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4의 출시와 함께, 트랙패드에 대한 iOS의 공식적인 지원이 확정되면서,
이번달 24일에 해당 기능이 적용된 iPadOS 13.4의 출시가 예정되었습니다.
업데이트를 5일 앞둔 어제부터 오늘까지 해당 기능을 일찍이 경험해보고자 한 저는 GM 빌드를 설치해 체험해보았습니다.
사용 기기는 iPad Air 3(64G) & Logitech의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일반 키보드 연결하듯이 연결하면 됩니다. 2.4Ghz간의 주파수 간섭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암시하네요.
(사실 다른 기기들 다 해당사항 존재하는데 왜 굳이 마우스만 이런 경고를 넣은건지는 잘...)
(이 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영상은 배속을 넣었습니다!)
우선, 앱 서랍에서 마우스를 호버링하면, 앱 아이콘에 포인터가 올라갔을 때 해당 아이콘이 확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콘 근처에만 가도 끌어당겨지는 느낌을 기대했지만, 아이콘에 경계부에 닿는 순간 확대되었고, 끌어 당기는 힘(인력?)보다는 포인터가 벗어나는것을 막는(척력?) 힘이 더 세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두 힘 다 조금 더 세면 편할 듯 합니다. 손이 가속을 받아 아이콘을 벗어나는 일이 잦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중력작용(?)은 비단 앱서랍 아이콘에서만 작동하는 것이아닙니다. iOS 기본 앱의 버튼도 적용되며, 추후 여타 Third-Party 앱들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포인터를 화면 하단으로 가져가면 독이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홈으로 가는 제스처인
- 두손가락 끌어올리기
- 다섯손가락 오므리기
는 마우스에서 사용 불가합니다.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매직 마우스는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Assistive Touch 에서 "추가 버튼 사용자화" 를 통해 휠 버튼을 홈 버튼으로 바꾸니 편하더군요,,
우클릭을 하면 길게 누른것과 동일한 효과로, 글쓰기중 컨텍스트 메뉴와 앱 서랍 옵션보기 (구. 3D터치) 가 가능합니다. 기존 iPadOS 13.3.1까지는 실제 마우스를 꾹 눌러야 해서 손가락의 피로가 상당했는데, 마음에 드네요.
제어 센터, 알림 센터도 끌어 내릴 필요 없이 좌/우측 상단을 누르면 내려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총평은 "로지텍 K380과 함께 쓰니 화면에 손 댈 일이 거의 없다" 입니다.
36만원 상당의 매직 키보드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 게시글 및 영상 제작은 모두 iPad Air 3의 Keynote를 통해, K380과마우스로 "화면에 손 대지 않고" 제작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포인터에서 끌 수 있습니다 ㅎㅎㅎ
조금 불편해하신거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
마우스 우클릭 되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독 올릴때 마우스 커서 내리듯이 독 올라온 상태에서 또 내리면 홈으로 가네요.
일반 > 트랙패드 및 마우스 설정에서 스크롤 방향 및 감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스크롤 감도를 최대로 올리니 중력장이 세진 것처럼 체감되고, 홈으로 가는 제스처가 더 편합니다.(원래는 내리고 또 내리면 마우스패드를 벗어나기 일쑤였습니다)
또, 멀티태스킹 앱을 최소화 하거나 다시 불러올 땐 우측으로 마우스를 밀고 우측 베젤쪽으로 한번 더 밀면 됩니다.
화면 바깥으로 한번 더 밀기를 좌/우측 상단에서 시행한 결과 좌.우측 상단을 클릭한 것과 동일한 효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