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위지가 발표 됐을때 부터 국내 출시까지 정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침 근처에 딱맞는 매물이 나와서 선구매 후결제 하기로 결심을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ㅜㅜ
참고로 저는 주3회 왕복 40키로 정도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입니다.
글이 길어질것 같아 간단하게 미리 정리하자면,,,
1. 바이크보다 조금 더 나은 이동수단으로 생각하고 사용한다. - 추천
2. 차를 대신해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 - 비추천
3. 배달용으로 사용한다.
(1) 다른 배달용 바이크가 있고 홍보용으로 생각하고 구매 - 추천
(2) 배달용은 오로지 트위지 뿐이다. - 비추천
여기서 전제조건은 집밥이 가능하다 입니다.
1. 바이크와의 비교 - 트위지 승
일단 트위지는 해외에서는 문짝도 없고 핸들잠금장치도 있는것을 보면 그냥 첫 컨셉 자체가 바이크 인것 같습니다.
안쪽이 모두 방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냥 계기판쪽에 물 뿌려도 됩니다.
한국 출시 모델도 초기에는 비닐 지퍼창이었고 문 자체도 바람을 막아주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프리미엄 창 자체가 비바람을 막아주니 겨울을 견딜수 있지만 초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 바이크와 비교를 해보죠. 바이크는 일단 헬멧을 쓰고 보호대를 차고 장갑을 끼고 부츠를 신어야 합니다.
실제로 기본 장비를 안하고 깔리면 그냥 몸은 아작납니다. 저거 해도 아작나는데 안하면 그냥 아작납니다.
스쿠터 탄다고 보호구 착용안하시는분 많은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헬멧쓰면 머리가 다 눌립니다. 여름에 정말 덥습니다.
뭐 달리면 시원하다고 하는데 조금 대기하면 정말 땀이 뻘뻘납니다.
하지만 트위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더울때 휴대용 선풍기 썼는데,, 그렇게 덥지 않았습니다.
트위지 동호회에 가보면 선풍기 큰거 쓰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럼 더울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햇빛을 막아주는 천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12V 시가잭이 있어 안정적인 선풍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바이크타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꽁꽁 싸매서 입고 타면 끝입니다. 안춥습니다.
바람 막는 DIY하시는분들 많던데 저는 안추워서 그냥 놔뒀어요.
그리고 제 경우는 비가 안오면 창을 떼고 다니는데 바이크 빰칠정도로 정말 시원합니다.
결론은 바이크와 비교하면 정말 천국입니다.
2. 승용차와의 비교 - 비교불가
트위지 중고가가 저렴한 이유가 이부분일것 같습니다.
승용차의 그것을 생각하고 구매하셨다가 계륵이 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어컨도 없고 히터도 없구요. 이게 정말 큰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승차감이 좀 그렇습니다.
전 재미있는데 시트를 바꾸고 스무킷을 장착하고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뭔가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이 자체가 좋드라구요.
매일 카트 타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여기서 결론은 차와 비슷할 것이라고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지옥을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3. 배달용 스쿠터와의 비교 - 스쿠터 승
일단 최대 80키로 탈수 있다고 하지만 사리가나올만큼의 깃털링으로 액셀레이터를 밟아야 가능한 거리구요.
스트레스 없이 막 밟으면 한번 충전에 실제 45~50키로 정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갔다오니까 40키로 탔는데 3칸 남았습니다.
근데 배달용은 충전할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 하루에 50키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두대 사셔서 번갈아 쓰면 가능할듯 한데 그게 효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배달대행에 관심이 있어 좀 경험해 봤는데 트위지는 꽝이었습니다.
너무 트위지가 덥다, 춥다 하시는분들만 있으셔서 제가 실제 2000키로 이상 타보고 하는 경험이니 잘 고려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뚜렷하니 그부분 잘 고려 하셔야 합니다. 중고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이런 스쿠터를 300언더에 구매가 가능할까요? 전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혹시나 궁금한점은 덧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랄까 배터리가 아래에 있어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고 차고, 시트포지션이 낮은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진짜카트의 척추와 골반이 분리되는 느낌의 그정도는 아닙니다. ㅜㅜ
샤오미 고카트
요철있는 곳을 지나면 거의 척추분쇄기입니다 ㅋㅋ
그런데 오토바이의 그 무얼까 ,,,, 자유도라고 해야나요?
그런 자유도는 없습니다. 안전하게 배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속도도 최대 85키로가 나오는지라 제법 빠르게 이동도 가능합니다.
특히 공도에서 추월 스트레스가 거의 없습니다.
왕복하려면 회사에 트위지 충전을 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배터라 특성상 점차 효율이 줄을테고...100km만 되어도 좋을텐데 아숩습니다~
충전비용이 다른 전기차랑은 다를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사업장이 3층에 있는데요.
에어컨 실외기가 1층에 있어 거기서 배전함을 만들어 사용중입니다.
트위지의 경우 누진세가 붙지 않으면 완충시 600원 가량 듭니다.
