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 http://royental.com/221708504217
겨울에는 무조건 등을 따숩게 지져야겠다는 와이프의 요청에 따라 저렴하고 단순하고 (어차피 제가 제어하지 않을거라..) 기본기만 있는 온수매트를 찾다가 대성쏄틱 DSM-250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모델명 수정)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제품을 받아 설치를 하면서 입에서 어른스럽지 못한 대사들이 튀어나왔습니다.
사진은 온수 호스를 연결하는 부분을 찍은 건데요, 오른쪽 하단으로 두거나 좌측 상단에만 위치가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호스가 짧아 침대 오른쪽 상단쪽에 있는 콘센트에 연결해서 쓸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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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른쪽 하단으로 포지션을 잡고 안쓰는 의자를 하나 침대 아래에 둔 다음 보일러를 올리고 멀티탭을 돌려서 겨우 설치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호스를 좀 길게 만들어주든가.. 주문할때 위치 선택이 가능하게 해주던가..;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두 번째 마음에 들지 않은 점은 호스 연결이 드럽게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엄청 빡빡하게 해놔서 연결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설치를 하고 별다른 애정을 두지 않은 상태로 대충 작동시키고 와이프에게 일임을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끄고 나가는걸 잊을 수도 있겠다 싶어 스마트 플러그를 연결해주고 밤에는 켜지고 일어나기 전 새벽시간대에는 꺼지도록만 해두었지요.
그렇게 얼마간을 쓰다가 이른 저녁에 온수매트가 켜져있길래 와이프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여보가 켜놓은거야?"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잔소리 할 기세..)
그랬더니 뭥미? 하는 분위기로..
"그거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든데?" 라더군요.
오잉???
IoT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 헤매던 바로 그 정전보상이 되는 온수매트인가?!
설레는 마음에 스마트 플러그 전원을 껐다가 켰다가 해보니 온수매트도 켜지고 꺼지는 동작을 합니다.
당연히 켜지기만 하는게 아니라 온수를 데워주는 동작까지 확인이 되더군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하지만 정전이 됐다가 전기가 들어오면 그냥 작동하는건가 싶어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 온수매트를 끄고 스마트 플러그의 전원을 껐다가 켜봤더니.. 전원이 들어와 삘릴리 하는 음은 들리지만 작동은 하지 않습니다. (만세!)
급 방 긋.
그렇게 마음에 안들던 온수매트가 이제는 이뻐 보이고, 어떤 자동화를 적용할지 즐거운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작동하는 다른 제품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성쏄틱 DSM250은 이바닥에서는 매우 드문 이전 상태 반영이 되는 희귀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블루투스며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다른 온수매트들은 자사 앱에서만 구동이 가능해서 다른 센서나 장치와 연동이 불가능하고 AI 스피커와 겨우 연동되는 정도인데 차라리 플러그로 제어가 가능하면 그게 더 IoT에 적합한 장치가 되거든요..
아마 대성쏄틱 관계자는 지금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IoT 세상에서는 완전 대박 꿀템이라는 것을..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퀸 사이즈가 1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60만원짜리 온수매트 보다 훨씬 가치있는 IoT 특화 온수매트가 이런 가격이라니.. 감동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뜻밖의 개이득!
한 6~7년전에 쓰던 온수매트에 스마트 플러그끼고 잘쓰고 있거든요...
제가 자기전엔 체온이 높아서 좀 서늘하게 있다가 새벽쯤에 한창 잠들떈 체온이 내려가서 추위를 느껴서...
보통 새벽 3시쯤 온수매트 켜지게 세팅하거든요....
제꺼가 일월온수매트인데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지만 여튼 잘쓰고 있습니다...
이거는 있을수가 없는 일 아닌가요? ㄷ ㄷ ㄷ
그리고
수집가님, 농담이 아니라
책 한 권 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이라면.. 저보다 훨 내공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정전보상이라는게 뭔지....보상이라함은 내가 손해본거에 대해서 돈으로 때려막아줘야 기분이 좋은건데 ㅎㅎㅎ
죄송합니다.ㅋㅋㅋ
버튼이 푹 들어가 있는거 상상하시면 쉬워요.
정전이 되었다가 전기가 다시 들어왔을때,
선풍기가 다시 작동하겠죠?
이걸 정전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터치식 등의 전자식 버튼을 채용한 아이들은
대부분, 아니 99.9%로 정전보상이 없거든요.
게다가, 앱으로 켜고 끌 수 있다는 것만으로
iot온수매트들이 두 세배는 훨씬 비쌉니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수집가님이 매우 흥분하신 것이죠.
왠지 해당 제품을 어서 빨리
주문해야만 힐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른 기기: 이전 상태에 무관하게 작동 안 하고 꺼짐 (잠시 전기 나가면 다시 전기 들어온 후에도 오프)
이 기기: 이전 상태가 켜짐이었으면 전기가 다시 들어오면 켜짐
(잠시 전기 나가도 다시 전기가 들어오면 계속 작동)
그러니까 IoT 장치가 전원만 제어하면 온수매트 자동 켜고 끄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마침놀고있는 샤오미 플러그도 있고 매트도 필요하고, 딱이네요ㅋ
다만. 플러그 전원을 강제 온오프시 전원이 켜져있는상태서 강제 오프 되는거라 제품에는 문제없을까요
집 전등에 모두 달았어요..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구글홈으로 끄고 켤수 있어요..
전기장판 플러그 잘라서 중간에 연결해서 전기장판도 끄고 켤수 있어요..
"오케이 구글 전기장판 켜줘"
궁금한게있습니다~구매처가궁금하구요~
기존 방등에 이걸연결하면 구글홈으로 명령가능한데 그럼 기존 방스위치랑 어떻게사용해야하나요?
방등을 꺼버리면 방등이 들어오나요?
켜지는건 버튼 한번 더 눌러줘야함 ㅠ
글에 보면 껐다 켰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덥거나 추워서 껐다 켰다 하시는거가요?
아니면 전기세 때문에 그러시나요?
궁금하네요.
우선 엉덩이 부분 같은데 도어센서를 개조한 압력 센서를 놓아서 키고 끄는 걸 아예 자동화 시킬 수 있습니다. 누우면 그냥 자동으로 켜지는 거죠. 낮에 켜지는걸 방지하고 싶으면 스크립트 짜서 일정 시간에 압력이 감지되야 콘센트 켜지게 하면 됩니다. 온도 조절도 쉽겠네요. 실제 온도 센서를 매트에 부착하고 온도가 일정으로 오르면 꺼지고 일정이하가 되면 켜지게. 이걸 압력 센서와 연동해서 압력 센서가 감지될 때만 동작하도록. 전력량 누적 센싱 가능한 콘센트와 연동하면 사용량 계산도 가능하고. OK 구글 음성 제어나 온도 조절도 음성으로 가능하겠는데요. 완전 IoT 제품으로 돌변하게 됩니다. 최곤데요?
그래서... 그걸 WIFI 전원장치에 연결해서 휴대폰으로 조종합니다.
오히려 저렴한 모델들(아날로그식으로 돌리는 제품)이 이런데 더 요긴한 듯 합니다. 값도 싸고요.
남아도는 다원플러그 써야겠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