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는데(토) 일이 하기 싫어서 30분만 내기로 했습니다.
구입전-----
얼마전 에어팟을 2년 정도 쓰다가 팔고 파워비츠를 샀습니다.
그런데 불편했습니다. 귀에 거는 후크도 그렇고, 케이스도 주먹만하고.
그래서 한 번 끼워보고 바로 팔았습니다.
그리고 B&O E8 2.0을 호기심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이거... 귀에서 떨어질까봐 불안하더군요.
실제로 떨어지진 않았지만.. 계속 불안해요. 그래서 다시 팔았습니다.
어쩌다 스컬캔디 인디 포스트를 보게되고, 그래서 스컬캔디 공홈에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사용기-----
제가 붉은 계통을 좋아해서 붉은색으로 구입했어요. 배송비까지 약 8만원 좀 더 준 것 같아요.
일단 첫인상은 '싸구려틱하다. 아...'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개봉해보면
뒷면

개봉, 터치 조작이 나와있습니다. 상자는 괜찮은 편입니다.

이어폰을 드러내고 안을 보면 이어팁이랑 케이블 (마이크로 usb?를 사용합니다)

가이드

친절하게 한글도 있습니다.

옆은 저 해골을 당기면 열립니다. 자석처리가 되어 있어서 '딱'하고 붙습니다.

자식들.. 자석 없다고 할까봐 여기 표시나게 해줬네요.

꺼낸 모습은 이렇습니다. 케이스에서 '아...' 이런 느낌이 일단 듭니다. '장난감같다'


이렇게 케이스를 열면

케이스에서 뽑아 귀에 꼽으면 약간 '나이드신' 여성께서 'power on'이라고 하십니다.
양쪽을 다 꼽으면 'connected' 그리고 아이폰의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해골 좋아요!!
케이스 자성이 강한 편이어서 꺼꾸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에어팟때도 느끼거지만 뺄때 쉽게 나오지 않아서 잘못 빼다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게 가끔 한 쪽만 안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케이스에 넣었다가 다시 착용하면 되는데, 케이스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언페어링 했다가 페어링을 다시해도 한 쪽만 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방금 확인해본 것, 한 쪽만 들리면
안들리는 쪽이 '파워 온'이 안된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쪽을 터치하고 약 5-6초 지나면 파워온이 됩니다.
방수가 된다기(IP55) 에 먼지 묻은 거 흐르는 물에 닦았습니다. (안된다는 분도 계심)

원래는 이어폰에 아래같은 것이 하나 더 달려있었어요.
이렇게 착용하는건데(아마도 차음효과, 착용효과를 위해), 이게 생각보다 쉽게 빠지고 없어도 무리가 없어서 저는 빼 놨습니다.
그리고 껴 놓으면 케이스에 넣을때 ,이 고무가 방향이 돌아간 상태면 되돌리고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케이스가 잘 안 닫힙니다.
케이스가 자석이 약한 것 같습니다.

음질은,
저음에 비해서 고음이 쎄고.......라고 제가 말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고
'막귀'여서, 음질은 넘어갈께요. 그냥 소리 잘 나요.
이런 형태의 이어팁이 다 그런가는 모르지만, 소음차단 잘 됩니다.
제가 빼고 쓰는 후크가 있으면 더 잘되는 느낌? 입니다.
블루투스는 에어팟 1세대보다는 길고, 파워비츠와 비슷하거나
더 멀리 떨어져도 유지됩니다.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데,
볼륨조정, 다음곡재생, 보이스컨트롤, 재생-정지 등입니다.
전 볼륨, 재생-정지 기능만 사용해서, 그냥 무난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에어팟이 너무 많아져서 나름 다른 선택을 한다고 사봤는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욕'만 나왔는데 며칠 쓰니까 괜찮네요. 계속 쓸 것 같아요.
이제 30분이 지났네요. 전 근무하러 갑니다.
집이시죠? 편히 쉬세요.
조국을 지지합니다.
제 기억에는 정말 안팔리는 브랜드로 각인이 되어있는데 TJmaxx 같은데 가면 재고 쌓아놓고 팔고 있으니까요.
여기 미국에서는 십대들이 종종 쓰는걸 보곤 했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