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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스압)쉐프로서 해외취업도전, 아일랜드 취업 후기 및 방법 5

15
2019-11-15 20:09:34 수정일 : 2019-11-20 16:09:22 109.♡.134.102
LukeBryan

◆글에 앞서서, 이 모든 것들은 제가 이직 준비를 하며 겪고 검색한 경험들로 토대로 작성한 글이며,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방법으로 취업했다고 해서 이 글이 무조건 정확한 정보 글이 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비자 승인을 받아 다음주 화요일 출국을 기다리던 와중 제가 남긴 몇몇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비자와 취업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내주시고, 궁금해 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분 한분 설명 드려 알음알음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정보가 되기 보다는, 정보를 오픈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렇게 오픈하게 되는 계기중의 하나는 제가 쉐프로서 해외취업을 학원이나 한국사람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찾다보니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여러 국가의 조건과 비교해가면서 조건, 저의 비전, 커리어, 향후 방향을 생각을 할때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야 했기에 말이죠. 

해서 해외 취업을 왜 많이들 하는지, 또 어떠한 종류의 방법이 있고, 제가 사용한 방법이 무엇인지 몇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세계는 지금 쉐프를 필요로 하고 있다.


먼저 세계적인 쉐프의 구인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부족 직업군은 사람들의 복지와 서비스, 고된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Food Preparation and Hospitality Trades에 속해 있는 Chef 직업군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만성부족을 겪고 있는 직업군이기도합니다. 보통의 직업군과는 다른 워라밸, 높은 피지컬 요구, 항상 날카로운 것과 불, 기름 앞에 일하여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위험성등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에는 힘든 직업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높은 삶의 만족도를 가진 선진국들에서 쉐프를 하려는 사람들이 적은거 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각국의 이민성들은 대책을 내어놓습니다. 자국내에의 사람이 부족하니 외국에서 끌어오기로 합니다.

끌어올때 몇년간 일을 하게 되면 영주권 및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비자타입을 준비하게 되지요.


대표적으로 해외 쉐프 구인을 적극적으로 했고 아직도 하는 나라는 호주/뉴질랜드/캐나다가 있고

요 근래 들어서 많이 뽑는 나라는 아일랜드/독일 정도가 추가되었네요. 물론 싱가폴, 홍콩,필리핀 등의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틈틈히 찾아 볼수 있습니다.




2. 해외로 나가는 쉐프의 선택지

    

    2-1. 대사관 관저요리사

           비자 필요 없이 외교부 직원 전용 여권이 발급되며, 월급이 미화로 나오게 되며 연말 상여금 100%(기본급), 왕복 비행기 티켓 무료 외국에서의 의료비 80%커버, 4대보험적용, 외국어 필수 아님 (Depends on), 월급을 더 받던지 or 숙소를 제공받을건지 선택가능 대략 위의 조건들이 대사관 요리사의 혜택이며 주 업무는 대사의 식사 및 행사에 대한 음식 준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식에 대한 경험을 많이 요구하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운전면허를 요구를 합니다. 해외로 가장 나가는 쉬운 취업방법중 하나이며 배우자도 함께 데리고 갈 수 있기에 좋은 직장 중 하나이지만 어려운 점을 몇가지 살펴 본다면 선진국에 속하는 나라일수록 경쟁율이 치열하다는 점, 1년 단위의 계약갱신을 통한 계약직인 점

등이 있습니다. 가장 비자걱정없이 '외교부'소속의 요리사로 나가기에  본인의 커리어에 키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경험이지만

 1년마다 계약갱신이기에 늘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대사와 잘 지내야하고 능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점 또한 어려운 요소들로 존재

합니다.  물론 본인이 잘하면 대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나 서로 채용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생각하기도 싫네요)

주기적으로 외교부 채용공고에 올라오기 때문에 항상 정보를 살펴봐야합니다.

           http://www.mofa.go.kr/www/brd/m_4079/list.do


    2-2. 해외 근무를 하는 한국 기업 취업

           한국조직문화에 피로함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주로 해외기업근무를 희망하시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비자취득, 외국어)이 있어 해외에 있는 한국인 소유의 사업장이나 한국 기업내의 사업장에 취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선택지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안좋은 대우조건을 가질 가능성이 많은 선택지입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어보면

         1) 안정적이지 못한 체류조건

           해외의 한국인 사업장의 사장들이 사람의 대부분의 특성이 해외취업의 로망에 물들어 있는 젊은 층(만 30세 미만)들을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여차하면 해고도 쉬운 워킹홀리데이 비자(미국은 J1)를 통해 고용하길 원합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의 목적이 해외를 체류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지역을 돌아보며 여행을 하기 위한 비자이며, 그 경비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비자입니다. 당연히 근로시에 취업비자보다 격이 떨어지는 비자이기에 비자 만료시에 또 이직에 대한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좁은 한인사회, 가족같은 사장인줄 알았는데 '족'같이 하는 대부분의 한인사장 

