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스테레오 애호가 hello 입니다.
오디오 캐리어는 20여년 되었으나 일천 합니다
한번 써야지 했으면서. 늘 게을러서..
최근에 모공에서 "오디오" 떡밥이 있어서
즈음에 좀 써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 시간이 되어 오늘에서야 몇자 적고자 합니다.. ^^;
작년 가을에 앰프 바꾸고 나서 (입문급 앰프 NC-50에서
중급? 인티앰프인 프라이메어 i35 로 기변) 소감을
사용기 쓸려고 했으나. 걍 개봉기만 쓰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710539CLIEN
최근에 TV 업글 했는데. 사용기에서 회원님들 문의사항이
티비보다 오디오와 제가 서식하는 집 이야기 나와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450757CLIEN
한번 써보자 라고 했는데.
게을러서.. . ㅠㅠ
인제함 가볍게 소감 등을 써보겠습니다.
간략히 저의 거실 스테레오 생활은
[학생] 인켈빈티지 앰프 (2채널) + 롯데매니아 스피커
[입문] 7.1채널 야마하 AV 리시버 보급형 운영
[하이파이]
입문 : 2016년 파이오니아 NC-50 (올인원CD스테레레오네트워크리시버) + Castle Avon5
[업글]
앰프 2019년 프라이메어 i35 프리즈마..
선재 업글 : 막선 -> 어느정도 차폐되는 수준 (인티케이블, 파웨케이블, 옵티컬케이블)
CDP: 엑박1X 광출력으로 CDT로 사용
캔우드 중고 빈티지 튜너 입양 (Kt-3300d)
* 톨보이 스피커는 그대로 입니다. (캐슬 아본5) ㅠㅠ
지금은 일제라 작년에 처분하였지만 nc-50은 올인원CD네트워크리시버로 안되는게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CD, 옵티컬, 코엑시얼, 옥스, FM, 포노단. USB(외장HDD연결), 인터넷 라디오, 에어플레이, 블루투쓰. 타이달..
톨보이 캐슬 아본5도 너무 만족하였고.. 클래식 입문용으로 즐거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셍각해보니 .. 베토벤 9번 비교해서 들어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초보급이었지만 대편성의 즐거움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교향곡과 클래식을 조금이라도 듣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전 아바도가 제일 좋았어요. 음질도.. ㅠㅠ)
나름 CD도 많이사고 하였지만. 어느새.. 약간 부족했던 앰프에 대한 업글욕망이.ㅠㅠ
바꾼 제품은
스웨덴제 프라이메어 "i35 프리즈마" 라는 올인원 덱 내장형 네트워크인티앰프입니다.
출력의 아쉬움이 한방에 날라갔지만 .. 가성비는 아쉽습니다. (중고 신동품으로 구입했음에도. 추천은..자신 없음)
단순 가정용 거실용 스테레오 앰프라면 데논 PMP-2500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걍 좀더 상급기로 가고자 하는 욕심에
그리고 별도의 네트워크플레이어는 귀찮아서
통합형 앰프를 알아본거죠
상기제품은
넉넉한 클래스D앰프로는 혁신적인 제품이라 하는데
클래스D앰프의 기술의 신기원을 알수 있을정도의 앰프성능
넉넉한 입출력, 네트웍내장.
DAC 칩으로 AK 4497 클래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분리형 고급형 덱 불요 수준 입니다.
현재 시스템 전경입니다. TV는 업글했습니다.
55인치 ->Qled 82인치 Q8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450757CLIEN
평상시는 TV 출력, FM 으로 있으면서. 거실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출력과 섬세한 사운드는 귀를 충분히 즐겁게 하는 듯 합니다.
넷플릭스, 유투브 생활도 그덕에 매우 즐겁습니다.
엑박게임생활도 즐겁죠. ㅎㅎ
CD플레이어는 XBOX1X를 광출력으로 앰프에 물립니다.
제가 문제는 저음 중독자라는 현실이니다.
거실에서 그전 앰프 25W(8옴)이면 출력이면 충분히 차고 넘치죠.
그런데. 그정도로 만족이 안되서.. 결국 바꿈질을 한것입니다.
NC-50에서 프라이메어 i35 앰프 번경시 ...
