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때 태블릿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다가 주변 친구들이 너무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참지 못하여 여름방학때 알바를 해서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한 학기동안 생활해보면서 너무나도 편리하였기때문에 고민하시는 대학생분들이나 예비 대학생분들에게 편리함을 알리고자(?) 이 글을 써보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러면 태블릿만 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저는 노트북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태블릿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에서 노트북이 필요한 순간이 오기마련입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할 때가 올 수도 있고 대학교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온라인 시험을 응시할 때 는 윈도우 환경이 필수가 되기도 하죠 또한 워드나 한글 그리고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태블릿에는 없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블릿은 부가적인것이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태블릿 사용처1 : 강의 ppt에 필기하기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책을 사용하는 강의가 아닌 ppt를 사용하는 강의를 필기하려면 수업 전에 ppt를 프린트 해오거나 그냥 노트에 필기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경우 프린트를 직접 해오기도 매우 귀찮고 강의 시작 직전에 수정된 ppt를 올리는 교수님도 더러 계시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대형강의의경우 영화관(?)의자에 옆에 조그마한 보조용 책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더욱더 필기하기가 불편합니다. 이럴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태블릿입니다. 프린트를 해올 필요도 없고 ppt가 수정되는 경우에도 그냥 포탈에서 수정된 ppt를 다운받으면 끝이기 때문에 종이 필기에 비해 매우 편리하죠!! 또 음성녹음도 가능해서 복습할때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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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사용처2 : 문제풀이
두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공부할때 예제 풀이를 태블릿에다 하는거죠. 원래대로라면 연습장이나 이면지에 문제를 풀어야 하겠지만 태블릿을 이용하면 따로 공책을 마련할 필요 없이 태블릿에 문제를 쓱쓱하고 풀수 있기 때문에 지우개똥도 안나오고 펜도 절약할 수 있는거죠~ 또 문제풀이를 제출하는 과제가 나오면 제가 태블릿에 푼 문제를 출력해서 제출하면 끝!! 너무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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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사용처3 : 과외 수업
2학기 들어서 과외를 시작하였는데 역시 태블릿이 한 몫하였습니다. 수업준비할때도 물론이고 수업시에도 태블릿에 도형, 그래프 슥슥 그려서 설명하니 저도 편하고 과외학생친구도 종이에 쓰는것 보다 눈에 잘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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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사용처4 : 유튜브, 넷플릭스
맨날 핸드폰으로만 보다가 태블릿으로 보니까 너무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요즘 방학을 맞이해서 하루종일 유튜브와 넷플릭스만 보고 있답니다 ㅎㅎ
장점
1.작고 가볍다
주변에 아이패드 에어, 프로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미니는 저 혼자 ㅠㅠ) 그것들에 비해 크기가 작다 보니까 사람이 많은 전철에서도 꺼내서 보기 부담 없는 사이즈라 너무 좋았습니다. 시험기간에 필기노트 보고다니기 딱 좋았습니다. 다른 큰 친구들은 사람이 적어도 꺼내서 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2.최고의 가성비
이건 뭐 외관은 전 세대와 동일하지만 높은 성능의 AP가 들어있어서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버벅임이 없어서 너무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또 미니이다보니 성능에비해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다양한 도구가 있는 좋은 어플들
저는 노타빌리티와 원노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두 어플 모두 완성도도 높고 특히 유료앱인 노타빌리티의 경우 돈값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구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하고 필기하기 딱 좋은 어플이것 같아요
4.연동성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까 아이폰과 연동성이 매우 좋아요 전화나 문자도 아이패드로 해결이 가능하고 서로 파일 주고 받기도 너무 편합니다. 또 아이패드용 카카오톡 어플이 따로 있어서 더 편리해진것 같습니다.
단점
1.작다
작아서 좋은 부분도 있지만 작아서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먼저 ppt를 보기에는 딱 좋은 사이즈 이지만 책을 읽기엔 너무 작아요 필기는 물론 읽기도 좀 빡셉니다. 확대를 하지 않으면 읽을스도 없거니와 확대를 하면 좀 불편하죠 ㅎㅎ 또 필기를 하면서 아 조금만 더 컷으면... 조금만 더 컷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ㅎㅎ
2.리프레쉬
좀 심해요. 트위치 보면터 웹서핑 하면 가끔 트위치가 툭 하고 꺼집니다;; 무신사 어플에서 옷 보다가 카톡하다가 다시 들가면 리프레쉬;;; pdf보다가 인터넷으로 뭐 찾다가 다시 도서 앱 들어가면 리프레쉬;;; 빡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3.버그
버그가 가끔식 걸려요 카톡같은 경우에는 가로세로 비율이 완전 망가지기도 하고 멀티로 앱 띄워서 아용하다가 버그걸러서 블러처리된 상태로 계속 떠있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가끔씩 오류 뿜뿜합니다..
살까 말까 고민 엄청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처음에 매장 가서 펜 써보고 긴가민가 했지만 적응하니 오히려 샤프가 더 어색한 지경이 되었습니다. 또 노트북이 필요한 프로그래밍 수업 제외하고 태블릿만 들고 다니니 메신저백 메고 다녀도 어깨가 편안하더라구요ㅎㅎ정말 편리한 아이패드 진짜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앱들이 앱이 죽어도... 보고있던 pdf, 보고있던 페이지를 기억해두었다 바로 로딩해 주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 밖에 큰 불편함 없습니다.
저는 주로 굿노트를 읽기모드로 잘 쓰고 있어요.
도서앱은 pdf 내보내기가 워낙 힘들기도 하구요
혹시 정식 Ios13 ~13.2 까지 업그레이드 하면서 써오셨나요? 저는 그래왔는데 배터리 광탈현상이 종종 발생하다 최근 업데이트 한 후 괜찮아졌는데 저만 그런건가해서 함 여쭤봅니다
특히 장문의 pdf 보는데는 최고인가 같아요
그리고 10.1인치 아래에서 무료로 office 편집이 가능은 하지만 기능 제약이 많아서.... 상당히 별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