 
슬프게도, 제가 겪어보고 제가 취업정보를 찾아보면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한인 사장들의 글 양식들이 똑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높은 임금(한국 대비)'


 언뜻보면 높은 임금을  주는 듯 하지만, 그 나라 물가를 생각하면 탐탁치 않은 페이수준

      

           '워킹홀리데이비자 만료시 업무성적에 따라 정식채용가능' 

           

 근무자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거나 적게내던 업장의 사장이 당신을 정식채용을 위해 변호사비용, 비자비용, 높은 임금을 주게 되어있는 취업비자의 조건을 맞춰서 비자를 내줄까요? 애초에 그럴 거였으면 정식으로 비자를 먼저 신청하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외국어못해도 취업가능'

           

현실적으로 취업을 희망하고자 하는 나라의 외국어를 하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사장들도 당신이 외국어를 못하기에 이 업장에 지원하게 된 걸 압니다. 그리고 그것은 근로자의 약점이 되는겁니다. 

 '외국어도 못하는 네가 근무 불이익을 당해도 신고를 하겠냐? 아니면 다른 업장을 가겠냐? 그냥 입닫고 여기서 일해라' 이런 얘기가 얼마든지 가능하단거죠. 한국이 아니기에


 

안좋은점만 적었지만 장점또한 없는 건 아닙니다.


           1)모국어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 가능'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일에 대해 여러가지 애로사항이나, 거주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을 업장의 사람들과 얘기하며 풀어갈수 있습니다.


           2)외로움이 덜하다'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해외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음식, 한국사람, 한국문화에 대해서 그리울때가 있고 공감할 사람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3)근무 조건


           비자를 정식으로 내주는 업장으로 간다면 한국에 비해 좋은 조건으로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잡코리아나 사람인에서 해외취업공고를 많이 올라오며 조건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3.한국에서 어느정도 조건을 갖춘뒤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출국하여 직접 컨텍하는 방법 

           (호주, 뉴질랜드 등에 가고자 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본인이 준비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리스크가 적은 방법입니다. 그 이유로는 몇가지 들어보면


           1)호주/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해 먼저 겪어 볼 수 있다.

           문화나 그쪽 나라의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겪어보고 결정할 수 있기에 맞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손을 뺄수있고, 임금체계나 그 나라의 사는 한인들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취득 할 수 있습니다.


           2)가고자 하는 업장을 '직접'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업무 스타일은 어떤지, 어디에 위치한지, 매출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직접일을 해보고 취업까지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3)높은 임금


           하지만 본인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힘든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조건을 살펴보자면 본인이 비자신청비용에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용이 한국돈 800-1000만원한다는 점 2년이상의 업계 경력, 추천서, 조리 관련 학과 졸업, 아이엘츠 5.5이상 취득이되어 있을 것 입니다. 

          (위 부분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영주권 승인까지 취업비자3년을 버티고 그 뒤에 영주권 시험을 위해 아이엘츠 6.0 취득등 여러 모로 본인의 어학능력을 끌어 올려야하며 취업비자를 스폰서해줄 사장을 찾기가 가장 힘든 점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주권 시민권 신청사에 돈이 또 깨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2-4 전문 인력회사에 컨택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 (혹은 직접 컨택)

           제가 이직자리를 구할때 느낀점은 우리나라에 비해 인력회사(에이전시)가 활성화가 외국이 더 많이 되어있다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모든 일을 에이전시와의 진행하여 레스토랑과 비자선정까지 다른 방법에 비해 편하게 진행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에이전시를 통해 이직을 할 때 느낀점을 몇개 적어보자면


           1) 비자취득 및 각종 문제에 처리 능력이 탁월

           쉐프 관련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비자 획득에 대한 방법이 혼자 진행 했을때 보다 편하고 취득율이 높은점


           2) 이직 자리를 적절히 물색해준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고 치면 단점은 


           3) 아무래도 직접컨택보다는 한정된 선택지


           4) 비용

           고용주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가 부담을 했을 경우 이 부분도 어느정도 필요로 합니다.


           5)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아닌 곳이 많기 때문에 내 마음 처럼 빠른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6) 모든 과정을 남의 손에 맡기면서 받는 불안함


           7) 외국어로 소통해야한다는 점


 등이 있엇습니다. 



          링크드인에 올라오는 호텔 채용공고나  각국의 산업인력소 같은 기관에서 올라오는 오퍼를 통해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부분은 생각보다 현실 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3. 준비해야 하는 것들 

           일단 위의 선택지들은 기본적으로 아래의 조건들이 준비가 되면 비자 획득까지 시간 소요가 상당히 단축되며, 또 최소한의 조건이기에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준비를 늦게 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며, 어쨋든 준비해야하는 것들이기에 미리준비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호주/뉴질랜드에서 직접 구할 경우는 여러가지 방법이 나누어져 있지만 따로 서술하진 않겠습니다. (댓글로 

문의 해주시면 친절히 설명은 드리겠습니다.)

