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와 위생용품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체온계도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샤오미와 비교를 올려봅니다.
브라운체온계 6만원대
샤오미 미지아 체온계 2만원대
브라운은 2번째 입니다.
처음엔 미국에서 직구했는데, 나중에 작동이상이 있어서 a/s 포기하고 다시 구했고
가격이 비싸서 다른것을 찾다가 알리에서 총같이 생긴 저렴한 버젼 써봤는데, 그건 너무 들쭉날쭉이라 포기했습니다.
(적외선 방식)
그래서 샤오미껄로 주문해서 써봤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처음 전원 켰을 때 입니다.
두번째는 체온잰 상태 입니다.
세번째는 뒷면입니다.
브라운은 살짝 접촉식
샤오미는 비접촉식 입니다.
체온을 재어보면 두개 다 비슷하게 나옵니다.
둘다 괜찮은것이 체온을 재측정 해도 오차가 별로 없습니다.
두번사진 잰 체온도 둘다 귓구명쪽에 대고 측정한것입니다. (대부분 거의 동일하게 나오고 오차도도 0.5도 정도 나는듯 합니다.)
어제 모공에서 체온계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보니 브라운이 12만원 이상으로 뛰었더군요. (다른덴 20만원 이상ㄷ)
그래서 궃이 이가격주고 사는건 많은 분들 부담이 있을것이고
아직 샤오미껀 알리에서 가격변동이 크지 않아서 급하지 않은분들은 대체재로 괜찮아 글 올려봅니다.
- 씨디맨님께서 쪽지 주셔서 샤오미 체온계 부정확한 부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영상을 보면 평상시 정상체온에서도 두기종 체온이 다르고
특히 열이 올라갔을 때도 부정확하다고 하십니다.
일단 저는 평상시에는 괜찮게 나옵니다.
(얼굴 관자놀이쪽 정맥 혹은 목쪽 정맥쪽에 댑니다. - 그래야 차이가 적더군요.)
아직 열이 올라갔을 때 측정이 부정확해지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다음에 확인 후에 아래에 추가 하겠습니다.
네 그게 좀 단점이긴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나이설정때문이 아니라 예열시간때문에 초기 측정 시간이 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버튼 2번 누르는 시간때문에 그러셨던군요.
이마를 측정하고, 양쪽 목의 동맥이 지나는 곳 측정하여, 제일 크게 나온 온도를 봅니다.
브라운과 최대 0.2도 까지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브라운도 양쪽 귀안을 다 측정하여 큰 값을 사용하곤 합니다.
저는 이마 눈썹끝쪽 상단 정맥에 잽니다. 거기도 정확하더군요.
그래서 편차 있다고 느낄땐 샤오미와 병행해서 씁니다.
솔직히 두개 가격 비교하면 샤오미가 압승인것 같습니다.
알리에 샤오미 체온계 하면 많이 나옵니다.
단 싼거 클릭하면 짝퉁으로 선택이 되니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선택 후에 샤오미 것인지 확인 반드시 해보세요.
저 모델은 LCD창이 너무 밝아서 자는 중간에 열 재는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리가 안되기 떄문에 영점 조정도 되지 않아서 값이 틀어진다 싶으면 새로 사야 되요.
부팅 느린거야 뭐...그러려니..
국산?? 제조사를 잘 모르는거 한번 샀는데....
1년? 정도 썼나? 체감상 너무 빨리 고장 나더군요..
샤오미꺼...어쩌다 보니 저걸 3개를 샀는데.....(주문 한걸 잊고 다시 주문을...ㅠ.ㅠ)
3개 값이 비슷하게 나오지를 않아요..ㅡ_ㅡ;;
브라운 2개가 36.5~36.8 나오면...
샤오미는 37, 36.5, 37.2 뭐...이런식 인거죠.
그것도 재 측정 하게되면 비슷하게 나오지 않아서 신뢰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보조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오차가 1개는 크게 나오네요?
저는 거의 비슷해서 브라운 보다 샤오미가 손이 자주갑니다.
샤오미는 전원켜고 바로 쓸 수 있나요?
요즘같은 시국에 회사에서도 체온계로 직원들 체온을 재는데 접촉식이고 저가형이라서 그런지 평균 34도가 찍히고 매번 소독하는것도 비효율적이고해서 내일 샤오미 비접촉식 체온계를 회사에 가져가려고 합니다.ㅎㅎ
이 동영상 보면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평이 있더라구요.
위에 댓글쓴분과 저는 최대한 정맥쪽에 대고 씁니다.
그쪽에 측정하면 크게 차이 안납니다.
/Vollago
저도 그것 사용중입니다.
나이 설정 없는거 쓰면 괜찮아요. 가격도 나이 설정 없는게 더 쌌던거 같아요
열이 난다 싶으면 재빨리 샤오미로 일단재고 좀높다 싶으면 겨드랑이 체온계를 2차로 사용합니다.
비접촉이 좋은점은 위생적으로 신속히 잴수있다는점 입니다.
비접촉식도 쓰면서 요령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거의 이마만 하다가 요즘은 보니 목이나 손목, 귀도 많이 쓰더군요.
이벤트성엔 수치가 널뛰어서 그렇지만 같은 대상의 지속적 관찰 같은데엔 괜찮은거 같습니다.
고장도 은근히 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