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맨몸운동 한지 1.5년정도 된 헬린이입니다.
제가 운동 다니는 곳은 특이하게 '단백질 파우더 한스쿱'을
운동 마치고 무료로 줍니다. 그래서 트레이너 분이, 준비물로 항상
'물병'을 지참하라고 하셨지요. 그때부터 였어요, 단백질로 만든 가루에 중독된게...
2. 사용해 본 쉐이커
1) 선식용 쉐이커
모양: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34928977옥션 (링크)
이게 쓰다보니 참 불편한게, 중간에 분말덩어리를 분쇄해주는 부분에 분말이 낍니다.
그래서 마시지 못하는 단백질의 양도 많고, 세척도 어렵고
그래서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블렌더 보틀 클래식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단백질 쉐이커 하면 다들 이제품을 떠올릴 정도로, 엄청 유명한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 (28Oz에 9.5달러 하네요), 검증된 성능, 그리고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저기 손잡이로 쓰이는 고리 부분이 위 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들고 다니기가 좋습니다. (고무로 덧대어 놓은 세심함까지~)
하지만, 이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해보니 문제가 있던것이
바로 저 '스텐레스 스틸 공'이 '물병'내부에 상처를 지속적으로 입힌다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물로만 흔들어서 잔여물을 씻어 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흠이 많이 생겨서
나중에는 세척 후에 완전한 건조를 해도 단백질 상한 냄새(??)같은게 납니다. 하수구 냄새 ㅠㅠ
그래서 이 쉐이커를 쓰는 동안에는, 한달에 한번씩 베이킹 파우더 같은 걸로, 화학세척을 해주었고 이게 참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블렌더 보틀에서는 '프로 버전(트라이탄 소재)', '레디안(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요즘은 선보이고 있고, 이 녀석들은 강한 소재이므로 '블렌더 볼'로 부터의 내부손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helimix.com/)
1) 왜 이녀석을 골랐는가?
'일단 블렌더볼이 없는 제품은 없을까?'를 먼저 고려했습니다. 있더군요!!
블렌더볼이 내부에 상처를 입히지 못할 수준의 강성을 본체가 가진다고 할지라도
몇가지 극복할 수 없는 이런 방식의 쉐이커의 단점은
- 블렌더 볼로 인해서 '단백질 쉐이커' 전용으로만 써야할 것 같은 느낌? (달그락 소리는 어쩔 수 없습니다. 부끄러워요)
- 블렌더 볼이 부식되지 않는 금속이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가끔씩은 세척의 대상이라는 점
* 실리콘 소재의 블렌더 볼도 있기는 한데, 볼 중심부에 단백질 파우더가 잘 끼고, 제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2) Helimix Vortex Blender Shaker 개봉기
* 패키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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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는 복잡한게 싫습니다. 그리고 이런 쉐이커가 복잡할 필요도 없지요.
뚜껑, 본체, 설명서, 그리고 보증서??로 보이는 종이가 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가격은 24.95달러로 동일용량(28 Oz, 약 800ml)의 블렌더 보틀(9.5달러)보다 2.5배 정도 비쌉니다.
* 각 부분의 특징
-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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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보틀에는 없는 설명서까지 뚜껑에 붙어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조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죠
(블렌더 보틀은 "'딱'소리가 나면 절대 물이 새지 않아요"를 제품의 강점으로 홍보합니다.)
장점으로는, 개방각도가 확실히 넓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바람)
단점으로는, 블렌더 보틀만큼의 꽉 닫히는 느낌이 안들고 ('클릭'정도의 작은 소리라 안심이 안되요.)
손가락 걸이 부분이 고정되어 있고, 각져있어서 '빙글빙글'하며 길을 누빌 수는 없구요...
좀 치명적이라고 보는 부분은, 뚜껑을 돌려서 본체로 부터 분리하는 게 좀 어렵다는 점입니다.
뚜껑 자체가 너무 둥글고 미끄럽구요,
그리고 약간 손가락을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는 홈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보입니다.
그래서 쉐이커 특성상 내용물이 있을때 꽉 잠그는 행동을 할때랑, 분해할때
일단은 좀 힘들다고 보구요, 그래서 저는 육각형 손잡이를 지지대 삼아서 뚜껑 전체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열기 힘들어요)
-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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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찍은 모습이구요, 트라이탄 소재입니다. 바닥에는 Made in USA가 새겨져 있습니다.
상하 왕복운동시에 잘 섞이도록 이 구조를 택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좋은지는 아래 성능시험에서 보시지요.
- 기타 종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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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름 설명서 및 내용물 섞는 원리가 나와있는 것입니다.
1. 블렌더 볼이 필요없다. (Agitator라고 하네요?)
2. 식기세척기 사용가능
3. 누수없음 (꽉 닫기만 한다면야...)
4. BPA Free (트라이탄)
5. 마데 인 USA
를 장점이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4. 제품의 성능시험
1) 사전지식
아마존에 제품 후기를 보니까, 블렌더 볼이 없는 것과, 내부가 각져있는 구조 때문에
물을 넣은 후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는 순서를 권장하는 사용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조건에서 성능을 보았습니다.
(쉐이커는 다 그래야 하는줄 알았는데... 블렌더 보틀은 파우더부터 넣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2) 섞기 전 과 섞은 후의 사진
* 섞기 전 : 물을 넣고 파우더를 넣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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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섞은 후 : 위 아래로 왕복운동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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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도 확인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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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블렌더 보틀보다는 조금더 섞는 시간을 더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뚜껑닫고 저는 한번더 흔들었습니다.)
4. 기타 사항
1) 마개의 개방각도 (이마에 닿지는 않을까?) :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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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충분하죠? ㅎㅎ
2) 용량표기는 선명한가? : 네, 양각으로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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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잘 보이죠? ㅎㅎ
5. 마치며
1) 블렌더 보틀 추천대상 : 클래식 버전 말고, 다른 모델로 쓰세요. 흠집 잘 안나는 걸로(프로나 레디안)
* 많이 쉐이킹 하는게 귀찮다.
* 가끔 청소해주는 건 안힘들다.
* 이건 단백질 파우더 전용으로만 쓰겠다.
* 뚜껑이 절대로 열리면 안된다.
2) Helimix 쉐이커 추천 대상
* 흔드는 행위는 안힘들다.
* 청소가 귀찮다.
* 병 하나로 물도 마시고 단백질 파우더도 타먹고 싶다.
* 뚜껑은 내가 꽉 닫지 뭐...
3) trivia...
이 제품의 clear 버전은 공홈에는 없고, 아마존에만 있더군요.
지금까지는 물병은 날진, 단백질 쉐이커는 블렌더 보틀을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이제품 하나로 써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고려중입니다.
이상 헬린이의 'Helimix Vortex Blender Shaker Bottle'의 사용기를 마칩니다.
(레디안도 스뎅이랑 트라이탄 두 가지로 나오더라구요)
+ 보온 성능도 막강하고요 ㅋㅋㅋ
그리고 볼 없이도 열심히 흔들면 잘 섞이더라구요... ㅠㅠ
흔들어주고 한 3분 정도 기다려주면 다 섞여있더군요.
단점은 스뎅이라 플라스틱보다 다소 무겁다는 것 정도가 있네요
아무데나 해도 어지간히 잘 섞여서 이런게 필요한지 몰랐네요.
2000냥, 메이딘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