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방문했던
클리앙에서 나름 유명한
제로하나 컴퓨터박물관 방문기를 남깁니다.

외관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이라 단층 건물 같은걸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위치는
일부러 찾아가야 찾을 수 있는 위치라
접근성은 좋지 않습니다.

방문하면
관장님이 전시품의 안내(설명)를 들을 것인지 물어봅니다.
이걸 뭐..라고 다른 단어로 표현하시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안내가 듣고 싶다고 하면
관장님이 전시품의 전원을 넣는 등 준비를 해야하니
1층에서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 시간동안 사진에 보이는 고전 레트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품의 설명은 1층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시작을 천공카드부터 합니다 (;;;;)
천공카드 기계는 어떻게 구하신건지...;;;




2, 3층에는 어릴적 봤던 컴퓨터들이 있고
4층에는 애플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게 아니라
들었던 내용을 자세히 설명은 힘들지만
관장님이 하나하나 설명을 열심히 해주셔서
관람 중 예전 기억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릴적 집에서 했던 패미콤 같은 기기들이
사실은 컴퓨터 였다는 설명이 기억에 남네요.

물론 가장 기억에 남는건 4층 애플 전시관
이야.... 디자인....
지금 봐도 멋지네요.
저렇게 디자인 잘만드는 회사가
왜 요즘은 3구 인덕션(?)을 폰에 넣고 그러는지...
여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관람이 끝나고 관장님과 잠시 대화도 나눴는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하루 방문자가 얼마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로하나는 관장님이 고등학교 때 활동했던
학교 동아리 이름이라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제주 방문하시면 한번 시간내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에서 비슷한 곳(?) 3곳을 방문해봤는데
내용면에서는 만족도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제로하나 박물관 > 넥슨박물관 > 카카오 본사
넥슨박물관은 고전게임 오락실 같은 느낌이 강했고
카카오 본사는
정말 그냥 일하는 회사더군요.
(사실 일하는 회사가 맞긴한데.. 그래도 뭔가 볼거리라도 준비해 놓지 않았을까 했지만.. 없더라구요.)
카카오 프렌즈샵 말고는 볼께 없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여기 들려봐야겠네요.
스크랩했어요~
저도 그 홍보로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주 고등학교 컴퓨터 클럽들의 연합이 제로하나라고 했는데요.
저두 그 중에 한 클럽 출신이구 컴퓨터로 밥 벌어먹고 사네요.
까맣게 잊고있다가 쓰신분 설명 듣자마자 번뜩 떠올랐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