           


           1) 관련학과 졸업

           최하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관련학과 (호텔조리과)졸업이 필수입니다. 고졸로 갈 수 있는 선택지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한 구인을 하는 한국기업직접 컨택과  관저요리사 제도가 있겠네요. 외국의 학교 보다 한국의 전문대 졸업이 비용적인 측면이나 커리큘럼에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학력취득을 한국에서  꼭 준비하시는게 중요합니다.


           2) 2년이상의 경력 

 모든 국가에서 최하 2년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더군요. 

 한곳에서 최소 1-2년의 장기근무가 해외취업을 하려 할때 큰 도움이 됩니다.

           

           3) 레퍼렌스 레터 - 추천서  3장 이상

같이 일했던 동료나 사장에게 그만 두기전에 꼭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추천서를 받습니다. 

형식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나 대략 

'아무개씨와 같이 일한 XXX입니다. 이 사람은 믿고 신뢰할 수 있으며 꼭 뽑아야한다~ 그이유는 블라블라블라 ) 이런 류의 내용이

들어가야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요구를 하는 부분이고 어려운것이 아니기에 준비를 미리 해두셔야합니다. 

해서 제출할 때는 영문or 그쪽 나라에서 요구하는 언어의 레퍼런스가 아니면 번역공증을 통해서 번역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4) 외국어 

솔직히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고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라는 걸 잘알지만, 해외 취업 도전하시기 전에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영어의 경우 아이엘츠 5.5가 많은 나라에서 최소로 요구하는 조건이며 독일어는 B1정도로 요구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대학입학 -학기 중간에 필리핀 어학연수6개월(휴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후 3년이상 업계에서 근무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득 후 호주 내의 레스토랑 1년 6개월 근무 - 근무 중에 아이엘츠 시험 준비 후 취득 - (이직까지 중간에 텀 9개월 생김)

-에이전시를 통한 이직 완료) 이직성공 이루트를 탓는데 상당히 비효율적인 루트 였습니다.

  만약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학교 들어가자 마자 아이엘츠를 같이 준비후 졸업과 함께 아이엘츠 점수 취득 후 업계 근무 2년 -에이전시를 통한 이직준비-이직 이 루트를 탓을 것같습니다. 그러면 2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을 아낄수있으니까요 


           

 

4. 아일랜드로 취업하게 된 썰

           과거의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주에서 처음에 취업을 하려고 추진했었지만, 오너의 변심으로 인하여 스폰서 비자를 넣기 힘든 상황을 맞게 되 제 워킹홀레데이비자가 만료가 되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편법으로 호주에 머물려고 하면 머물수 있엇지만 리스크가 컷기에 저는 그냥 호주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지는 않았고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해외에 나갈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 관저요리사라는 제도를 알게되어 지원을 먼저 해보았으나, 최종 면접에서 한식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계속되는 낙방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월드잡이라는 한국 고용노동부 산하에 있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있는 기업과 한국의 근로자를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여기서 독일과 아일랜드, 호주의 해외기업 오퍼를 찾게되어 서류를 넣고 1차합격 후  면접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러 호주에서는 한국인이, 아일랜드에서는 아이리쉬가 에이전시로 한국에 세계관광채용박람회를 코엑에서 열릴때  찾아오고, 독일과는 스카이프를 통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  


그리고 모든 곳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제가 갈 나라들을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독일 : 진짜 친한 베스트 프렌드(독일인)랑 가까운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페이수준, 괜찮은 워라벨, 후에 EU시티즌쉽 획득 할수 있는 기회 


호주 : 높은 임금, 이미 살아 봐서 익숙한 나라, 한국과의 적은 시차, 시민권 획득시 뉴질랜드 합법적으로 넘어갈 수 있음.


아일랜드 : 독일 보다 높은 임금 호주 보다는 낮은 임금, 가장 적은 근무시간, 호주에서 사귀었던 아이리쉬 친구들 볼 수 있음. 5년 근무시 바로 시민권or영주권 딸 수 있음, 시민권 획득시 EU시티즌 획득가능 및 영국 입국/취업 가능, 영어점수 안필요함 


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여러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와중 독일은 아직은 그래도 독일어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 놓여져 있고 에이전시가 내 취업함에 있어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계속 임하여서 제외가 되었고 

호주는 아일랜드와 같은 조건 대비 돈도 많이들어가고 준비해야 하는 것도 아일랜드에 비해서 강도가 높은 편이였습니다.

