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듀얼심 모델 (홍콩) 모델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어제 eSIM 으로 핫한거 같아 전 홍콩판 물리유심으로 사용한 경험 토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eSIM도 동일합니다)
XS, 11pro Max 전부 홍콩 모델을 사용했구요. 듀얼심 모델입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몇가기 불편한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1. MMS 수신 불가능.
eSIM 이나 듀얼심 전부 MMS는 한쪽만 받을 수 있습니다. (업무폰에서 MMS로 뭘 보내면.. 걍 몰라요ㅜ 팝업도 안떠요ㅜ)
MMS 들어오는 기준은 데이터 메인 회선에서만 MMS 수신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일반 문자는 데이터와 상관없이 작동되기에 수발신이 가능하지만 MMS의 경우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메인 회선이 아닌 아닌 회선에 대해서는 안들어옵니다.
(예를들어 A유심은 물리유심 B듀심은 eSIM(=듀얼심)이라고 가정하고 A가 데이터 메인회선이라면 B 유심은 수신이 들어오지 않는 구조, 물론 반대로 B를 메인에 두고 A를 보조로 바꾼다면 그동안 안들어왔던 MMS가 한번에 들어옵니다. 가끔 MMS수신이 안되어 있다고 회선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매번 그때그때 알려주는게 아니라 걍 복불복입니다. 알려줄때도 있고 안 알려줄때가 더 많습니다.)
-> 되신다는분도 있고 안되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A,B 유심에 대한 명확한 분리가 되어있지 않음.
문자를 주고 받을때 어느정도 쌓이면 이게 메인회선에서 온건지 보조회선에서 온건지 확인이 힘듭니다.
(물론 초반에는 '메인에서 보냄' '보조에서 보냄' 이렇게는 뜨지만 나중에는 문자 내용이 길어지면 맨 위로 올려서 보거나 전화번호 볼 수 있는 부분에 들어가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게 가끔 메인회선에서 온건지 보조회선에서 온건지 구별이 안가서 굉장히 애먹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3. 전화 통화 시 메인회선과 보조회선 설정
애플 기본전화기 쓰면 처음 전화걸기 전 상단에 메인으로 쓸건지 보조로 전화걸건지 셋팅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이게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급하게 전화를 걸거나 업무적으로 전화를 걸때는 보조로 걸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이게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냥 거는 경우가 대부분 많았습니다. 특히 지인들한테도요.. (물론 연락처에서 강제로 셋팅 됩니다)
강제로 셋팅이 된다 하더라도 매번 그걸 설정하는것도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차라리 전화 버튼을 누를 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도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설정하는 법이 있음 좋겠군요.. 애플에서 해줄생각 없겠지만요..)
결론적으로 봤을 땐 저는 듀얼심이 오히려 업무용 두개 따로 갖고 다니는 것 보다 더 불편했습니다. 일단 회선에 대해서 명확하게 분리 하기가 어려워서 지금은 그냥 안드 하나, 아이폰 메인 하나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삼성페이는 덤..)
아이폰은 아직 듀얼유심에 대해서는 아직도 첫 걸음마 수준이라고 봅니다. 4G+4G 스탠바이도 초반에는 되지도 않았고
회선 하나만 끄는것도 아예 되지도 않았습니다만..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카톡은 아이폰 공식 듀얼지원이 되었으면 하는데 아직은 애플에서 리젝시키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이 생각이 드네요..ㅜ
결론은 불편하든 안하든 뭐가됐든
일단 3사 통신사는 eSIM 개방해야 합니다.
애플이라면 어설프게 지원하진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좀 불편하게 되어있네요
2번은 저도 동감합니다.
3번은 새로운 번호 할 때 저도 가끔 실수해요.
#1의 경우 아이폰외 다른 듀얼유심폰도 마찬가지일까요? 제가 쓰고있는 듀얼폰의 경우 데이터를 한 유심 데이터만 쓰게끔 설정할 수 있는데 mms는 테스트해본적이 없네요.
해외에서 해외유심 쓸때 통신사 문제인지, 망이 3g에 연결될 경우 간혹 한국발 MMS 수신이 안되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양쪽다 MMS 수신 잘됩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적인 문제들을 아직 잘 대응을 못하는 거겠죠.
싸구려 중국제 폰이다보니, 통화중에 가끔 인터넷을 못 찾고 헤맨다던지... 머 그러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SIM1, SIM2의 구분이 모호해서 원래 구입 목적이었던 개인용+업무용 폰의 일원화는 하지 않았어요.
대신 외국 나갈 때 데이터 유심 사서 꽂아 쓰는 부분이 편하더군요.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기 전에는 MMS 미수신 메세지라도 떠서 가끔 확인하게 만들어주더니 이제는 그 메세지마져 사라졌어요 ㅜㅜ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바와 같이 아주 잘됩니다.. 아마 통신사 마다 설정을 따로 해줘야되는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던데 살펴 보심이..
#3
말씀해주신 것처럼 업무용으로 사용하실 번호 들이라면 매번 팝업으로 묻는 형식 보다는 애초에 등록할 때 선호회선을 항상 사용하는 지금 형식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매번 팝업이 뜬다고 생기는 불만이 더 많지 싶어요
무튼 국내 esim 은 개방해야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해외출장 잦은은 사람들한테는 핀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심 바꿔끼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거든요ㅜㅜ
보통 안드로이드 듀얼유심 폰의 경우에는 전화버튼에 1,2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죠. 팝업으로 물어보는 경우는 없었던 거 같아요 (샤오미 폰 사용 시에)
보조심의 데이터를 꺼놓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조심의 데이터를 이용하려고 해서 발생하는 끊김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는데요... 여행지에서는 편하지만 일상용으로는 불편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mms 안오는건 거의 99% 통신사 문제입니다.
데이터 로밍을 켜야 하는 부분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사항들..특히 전화를 걸 때 회선 선택이 불편하고 받을 때 USIM명칭 설정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전화가 왔을 때 명확하게 알기가 쉽지 않아요. 거기에 업무용으로 구분을 하려면 휴대폰과 연동되는 메신저(예:카톡)가 멀티 설치가 가능해야 하는데 그게 아예 되질 않습니다. ㅎㅎ
업무/개인을 구분하지 않고 국내카드와 해외카드를 함께 넣어두고 쓰는 용도에는 적당한데, 두 개 번호를 확실히 구분해서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를 써야 되겠더라고요. 전 그래서 국내용 메인/해외 메인 아이폰, 국내 서브/해외 서브 안드로이드...요렇게 씁니다. 물론 서브 폰은 잘 안 봐서 네비폰전용폰이 되어 버렸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