소리가 공간(거실전체를)를 지배합니다. (단순 큰 소리라는게 아닙니다.)
제가 저음을 너무 좋아해서요. 그것도 압도적인 ..
최근에는 타이달 TIDAL 덕분에
압도적인 고음질의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애호가님들이 보시기에는 약소한
걍 입문시스템 입니다.
아마 저는 더이상 업글은 안할듯 합니다.
(물론 돈을 진짜 많이 벌면, 파란눈의 매킨토시 Ma9000 앰프를 갖고 싶기는 합니다. )
그럼 각설하고..
어느정도 급 이상의 오디오에서
실제로 체감할수 있는 제가 테스트 하는 파일 링크 몇 개를 ..
시작부터 퍼쿠션 과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이 바닥을 울리고 5초 후 부터는 공간 전체를 스피커로 만들어버립니다.
20초 즈음의 가수가 스피커 중앙에 소환됩니다. .
53초 부터 기타소리 부터는 소리가 입체적으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기타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옴)
(밴드의 악기 구성의 위치정보 -좌우앞뒤 를 어느 정도 느낍니다. )
유명한 2첼로입니다. 처음 인트로 부터 8초 ~10초 쯔음에. 떨어지는 저음의 양감이 공간 전체를 지배합니다.
위의 G선상의 아리아 추가트랙입니다
정통 실내악의 진수를 느껴보세요..
바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좋아하는 연주입니다.
저음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의 맑은 소리와 투명한 고음이 좋습니다.
악기 분리도 와 해상력이 좋아진 걸 확연히 느낍니다.
거기다가 UHD 4K 화질 포함 입니다.
오디오 음질보다는 음악자체로 제가 최애하는 음악중 하나 소개합니다.
바이올린 여제 안네조피무터의 비발디 사계 2악장 여름 마지막 프레스토의
카네기 홀 앵콜 무대입니다.
압도적인 프레스토의 스피드와 매력적인 카메라 웍 그리고 전체음악의 조화는
그녀의 새로운 해석으로
비발디가 낡은 고전이 아닌 세련된 현대 음악으로 살아나게 합니다.
(실내악단 이 현악밴드로 탄생 !!)
참고로 오디오 시스템 테스트 CD로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4126YES24
추천 드립니다.
황인용 성우의 해설로 입문자에게 충분히 오디오에 대한 이해를 하게 합니다.
(레베카피죤의 스패니쉬 하렘은 거의 레퍼런스라.. 설명이 불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1387167YES24
유명한 투띠 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943435YES24
최애 첼로시디중에 하나입니다.
엔리오모리꼬네의 음악을 요요마 님께서 연주하신.. 명반입니다
물론 저도 오디오 엑스포 가서 하이엔드에 침흘리기느 하지만.
우리가 모터쇼가서 스포츠카 다 사겠다는 생각 않하는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돈많아도 저는 골드문트는 안살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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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계는 미신(?)급의 속성으로
말도 안되는 고가 시스템 사기급으로 미신이 많은건 사실이기는 한데
하이엔드는 그렇다고 치고. 적당한 수준의 제품은
삶의 질을 쾌적하게 좋게 합니다
드라마를 볼때도. 넷플릭스, 게임시, 유투브시
내장스피커와 비교하면 당연히 비교할수없는 쾌감을 줍니다.
어느정도 수준의 오디오 취미는 는 음악(특히 클래식)감상에 즐거움을 알게해주었습니다.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고 악기음이 분리가 느껴지고. 보컬이 스피커 사이로 소환되어
스테이징이 생성되는 마법을 느끼니 . 참 즐겁습니다.
주말에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책도 많이 보고 오디오는 나름 행복을 더 주네요
입문수준까지의 적당한 가성비 수준의 하이파이 생활 추천 드립니다.
요요마 링크가 잘못된듯하네요
아닙니다. 유투브 외에는 오디오 CD 구매링크 입니다. YES24 입니다.
아 수정했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ㄴ다.
넵넵
아..그렇지 않아도. 반듯하게 다시 걸었습니다.
파테플립 벽시계 입니다.
지금 cdt 로 엑박 사용증인데 . 어느수준까지 사야할지 .. ㅠ ㅠ
오디오 좋아하시는 분의 제1번 거짓말이 있죠..
