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 심천을 방문하여, 필요했던 또는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한 번에 가독성 좋게 내용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내용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심하므로, 필요한 섹션의 내용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원글은 제 개인 블로그(https://blog.naver.com/always9404/221704914657)에 있는 관계로 경어체로 작성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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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을 가면서 많은 정보들이 분산되어 있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건마다 찾으면 나오는 정보들이긴 한데, 사전에 이 모든 걸 정리해놓은 글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한 번에 내용을 정리해본다.
1. 비자 발급
중국은 비자를 발급 받아야 입국할 수 있는 곳이다.
무작정 항공편 및 숙소 예약을 했다가 비자 발급이 안 되면 입국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비자 발급은 일반적으로 4일 기준으로 보면 되고, 비용을 추가하면 3일, 2일도 가능하다.
비자는 혼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에 드는 시간과 서류 미비로 인해 비자 발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대행 업체를 통해 발급 받는 걸 추천한다.
기존 가장 저렴한 비자는 별지 비자였으나 현재는 없어졌고, 일반적으로 30일 단수 관광비자를 발급 받으면 된다.
업체 선정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지만, 중국 비자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진다고 하니 최대한 경험이 많은 업체를 선정하는 편이 좋다고 본다.
내 경우에는 미리 숙소, 항공편 예약하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신청서를 작성해서 비자 발급 거부를 당한 적은 없다.
비자 발급이 한 번에 안 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최소 2주 전에 비자 신청을 해놓자.
2. 항공편
심천의 항공편은 주말에 싸다. 이유는 비행기를 타면 알겠지만, 가족 단위로 많이 탑승한다.
특히나, 중국인들이 많이 탑승하여, 비행기 내 작은 중국을 체험할 수 있다.
평일에는 비교적 비즈니스 목적의 한국인들이 많이 탑승하여 양호한 편이며 대신 가격은 올라간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가끔 대한항공이 아닌 중국 국적기와 코드 쉐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공편을 정확히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3. 환전
얼마나 환전해야 할까 고민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나도 마찬가진데 사실 아직도 감이 잘 안 온다.
식비의 경우, 한식이나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은 한국과 물가가 비슷하다.
교통편의 경우, 택시 비용은 한국보다 싸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지하철이 말도 안 되게 싸서,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지하철은 웬만하면 3~5위안 사이에서 탑승 가능.
쇼핑을 얼마나 하냐에서 금액이 갈릴 듯하다.
화창베이를 방문하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핸드폰 악세서리 상가가 있고, 간혹 레고(?) 또는 피규어 같은 완구 등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이 살 물건이 직구할 때 얼마 정도하는지 체크해서 예산을 측정하면 좋을 듯하다.
사실 심천은 알리페이 또는 위챗페이를 통해 모든 결제가 이뤄지는 곳이다.
최근 알리페이의 TourPass 기능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니 많이 환전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단, 2000위안 한도.
관련 내용은 하기 링크 참고
https://blog.naver.com/always9404/221703959865
그렇지만, 알리페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어느 정도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유니온페이 카드가 있으면 좋다.
단, 비씨카드 유니온페이의 QR 기능은 믿지 말 것. 알리페이 대신 쓸 수 없다. 그냥 일반 카드를 QR 코드로 결제하는 것일 뿐이므로, 시장에서 사용 불가.
+@ 공항에서 환전하면 100위안 단위로만 환전 가능하니 참고.
4. 어플
내가 심천에서 주로 사용했던 어플은 Alipay / MetroMan / DiDi / 고덕지도 또는 바이두맵이다.
Alipay는 현금 대신 사용하기 위해 설치했다.
MetroMan은 광고 기능이 짜증나긴 하지만, 지하철 비용 및 최적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DiDi(디디추싱)는 카카오택시 기능인데, 외국인의 경우, 해외카드 등록이 가능하다. 나는 카드 등록은 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진 못함.
고덕지도 또는 바이두맵은 구글맵 대신 사용하기 위한 어플이다. 구글맵의 경우, 중국에서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여행에 어려움이 있다.
고덕지도나 바이두맵은 한자를 사용해야 하나, 중국 내에서는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여 사용했다.
5. 유심
유심은 VPN 기능이 있는 유심을 사라고 많이 조언한다. 실제로 중국 내에서 카톡이나 구글 등 접속의 제한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VPN 기능이 있는 유심을 사라고 하는데, 속도가 많이 느리다.
특히, 심천에서 ChinaUnion 망을 쓰는 유심을 사용할 경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통신이 제대로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사실 여행 중에 인터넷이 안 되는 건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중국의 경우,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해야 하므로 인터넷이 안 되면 결제가 불가능하다.
현지 지인의 말로는 ChinaMobile이 잘 터진다고 한다.
실제로 ChinaUnion과 ChinaMobile 망을 이용한 유심을 사용해본 결과, 후자가 조금 낫다.
그러나, VPN 특성으로 인해 매우 느리므로, 로밍이 낫지 않을까 싶은 것이 내 결론이다.
한나절 볼거리도 안 되는 동네입니다.
넓디 넓은 중국인데 굳이 심천만을 목적으로 여행을 갈 의미가 전혀 없겠더라고요,
문제는 간간히 비자가 발급 안 될 때가 있더군요. 홍콩공항에서 바로 홍콩 입국 수속 없이 배 타고 들어갈 때 비지 못 받으면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육로로 입국할 때도 간간히 비자 발급 안 될 때가 있더라고요. 저는 무사히 들어갔는데, 제 앞 순서의 서양인이 비지 발급 안 되서 빡쳐 하는 걸 봤습니다.
선비님들 납시셨네요...
선비네 머네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이 글을 보고 선전에 가고싶으셨나요?
그렇다면 비자를 받는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1번으로 비자 얘기를 하고 있죠.
더 편하고 나은 방법에 대해 얘기하는겁니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습니다.
민속촌 컨셉은 맘에 안들어도 저녁 공연은 정말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관광의 목적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용산전자상가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시 가고 싶은 도시가 되었네요. 생활도 편했고요. :D
4일 여행 가는데요 와이파이 도시락 보다는 유심칩이 더 좋을 까요?
문제는 지금 홍콩자유시위가 심각해서 홍콩에 좋은쪽으로 문제가 잘 해결되면 여행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신용카드 사용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환전을 조금만 해서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