없어 별로 소용없음. 메시지도 못보냄.
9. 기타 사용성(생체인식, 조도센서 등)
탭
- 지문인식 드럽게 안됨. 포기하고 안씀. 얼굴인식도 느리고 안될때가 더 많음(가로로 쓸땐 거의 안된다고 보면됨)
- 때문에 삼성패스가 있어도 거의 못씀. 웹사이트 로그인 정보 저장해봤자 못씀.
- 자동밝기를 켜둔 경우 조도센서가 전면카메라 주변에 1개만 있어서 카메라쪽을 손으로 잡으면 화면이 최저밝기가 됨. 쓰는데 굉장히 불편함
- 대신 빅스비 루틴이나 구글 스마트락 등을 이용해 내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음
- 디스플레이 색상을 화려한/자연스러운 둘중에 고를 수 있는데 화려한건 너무 인위적으로 진한 느낌이고 자연스러운은 묘하게 물빠진 느낌이라 둘다 애매하게 맘에 안듦. 아몰레드의 이점을 별로 못살림
- 다크모드가 있지만 인위적으로 색깔만 바꾼 느낌이라 글씨색이 제대로 반전되지 않아 불편해지는 앱들이 다소 있음
- 제스쳐라는 존재가 거의 없다시피함. 안드로이드10의 기본 제스처를 따라가기에 화면이 큰 태블릿에선 다소 불편할때가 있음
패드
- 페이스ID는 혁명임. 잠금화면 풀때도 편하고 앱 구매나 icloud keychain을 통해 웹사이트 로그인 등에서도 너무 빠르고 편함
- 조도센서가 2개가 기기 상단 양쪽 끝에 있어 어떻게 집든 자동밝기로 문제가 생기지 않음.
-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정말 눈이 편안함.
- 다크모드가 매우 자연스러워 활성화됐을때 이질감 없고 편함
- 기본 탑재된 ‘단축어’ 앱을 통해 ios에서 없을것같은 기능들을 ‘빅스비루틴’이나 ‘Tasker’처럼 만들어 쓸 수 있고, 남들이 만든걸 가져올 수 도 있음. 다만 어느정도 한계가 느껴짐
- 예전 아이패드 쓸때도(패드 프로 1세대 잠깐 씀) 느꼈지만 제스처가 패드 활용에 편리하도록 정말 직관적이고 잘 되어있음.
10. 총평
영상위주의 활용이라면 갤럭시탭S6를 강추합니다.
아몰레드의 명암비 특성으로 선명하고 화사한 영상미를 느낄 수 있고, 여러 영상 관련 앱들이 충분하므로 굳이 아이패드로 옮기실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절대적인 화면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라 영상 외의 활용에서 크기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추후 갤럭시탭 후속버전이 12.4인치도 같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급하지 않은 분은 이 모델을 기다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윈도우와 비슷한 파일 관리가 익숙하다면 (그리고 아이튠즈와 친하지 않다면) 무조건 탭을 쓰십시오...
pdf 편집이나 교과서 필기, 전자책읽기 위주의 활용이라면 아이패드를 강추합니다.
4:3 비율의 이점과 트루톤디스플레이의 편안함이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되고, pdf 편집 관련 앱이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완성도 높은 앱들을 즐기고 싶다면 아이패드를 강추합니다.
글이 잘 정리되지 않아 읽기 편해보이진 않지만 혹시 두 모델 중에 고민중이신 분께 도움되길 바랍니다.
노션의 페이징 및 텍스트, 사진, 영상 어카이빙 기능이 막강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이거든요.
Office 365의 경우 회사 계정을 사용하면 되는데.. 기획서를 ppt로 작성하는지라 아이패드에서 잘 작성이 가능할지가 의문이었습니다. 현재 13년형 맥북에어 쓰고있는데 16인치 맥북프로가 너무 비싸 기변을 못하고 있었는데..이번 12.9인치 패드 구매를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필기를 하는 용도로는 와콤이 넘사벽이던데요.
애플이 전체적으로 앱의 완성도가 높지만 사진이나 그림따위 할거면 그렇고
전문적인 학습용도라면 안드로이드 렉쳐노트가 있습니다
물론 클라우드니 이런거 제대로 지원 안하긴 하지만요
프로 작가들은 와콤을 쓰니까요.
낭창낭창하게 그림 비슷한걸 재미삼아 그릴라면이 맞겠네요.
뭐 애플펜슬이 더 낫다 황당한 소리를 많이 봐서요.
글구 안드로이드는 여러 앱 없구요.
그냥 렉쳐노트가 지존입니다.
본문에 소도 같은 보기좋은 쓰레기를 언급하시길래 적었습니다.
렉쳐노트는 소도 급이 아닙니다.
아마도 애플에도 렉쳐 따라가는거 절대 없을겁니다
갤럭시탭s3, 아이패드프로 2세대 둘다 가지고 있는데 저는 필기쪽은 아이패드쪽이 훨씬 나았습니다.