"아마 저는 더이상 업글은 안할듯 합니다. "
MA9000 조만간 중고가 1000만 아래로 내려올듯 합니다. ㅎㅎ
(저도 이번 업그레이드 때.. MA9000이랑 엄청 고민하다 다른 앰프를 ㅠ)
전문가이시군요. !!!
매킨 말고 뭐 사셨어요 ?
책상 의자는 한샘인가요??
아 네 맞습니다.
별로안좋아요.
데스크는 MDF에 시트지이고. 금방 벌어집니다. 패브릭 의자도 내구성 별로입니다.
결국 소파로 갔습니다.
가구는 한샘은 아닌거 같아요. ㅠㅠ
글 잘 봤습니다~
넵!!
저도.. 그랬습니다.
다행히 현명하고 자애로우신 아내님께서 거실시스템을 허용해 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스피커 자세히 보시면
1. 스파이크
2. 슈즈
3. 방진패드 설치
* 볼륨 많이 안올리고.. 야간에는 TV 출력만 합니다.
다행히 아랫층이 개새끼를 시끄럽게 키워서 감히 우리집에 항의못합니다. !!!!
아니면 svs subwoofer..
넵 T3는 더 상급기. 고급기종이라. ^^;
근데 저렇게 셋팅해놓으시면 음악들으면서 뭔가를 하시나요? 아니면 딱 반쯤 누워서 음악만 들으시나요?
1. 라디오 와 가볍게 들을때는 뭔가 하구요
2. 대편성 이나 보컬은 음악만 듣습니다.
결국 소파에 누워있거나..
협탁앞에서 가볍게 뭐 하기도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바꾸세요
CDT 로 옵티컬 데이터를 DAC에 보내는 역할만하는 것도.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넵.,.!!
그러다 보니 . 점점 눈만 올라간다는.. ㅠㅠ
마란츠 SA-10 이상으로 ㅠㅠ
SACD 플레이어는 안보이는 것 같은데 그냥 하이브리드 타이틀인가요?
넵..ㅠㅠ
SACDP 들이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결국 이왕이면 파이오니아 UDP 신형 모델 LX800 까지 올라가니.. 참고 있습니다.
후기 기다릴게요!
안.. 안됩니다..!!!!
아.. 아닙니다. ㅅㅌㄹ ㅂ .. 입니다.
베이스부스트나. EQ조정 기능은 없습니다.
파텍플립 입니다. 국산
지난 가을 부산 아난티에 갔을때
서점(?)에 있던 오디오의 소리를 들었을때가 처음이었어요
사실 그 전후로 그런 기계들을 만나볼 기회도 없었고
그냥 인터넷의 사진과 글로만 접했는데
아난티 서점의 그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곡의 악기 소리는
정말 진짜같았어요
조금 시끄러울수있는 그 공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같다거할까요?
뭔가 다르구나 싶어서 한참 그 앞에 서있었네요;;
저,, 진짜로. 하이파이 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 비싼 오디오 아닙니다.
엔트리급이구요.
걍 소소하게 아재의 취미생활 입니다. ㅠㅠ
아..아닙니다. 하이엔드도 아니고. 미드파이라기도 그렇고.
번잡한 시스템을 싫어해서
간단하게. 구축한 .. 그러다보니 가성비는 조금 거리가 먼듯 합니다. ㅠㅠ
그리고 벽에 걸려있는 시계가 궁금합니다. ㅋㅋ
파텍플립 벽시계 입니다. ㅠㅠ
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조용히 커피한잔에 헤드폰 들으면서 즐기면 좋더군요.
오픈형 헤드폰은 밖에서 듣기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못쓰니, 집에서 애용합니다.
헤드폰 세계도 심오한데. 아직 다행히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휴우
클리앙에서 몇 안되는 오디오파일분들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오디오파일 수준까지는 아니구요..
암튼 많이 배우겟슴다
오디오파일은 마음가짐입니다 ㅎㅎ
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오디오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게다가 20년 경력이라면 더더욱!!
조금커서 학원들 다니면 스피커에 관심을 많이둘지도요. 지금은 psb xb 가 있긴한데 못튼지가;;;;
근데 톨보이로는 죽어도 못갈꺼같아요 ㅋㅋㅋ
톨보이는 용기입니다.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