해서 아일랜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영어 점수야 호주에서 필요한 점수를 따놓았기 때문에 저에겐 아일랜드를 선택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시민권or영주권 획득까지 기간이 짧은점, 비자 비용 일체 고용주 부담, 아일랜드 비장이 올해 완화가 되어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점, 다른 나라에 비해 취득 조건이 쉬운측에 속한다는 점, 미래의 커리어/이직을 생각 했을때 다양한 국가가 밀접해 있다는 점이 아일랜드로 가야 겠다고 맘먹게 되는 요인이였습니다. 


30살이 되기전에 호주에서 주는 고연봉보다 많은 경험을 할수 있고 추후에도 다양한 국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두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일랜드 경제가 만약 안좋아지면 다른 나라로 이직하기 편하게 보험 같은 역활도 겸하구요. 


면접을 본 그 다음주부터 에이전시랑 왓츠앱과 메일로 연락하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고, 레스토랑을 소개 받았습니다. 구글 지도와 홈페이지 탐색을 통해 업장과 메뉴를 파악하고  느낌상 아일랜드에서 첫 직장으로는 나쁜 곳은 아니겠구나라는 느낌을 5년여간의 경력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5월 초 공고 - 서류 넣고 5월 말 서류전형 합격 및 면접 통보 - 6월 세계관광채용박람회에서 면접진행 -합격 - 그 다음주에 레스토랑 추천 - 승인 - 7월 관련 서류 제출후 3주간의 Labour test?라는 기간을 가진다음 - 8월초 고용계약서와 비자신청서를 받고 작성 - 예정일로 부터 2달 연기된 11월 초 비자승인 총 6개월 정도가 걸렸습니다. 



저는 다음주 화요일이면 드디어 출국하는데요. 

두렵고 무섭지만 희망을 품고 떠나려합니다. 이제 2달 있으면 29살의 나이, 30전까지 제 커리어에 한획을 그을 수 있는 그런 직장과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시간날때마다 답변드릴게요. 

제 이메일 irish@kakao.com에 남겨주셔도 좋구요. 


(글쓰다가 현자 타임이와서 썰부분은 거의 의식의 흐름대로 썻네요 ㅋㅋㅋ ....)




아일랜드 면접 보기전에 자료 파악한 목록들 


아일랜드 쉐프 고용조건 완화 및 인력난 

https://workpermit.com/news/ireland-needs-8000-chefs-under-irish-employment-permit-scheme-20180531


아일랜드 쉐프 비자 종류

https://dbei.gov.ie/en/What-We-Do/Workplace-and-Skills/Employment-Permits/Permit-Types/General-Employment-Permit/


아일랜드 인력고용 에이전시

https://www.excelrecruitment.ie/


아일랜드에 대한 대략적인 나라 정보 

https://namu.wiki/


그리고 친구들 

이력서 교정 및 아일랜드 정보에 대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준 아이리쉬 친구들과  


각종 채용공고 도움 받은 사이트 


월드잡 (산업인력공단 운영)

https://www.worldjob.or.kr/new_index.do


링크드인

https://kr.linkedin.com/


잡코리아

https://kr.linkedin.com/


사람인

https://www.saramin.co.kr/zf_user/



LukeBryan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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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헤즐넛
IP 39.♡.132.39
11-15 2019-11-15 20:37:52
·
제가 다 설레네요. 좋은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SIM_Lady
IP 121.♡.111.11
11-15 2019-11-15 23:41:01
·
좋은글 감사합니다~^^
트레콰르
IP 54.♡.119.16
11-16 2019-11-16 01:57:44 / 수정일: 2019-11-16 02:02:37
·
저도 아일랜드에서 잠시 유학했었고 언젠가 다시 갈까 생각도 하는 중인데 정말 반갑습니다 ㅎ
쉐프로서 취업을 하셨다니 신기하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유학했을때 당시에도
이탈리아에서 쿡으로 일하던 친구가 영어도 저보다 못하는데 3개월도 안되어서 바로 레스토랑에서 일했었네요
지금도 아일랜드에서 쉐프로 일하고 있는것 같던데 진짜 쉐프쪽은 언제나 구인난인가보군요!

저는 엔지니어로 와이프랑 기회가 되면 나가서 살다 올 수 있는곳을 찾는중인데 (미국, 호주, 아일랜드 고민중)
날씨만 아니면 아일랜드 다시 가고 싶습니다 ㅠ 저는 좋은데 와이프가 별로 안좋아할 것 같아서 그게 걸리네요 ㅠ
soze*
IP 110.♡.53.120
11-16 2019-11-16 13:04:18 / 수정일: 2019-11-16 13:04:30
·
정말 좋은글이고 잘 정리하셨네요 ㄱ감사합니다



바다
IP 223.♡.175.188
11-17 2019-11-17 08:45:24
·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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