글쓰는 느낌은 와콤쪽이 좀 더 펜과 유사한 느낌을 주지만 반응속도와 드로잉 프로세싱쪽은 아이패드가 더 뛰어났고 아이패드가 실제 글씨와 더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더구나 세필로 가게 되면 와콤은 좀 힘들더라구요.
특히 메모앱에서 연필을 선택하면 개인적으론 최고의 필기감을 보여주더군요.
렉처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세팅 다 가져다 써봤는데 솔직히 삼성 기본 메모앱보다 못하더군요.
참고로 갤럭시탭은 반응속도가 56ms입니다
아이패드로 작업시 커서가 화면에 닿기 전까진 아예 나오질 않고, 화면이 작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이상 와콤 인튜오스 1부터 이후 모든 시리즈,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신티크 등 사용해본 사람의 평입니다.
@Leolee님
반응속도에서는 S펜은 아직멀었네요, 애플펜슬이 넘사벽입니다.
이 글의 댓글 참고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진즉에 메모 해뒀던 사람이네요.....
결국 비싼 값어치를 하려면 생산성, 및 컨텐츠 소비용으로 차별점을 보여야 하는데 안드로이드 태블릿 생태계가 전멸 수준이라서요 ㅠㅠ
가격대로 놓고 보면 아이패드 에어급이랑 비교해야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의 문제점인지 너무 뭐가 없긴 합니다... pdf 필기도 제 기준에서는 좀 불편한 거 같고..
영상 감상이 주 목적이고
부 목적이 페이퍼리스면
갤럭시 탭 + S펜 조합이 낫고요
페이퍼리스가 주 목적이고
영상감상이 부 목적이면
아이패드 + 애플펜슬 조합이 낫습니다.
본인이 가성비 따지면 갤럭시탭이고
가성비보다 가심비 따지면 아이패드 선택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밤새 테스트해봤는데 와콤emr에는 못미치는...
뭔가 비슷하게 흉내는 냈는데 상당히 인위적인느낌...반응속도가 빠르고 느린걸떠나 또각또각거리는것도 신경쓰이고 착달라붙는 느낌이 아닌 겉도는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이게 참 말로하긴 애매한데 정리한 탭s6나 옆에있는 신티크,모스신형같은 emr에는 못미친다는게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이러니 와콤이 저리당당한가싶기도하고
프로크리에이터앱아니라면 이가격에 프로로 넘어오진않았을거같아요 단순히 필기,그림용도라면말이죠
와콤과 애플펜슬의 느낌 차이라고 할 수 있나 모르곘습니다
좌표점이 달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둘 다 펜촉이 접촉되자마자 입력이 되긴 하는데
애플펜슬은 고스트 터치도 발생하며 대단히 민감하게 입력되어 버리면서
뭔가 보정되는 느낌? 약간 펜촉 위쪽? 아래쪽에 좌표가 찍히는 느낌?
이건 종이필름 붙이면 더 이상해 지더군요
반면 와콤 제품이나 s펜은 그냥 일관된 위치에 정직하게 뚝 찍히는 느낌이고요
s펜도 갤럭시 탭S6와 노트10 오면서 민감하게 입력되도록 좀 바뀌긴 한 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저도 s펜을 위시한 와콤 제품들이 애플펜슬보다 더 잘 써집니다
리얼 펜으로 쓰는 느낌은 확실히 s펜 쪽이에요
s펜 반응속도가 빨라지면 신티크 느낌이 날 것 같은데,
그러면 s펜이 다 씹어먹을 것 같긴 하네요
반응속도 개선은 s펜 쪽 문제인지 폰 쪽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생산성 측면에서 아이패드가 훨씬 좋기는 한데
조금 전문적? 으로 들어가면 결국 컴퓨터가 필요해서 패드류는 패드구나... 합니다.
아이패드+펜슬의 그림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만... 후작업은 결국pc해야... 와콤이 그냥 낫더라고요... 파일 관리도 좋아졌다고 하지만 너무 불편했고요,
간단한 드로잉은 패드가 좋지만요.
저같이 글씨 작게 빨리 쓰는 사람은 s펜으로 쓰면 혈압 올라갑니다.
다시 팔았습니다.
아프리카재생 + 게임이나 유튜브 같은것들을
멀테로 돌리면 한쪽은 무조건 멈춰버리더라구요.
갤탭에서는 각각 사운드 조절까지 되는데요.
그리고 크롬에서 스트리밍 하는데 안드에 비해
화질 저하가 심하길래 물어보니 무슨 코덱이 애플에서는 지원을 안해서 그렇다더군요.
프로 사볼까 하다가도 윗부분 단점때문에 큰 화면
전혀 활용 못할것 같아서 못넘어 갑니다.
거의 유튜브머신이라 ㅠ
/Vollago
결국 아이패드 버리고 다시 갤럭시로 가게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저항이 커지는 나이인가 봅니다.
지문인식이 안좋은 것이 걸리는군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