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 블로그에 오시면 있습니다 : http://sarangni06.blog.me/140123285052
사진을 제외한 전문을 아래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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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때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비강세척법이라고 해서 식염수나 소금물로 코를 세척하는 방법을
웬만하면 다들 하고 계시지요.
처음 비강세척법을 배운곳은 관악구에 위치한 모 이빈후과였습니다.
교수출신의 의사선생님이 계신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미지근한 식염수를 기계를 사용해서
한쪽 코에 넣고 반대쪽으로 빼주는데..
같이 딸려 나오는 물질?의 양에 한번 놀랐고 하고 난 후 콧속이 시원해 짐에 두번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비강세척법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 비강세척을 도와준 도구는 병원에서 구매한 주사기였습니다.
주사기 끝에 실리콘으로 코에 맞는 형태가 되어 있고 식염수를 주사기에 넣어서 한쪽코에 넣고
반대쪽으로 나오도록 쉽게 도와주는 형태였습니다.
가격도 지금 기억에 몇천원 밖에 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유용하게 사용하던 비강세척용 주사기를 이사를 하면서 분실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경기권이라 서울까지 사러가기도 힘들고 해서 비슷한것을 옥션을 통해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찾은것이 "나잘라인" 코 세정기 입니다.
바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 사진은 블로그에서 봐 주세요 -
나잘라인이라는 파랑 글씨가 잘 보이시나요?
생김새는 별거 없습니다.
예전 이빈후과에서 구입한것과 비슷한 형태 입니다.
60 ml 대형주사기에 앞에 실리콘으로 만든 코에 맞는 크기가 달려 있을뿐입니다.
- 사진은 블로그에서 봐 주세요 -
뒷쪽은 60 ml 눈금이 매겨져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앞쪽 실리콘팁 입니다.
판매자의 말에 따르면..
1. 플라스틱주사기는 60 ml 용량으로 아무리 세게 밀어도 일정한 압력으로 밀릴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사용해 보니 조금 빡빡한 일반 주사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2. 주사기 앞 부분의 실리콘팁은 코 입구를 완전히 막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실리콘 내부는 모래시계 같은
모양으로 소용돌이 치면서 분사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실리콘이 코 입구를 꽉 막는 역활은 잘해 줍니다.
소용돌이 치면서 분사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줄로 쭉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 동영상은 블로그에서 봐 주세요 -
아이폰으로 촬영 편집한거라서 시간은 짧지만 한번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겠습니다.
사용해보니...
1.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가격이 사악합니다. 주사기와 실리콘팁이 18.000 원 합니다.
2. 일반 제품과 다르게 조금만 세게 주입을 해도 귀가 아픕니다.
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한쪽 귀를 막고 사용하시거나 조심 하셔야 겠습니다.
3. 약간 식염수가 코속으로 회오리치며 들어가는것이 느껴집니다만 이빈후과에서 구입한 4천원짜리
주사기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4. 하지만 사용은 편합니다. 비강세척 하시는분들이 콧속에 식염수 넣기를 힘들어 하시는데
나잘리안만 있으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언젠가 tv 에서 비강세척을 양희은씨가 즐겨 한다고 나오던데 양희은씨는 대접에 소금물을 받고
코로 흡입하는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익숙해지면 잘할지 몰라도 처음 그렇게 하면 소금물이
호흡기쪽으로 넘어가서 사레 걸리기 일쑤입니다.
5. 기본적인 기능은 한쪽코로 넣어서 반대코로 내보내는 기능입니다만 익숙해 지면 목으로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6. 소금물 보다는 식염수 사용을 권장해드립니다. 소금물은 염분을 잘못 맞추면 눈에 별이 보이실
수 있습니다.
7. 식염수를 컵에 넣고 전자레인지로 체온만큼 데워서 사용하면 아주 효과 좋습니다.
8. 식염수 구입시 인터넷 이용하세요. 처음에 한박스씩 약국에서 사오느라 힘들었는데 인터넷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단, 유통기간이 얼마나 남은 제품인지는 꼭 확인하세요.
간혹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짧은 제품을 파는 업자도 있습니다.
- 사진은 블로그에서 봐주세요 -
사진에 보이는 요 실리콘팁이 비싸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만팔천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주사기 구매 가격으로 구입해서 사용할 의미가 있겠을까요?
사용해본 저로써는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요즘처럼 자고나면 코가 꽉막힌 아침에 사용한다면 만팔천원도 아깝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사용하고 말꺼라면 굳이 이런 돈 주고 사느니 약국에서 주사기 대형 500원 주고 구입하시는 편이
좋을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제품이 가격을 책정함에 있어서는 사기가 이닌이상 이유가 있어서 그런 가격을 책정할껍니다.
그 가격을 주고 내가 그만큼 사용을 한다면 후회없는 구매가 될것이지만 가격이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구입해서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낭비입니다.
제 점수는 80 점 입니다.
훓어만 봐도 정말 정성드려 쓰셨다는게 느껴집니다
멋지십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로선 굉장히 무서운 일일것 같습니다.
코에 물들어가면 느끼는...그 공포랄까...ㄷㄷ
퓨트리스님 코에 물 들어가는 공포는 사실 한번 해 보면 별거 아닙니다만, 일반 물을 넣던가 식염수가 아닌 소금물로 간? 을 잘못 한다면 코에 넣는 순간 별이 보일 수 있겠습니다. ^^;..
그만큼 비싸죠 ㅡ.ㅜ
첨할땐 묘했는데 자주하면 의외로 증독되더군요.
이비인후과 --> 이(耳) = 귀, 비(鼻) = 코, 인후(咽喉) = 목
처음에 이빈후과에서 가르쳐 줬을때 식염수로 했다가 헛구역질도 하고
목 뒤로 넘어가기도 하고 반대코로 안나오기도 했는데
한 일주일 이상 해 보시면 나중엔 중독됩니다. ^^
처음에 겁먹었던 거에 비하면 쉽더라구요.
하다보면 콧 속이 시원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ㅎㅎ
언생이님/ 일반 물로 코 안을 청소하면 코 속의 섬모가 손상되니 반드시 식염수로 하라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품이 어떨가요?
저도 코에 용종이 생겨 2006년에 수술하고 나잘라인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때도 참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더 올랐군요...
식염수가 훨씬 낫습니다. 일반 물에 소금물은 자극이 심하죠.
물을 받아 두었다가 쓰시는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그냥 들이 마시는 것은 부비동쪽에 제대로 세척이 잘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평생 비염을 달고 사는데... 막상 하려면 또 무서워서ㅠㅠ
약국가면 그냥 얻을 수 있어요^^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
주사기로 코에 식염수를 넣으면서 입으로 '아~~'라는 소리 내면
절대로 목으로 안넘어간다고 하셔서 실제로 해봤는데 안 넘어가더군요..ㅎ
다들 알고 계시려나요..ㅎ
혹시 코 청소를 자주하거나 하면 부작용은 없는지요?
암튼 허접하게 했는데도 새로운세상입니다. 제대로 된거 사서 해봐야겠습니다.
이비인후과 담당의사 분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세균 오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1회 분량을 종이컵에 담아서 코로 마시고 입으로 뱉는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르고 봐야겠습니다~ ^^;;;
또 덧글들에서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비염때문에.. 환절기때 너무 고생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