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 2020이 오늘 출시되었다고 하여, 컴퓨터 킬 일도 있어서 겸겸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한컴스페이스 구독으로 사용중이던 한컴오피스 2018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비교하기 위함이었습니다.(영 별루다 싶으면 2018에 남아 있으려는 수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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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화면은 지난 판과 동일하나 지난 판처럼 삽질해야할 만큼 오류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NEO 버전과 달리 2018과 2020은 설치화면의 UI가 다른데 2018에 첨 적용하면서 문제가 많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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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만날 수 있는 기본 설정 화면은 비슷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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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가속 설정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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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납작하게 퍼지면서 더 못생겨졌습니다. NEO2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한컴오피스 2018 초기판도 NEO에 비해 채도가 내려가고 퍼지면서 못생겨졌었다가 아이콘 및 인트로 화면을 갈아 치우면서 확실히 세련되게 변했는데, 얘도 그러진 않을까 싶네요.
일단 광택 같은 부분이 사라지면서 플랫 아이콘 트렌드를 제대로 따라가지도 못하는 느낌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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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사항은 한OCR의 추가이며, 버전은 이번에도 1 올라가 11 버전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확연히 2018 아이콘이 이뻐 보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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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스페이스 로그인 화면의 경우 2018과 2020 버전 간 웹 렌더링 엔진에 변화가 있었는지 밑의 타 계정 로그인 부분이 굴림에서 나눔고딕으로 변경되어 표시됩니다. 그 외에도 반반으로 나뉘었을 때 문자 입력/삽입/구역 표시가 사라지고 1개의 추가기능 사용 중이 우선적으로 표시됩니다. (이외에 반반으로 나누면 내용 검색 창이 사라지는 것도 개선점이라면 개선점입니다.)
그리고 오피스톡이 Beta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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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부분이 위로 올라가서 약간 더 편리해지기는 했습니다. 특히 로컬에 문서 저장 시 한컴 스페이스에 자동 저장 기능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러오기 버튼을 누르면 로컬 컴퓨터에서 불러오는 것이 기본값이며, 이는 NEO까지 한컴 스페이스와 로컬 컴퓨터에서 블러오기가 한 창에서 가능하도록 되어 있던 부분에 비해 2018과 2020이 열세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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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한컴 사전 아이콘도 덩달아 더 못생겨졌습니다. 한컴 에셋과 한컴 툴즈 아이콘도 변했는데 내용이 크게 변한 것은 아니며 별도 창으로 열리는 경우 화살표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그런데 이 화살표 아이콘 마저 별로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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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창도 못생겨졌습니다. 밑의 로딩바만 없었어도 못 볼 느낌은 아닌데, 로딩바가 어째 설치 화면에서 쓰인 로딩바 색보다는 좀 낡은 설치 프로그램의 설치 로딩화면처럼 생겼습니다. 그렇게 능력이 없나 싶기도 하네요. 차라리 넣지를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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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18 버전은 이랬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한컴스페이스로 2018 사용 중에 2020 체험판도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비추합니다. 2020에 한컴스페이스 로그인을 진행할 경우, 2018에서 로그인이 풀리면서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한 줄 요약:
아이콘은 후퇴하고, 기능은 크게 변경된 것이 없으므로 2018 쓰고 계신 분은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 용량을 줄여서 작업하기도 하는데..
아무튼 사진 용량큰게 여럿 들어가면 출력할때 한두장씩 안나오기도 하고
출력물에 사진빠진걸 찾고 있으니 참 웃프더라고요
맞춤법 검사도 빨간 줄 긋는 게 느려서 눈에 띌 정도이고...
권장사양은 안 올라가는데 실제론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그나저나 아직도 프로그램이 32비트로 도는 건 아이러니하네요.
그런데 계약에 의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형태더라구요? 올해는 얼마 받겠습니다~ ㅋㅋㅋ
적어주신 내용의 대부분이 거의 디자인 변화만 언급해주신거라..
한 OCR은 다음에 컴 켰을 때 시도해볼게요. 별로 쓸모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열어보지 않아서요.
어느정도 크기의 문서를 작업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당 최대 사용 가능 램 용량 초과로 인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NEO가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이라는 데에는 심히 공감합니다. 어차피 2014 지원이 바로 끝나진 않으니 끝나기 전까지 계속 쓰셔도 될 듯 해요.
단축키 배정 가능 항목이 줄어들고 무슨 있던 기능 지우고 ocr같은거나 추가하고 참... NEO부터는 한컴 손절하렵니다
아직 말랑말랑판 2020은 안 나왔고...2018은 갠적으로 UI적인 측면에선 만족하고 있어서
설치파일만 고이 모셔두려고요 ㅋㅋ
NEO 쓰다가 2018올라갈 때 NEO 설치파일 사라져서 당황했었네요.
2020도 동일합니다.
그런데 글꼴 자체를 많이 설치해둔터라 제 저사양 노트북에선 다른 프로그램도 그래서 타 컴터에선 별 문제 없는 줄 알았습니다.
올해 업데이트가 있긴 했던 걸 보면 관리 자체는 전혀 안 할 생각은 아닐 것 같은데
과거 리눅스나 OS/2판, 안드로이드판의 경우 개발 인력이 매우 적어서 대응이 늦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항상 2-3년마다 새버젼으로 구매 (2020의경우 1년 정도) 밖에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나름 개인용, 기업용, 교육용 요금제가 다 있기는 하구요.
훨씬 작은 기업이니 이해는 하는데...확실히 짜긴 짜죠 ㅠㅠ
새버전이라서 쓰는 것이지 계속 체감상 너무 달라진게 없어서
2020 은 건너뛸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역시나군요
2020은 뭐...굳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2014→2014 VP 수준의 변화라
64비트 대응을 해 준 것도 아니고, AI 들어갔다는 한OCR은 그닥 쓸모있는 기능은 아닌 것 같고, 블록체인 적용했다는 부분은 기업용 커스텀 전용 기능이라 일반 사용자가 어떻게 써 볼 수가 없어서요.
HWP 편집 기능만 폴라리스 오피스가 보강해주면 좀 좋은데...
그리고 모바일에선 HWP도 워드 관련 기능도 아직은 한컴오피스 모바일이 좀 더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