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2가 유명한데, 1년 사용기를 솔직하고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하만 카돈 위에 있는 것은, 네 맞습니다. 머리가즘이라 불리는 그것입니다.
삼성이 인수한 브랜드 하만카돈이라 꺼렸으나 당시 스피커에 대해 잘 모르고 저음만 보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독특한 외관으로 인테리어와 저음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데, 오라 스튜디오 3과 별차이가 없으니 그냥 2를 추천 하며, 2를 사실거면 다른 제품사세요.
1. 외관 ★★★
제품의 외관은 다른 제품과 확실히 구분됩니다.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스피커 입니다. 플라스틱 돔에 검은 받침으로 구성되며, 검은 받침안에 스피커가 들어있습니다. 돔과 받침 사이에 기기 조작이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누르는 형식이 아닌 터치식으로 되어 있으며, 전원, 블루투스 정도만 불빛이 납니다. 음량 조절은 불빛이 없어 어두울 때는 버튼 찾기 어렵습니다. 또한, 상단의 플라스틱 돔 중간에는 아래로 구멍이 존재합니다. 먼지가 많이 들어가며,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제거가 매우 어렵습니다. 플라스틱 돔을 탈착후에 제거해야 합니다. 지금은 그냥 구글 홈 미니로 막아 놓고 있습니다.
2. 소리 ★ ★ ★ ★
* 소리는 주관적 성향이 많이 나타나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음은 강력합니다. 저음이 많이 강조되었으며 고음대도 잘 들립니다. 50Hz~20kHz사이의 음을 들려준다는데 믿지는 않습니다. 하단의 우퍼? 스피커는 울림이 강해서 협탁에 올려둘 경우 진동이 느껴집니다. 소리를 다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저음이 강해서 층간소음을 유발합니다. 처음으로 큰 돈주고 산 제품이기도 하고, 마샬보다는 음이 좋아서 별 네개 주고 싶습니다.
3. 편의성과 기능 ★
하만 카돈 오라 스튜디오 2의 최대 단점, 바로 절전모드입니다. 별도의 파워를 받아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자동절전모드가 있어서 사용시에 매번 켜야합니다. 심지어 리모컨도 없고, 많은 사용자가 절전모드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을 해도 역시 삼성은 요지부동입니다. 오라 스튜디오 3에서도 똑같이 절전모드를 넣은것 같더군요. 구글 홈 미니와 스마트폰에 연동해서 자주 사용하는데, 매번 스피커 앞으로 가서 전원 버튼을 켜야하니 짜증이 납니다. 제가 이 제품 중고로 내놓는다면 바로 이 이유일 것입니다.
그냥 펌웨어 업데이트 하나 해주면 되는데, 삼성은 이걸 끝까지 안해주네요. 관심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블루투스 3.0 하... 할말 없음. 별로
종합 ★ ★ ☆
5점 만점에 2.5점 주고 싶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저음을 좋아한다면 관심이 많이 갈 제품입니다만 저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동절전모드는 좋은 소리의 장점을 고려해도 답이 없습니다. 자동절전모드가 있었다면 절대 구매하지 않을 제품이었습니다.
Harman Kardon, made by Samsung 입니다.
구매 고민하신다면? 저는 비추 드립니다.
다른 제품 알아보세요~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ㅅ-;
Harman Kardon, made by Samsung, 관심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절전모드만 꺼주면 진득히 써볼텐데 말입니다.
절전모드 많이 불편한가요?
개인적으로 절전모드는 양날의검?이라고 봅니다.
스피커에 따라 다르겠지만 구동방식이 클래식한 앰프를 채택한 스피커는 생각보다 대기전력을 꽤 많이 잡아 먹습니다.
그래서 절전모드가 확실히 좋긴 한데, 본글 쓰신분처럼 AI스피커와 연결해서 상시 사용을 하시는 분에게는 절전모드가 정말 구매에 엄청 큰 영향을 줄 정도로 큰 포인트일수도 있습니다.
이 스피커는 설계 개념 자체가 상시 사용이 목적이 아니라 순수 음악감상용으로 설계가 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스피커의 용도에 따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기능인것 같습니다.
즉 티비를 꺼놔도 블투 송신기와 스피커가 계속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전모드로 넘어가지 않더군요.
혹시 가능할까 싶어 스피커와 TV 광출력 단자를 직결했더니 어김없이 절전모드로 넘어가서 TV-광출력-송신기-블투-스피커로 변태같이 연결해서 씁니다. 근데 이래도 음질은 좋네요.
스피커가 360도로 들려서 티비에 쓰기는 애매할텐데요. ㅎㅎ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5292164?itemId=98376431&vendorItemId=3179407790&pickType=COU_PICKcoupang
저는 이 제품 씁니다.
근데 댓글들 보니 전기세가 많이 소비되는 건 아닌지 좀 걱정되긴 하네요. 스피커 소비전력이 높다 하시니까...
저음이 강해서 TV에 쓰기에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이것 말고 뱅앤올프슨 것도 있는데 아무래도 저음 쎈 게 tv에 더 좋더라고요.
자동 절전 정말 짜증나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무선 연결의 의미가 완전히 퇴색되어 버립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스피커라하면, 당연히 침대위에서 누워서 핸드폰 만지다가 연결되어 있는 스피커 혹은 스피커에 연결시킨 후 음악을 재생시키고 싶은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근데 이건 무조건 일어나서 전원 켜주러 가야해요.
자동절전모드가 있는줄 알았더라면 저도 정말 정말 정말 구입하지 않았을 물건 1위네요.
자가 분리해서 전 청소를 하는 편인데 말씀대로 재구매는 좀 고려될 듯 합니다 ㅎㅎ...
가서 봤더니 꾸준히 댓글이 달리는데
단 한마디 반응도 안올라오네요
저도 오닉스 스튜디오 사서 쓰는데
막상 잘 안켜게 되어서 처분할까 생각중입니다
자동절전이 불편하긴 한데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에 불편하지만 그냥 저도 쓰네요 ㅜㅜ
전 몇년전 직구로 들인 오라를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구글홈미니와 물린다면 좀 불편하겠습니다.
와이파이 연결되면 계속 켜 있어요.
음은 들을 수록 좋네요. 특히 피아노 소리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