충전은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충전시간은 0~완충시 3시간정도 걸리구요.
0~80정도는 2시간 조금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20퍼센트에서 집에 못갈것 같아서 인금 주민센터에서 급하게 30분 충전했는데 49퍼센트까지 가더라구요.
트위지의 경우 주행거리는 짧지만 가격대가 워낙 싼지라 거기에 비하면 주행거리는 정말 괜찮습니다.
생활패턴에 맞추면 정말 좋아요.
그리고 니로 같은 경우는 한번충전에 400키로 이상을 갑니다.
충전 인프라가 문제라면 모를까 주행거리는 이제 무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본문에 4~50km라는게 완충 후 주행거리가 50km라는거 아닌가요? 경합차종이 이륜차들이 될텐데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서 너무 형편없이 짧은거 같아서요...
그래서 3번 항목에 배달용으로는 적절치 않다고 적었습니다.
주행거리는 정말 형편없습니다. ㅜㅜ
50cc스쿠터의 경우는 정말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가는 정돈데 이건 너무 짧죠.
대신 집밥만 있다면 단거리 이동은 정말 좋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최고속도 시속85키로구요. 전기차 특성상 시속70키로까지 시원하게 뻗습니다.
근데 85키로가 락이 걸린 속도라서 최고속가는데 짜낸단 느낌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락풀어주는 장치도 있고, 해외에선 최고속을 옵션으로 판매합니다.
시속 60키로 제한 모델과, 80키로 모델로요.
저도 전기오토바이와 내연기관 오토바이 경험해본 입장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제일 좋은녀석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조건에 부함한다면 말이죠.
그래서 좀 많아서 그런지,,, 저는 질문 많이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신호대기때 옆차랑 눈 안마주칠려고 노력합니다.
궁금한게 많아서 물어보고 싶다는 눈빛이 옆통수에서 느껴지거든요.
에어팟끼고 마스크쓰고 썬글라스 끼고 전방주시하면 잘 안물어봅니다. ^^
17년에는 실구매가가 중고가보다 싼 적도 있었습니다. ㄷㄷㄷㄷ
광고용으로는 좋습니다. ^^
일주일에 5일 정도는 매일마다 왕복 25키로를 출퇴근하는데 스쿠터로는 비내리고 이러면 꽤 힘들어서 트위지에 흥미가 갑니다.
취등록세는 면제구요, 4000원 인지대만 있으면 됩니다.
제 메인 차량이 XC70인데 자차넣음 보험료가 비슷합니다.
저도 첨이 자차 넣었다가 자차 빼고 타고 있습니다.
사실 오토비아도 자차 넣음 대박 비싸지거나 자차 넣기가 힘들죠. ㅜㅜ
트위지의 매력은 미친 중고가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이전 가능한 매물들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이해가 안되는 정책중에 하난데요.
차량가액 1500짜리하고 1억넘는 테슬라 모델S 하고 세금이 같습니다.
1년 13만원입니다.
고속도로도 못들어가는데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시트도 바꾸면 정말 좋습니다!! 저는 투스카니 시트로 바꿨습니다^^
이제 가을이네요. 재미있는 계절이 왔네요. ㅎㅎㅎ
트위지에 4p를 기대한건지 브렘보를 기대한건지 모르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밟으면 밟는대로 잘 잡아줍니다.
풀브레이킹 할 기회가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이게 정말 브레이크 잘 잡히는구나 하구요.
근데 다시는 풀브레이킹하는 상황은 안생겼으면 좋겠드라구요. ㅜㅜ
10년전에 올뉴마티즈 탔었는데,, 그거보다 훨씬 좋습니다.
저도 출퇴근 용으로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가격대비 아직 마감이나 편의장치가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쎄미시스코 D2하고 얼마전 우정사업부와 납품계약을 맺은 대창모터스 다니고3 그리고 곧 출시할 캠시스 쎄보-C 까지...
비록 중국보다 많이 느리고 상당수가 중국 완제품 또는 부품 수입이기는하지만 점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있는 모습을 보면 곧 출퇴근 용으로 하나 구입할 수 있을거 같더군요.
내년에 트위지 신형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에어컨 히터 들어가고 가격도 적당하면 구매고려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값이면 쎄보가 좋은데,, 문제는 이 트위지의 카트같은 재미가 날까 걱정입니다.
시승해보고 결정할려구요.
그냥 타던거 타야겠군요. ^^
차탈때 혼자타면 에어컨 안틀어요.
그래서 여름도 잘 났습니다. ㅎㅎ
그리고 순정 상태보다는 튜닝이나 기타 만져놓은거 많은 매물로 잡으세요.
한번씩 보면 좀 배아픈 매물들 많이 나와요.
투스카니시트, 오디오, 몰딩작업, 루프박스, 휠교체 등등 소소한 DIY할게 많거든요.
동호회 가면 300언더에 많이 나와요.
그리고 17년식 같은 경우에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지역상관없이 이전가능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찌찌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