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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IG 하이브리드를 구입한지 딱 1년이 되었네요.
이미 그랜저는 팔릴 만큼 많이 팔려서 사용기가 큰 의미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F/L를 앞두고 판매량이 하락한 지금도 한달에 7000대가 팔리고 있으니 지금도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보고 간단히 정리합니다. 또한 F/L 모델도 많은 부분이 동일할 터이니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겠습니다.
구입: 2018년 9월 / 트림: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 운행거리: 12000km / 색상: 그랑블루
1. 모델 선택
-당초에는 그랜저를 살 생각이 없었습니다. BWM 520d를 가계약해 놓았지만, 다 알다시피 발화사건으로 주차장들이 주차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나자 BMW를 포기했습니다.
"그래 이제 디젤은 끝났어. 이렇게 된 것 하브로 가자" 해서 하브 쪽으로 결정을 했고요. 전에 인피니티 하브를 외국에서 상당기간 몰아봤기에 하브에 대한 이해도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택지도 많이 좁아 졌죠. ㅋ
이후 렉서스 ES300h 하브를 기다렸으나 생각보다 많이 오른 가격에 깜놀하고 옵션도 부족해 쉽게 결정하지 못했고~ 이후 링컨 MKZ 하브도 고려했으나, 주변은 물론이고 링컨 차주였던 아는 선배까지 말리는 통에(선배: 왜 험한 길을 걸을려 하니? 제발 남들 하는 대로 해)~~ 맘 편하게 그랜저IG 하브로 선택했습니다.
2. 사양 선택
-구입은 다나와를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3명에게 연락이 왔는데, 가장 진지하게 상담해준 사람에게 계약을 걸었습니다. 조건은 카드 리베이트 포함 무조건 200할인. 최종 구입할 때 입금한 뒤, 2~3일만에 정확히 할인액이 입금되었습니다. 나중에 현차에서 전화로 구입 경로를 물을 수 있는데, 이때 온라인 구입했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하더군요. 온라인으로 판 것 알려지면 본사 페널티를 먹는다고 하는....
온라인으로 처음 구입하는 것이어서 첨에는 좀 불안하기도 했는데, 실제 해보니 온라인으로 딜러 찾는게 훨 잇점이 많더군요. 오프 매장에서는 카드 리베이트 40~60만원 정도만 할인해준다고 하더라고요. 150만원 가량을 세이브한 셈입니다. 제 경운 온라인이 더 친절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양은 어라운드뷰가 기본으로 있는 가장 높은 트림인 익스스를 기본으로 고르고, JBL사운드 옵션과 파노라마썬루프, 스마트센스2, 인테리어 셀렉션을 추가했습니다. 이른 바 풀옵이죠. 단, HUD는 뺐습니다. BMW 4시리즈를 몰아봤을 때 야간에 좀 정신이 없더라고요. 눈이 난시가 있어 좀 어른어른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에 HUD만 뺐습니다.
3. 옵션 만족도
-단연 스마트센스가 만족도가 높습니다. 출퇴근길이 강변도로를 타는 건데,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로 발을 쉬면서 가고 있습니다. 단 급정거 등 출렁임을 겪을 수 있어서 동승자가 있을 때는 사용을 안합니다. 좀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DA는 지방 나가면 피로도 반으로 줄여 줍니다. 이제 이거 없으면 지방 멀리 못갑니다. 처음 써보면 정말 신세계입니다. 개입할 게 별로 없습니다. 앞으로 운전이라는 건 1시간이면 1시간 다하는 게 아니라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만 사람이 하고, 나머지는 차에 맡기는 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도 장거리는 이런 개념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차선 이탈 기능도 60km 속도 이상에서는 차선을 잡아줘서 심리적 편안함이 큽니다. 자기가 알아서 핸들을 조금씩 돌려 줍니다. 단 HDA처럼 적극적으로 100% 개입하지는 않습니다.(한 40~50% 정도?) 전에 몰았던 인피니티 Q50 하브의 경우 차선을 넘으면 핸들 진동으로 차선 침범만 알려 줬는데, IG는 조타까지 해주는 방식이어서 한단계 발전한 모습입니다.
또 전방 충돌방지 기능 때문에 접촉 사고를 모면한 적도 있습니다. 한 밤중 가다서다가다서다가다서다~~ 중 살짝 졸았나 봅니다. 갑자기 '띠띠띠띠!!!~'하더니 콱 서더군요. 사고 한 번만 피해도 스센을 넣는 비용은 뽑으니, '무조건' 넣어야 하는 옵션입니다.
예상 외로 만족도가 높은 옵션은 전자동 트렁큽니다. 뽀대도 나고 엄청 편리합니다.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직원이 캐디백 꺼내고 트렁크를 쾅 닫아 줬는데. 이제는 버튼 누르고 스무스하게 닫아주면 주차장으로 출발합니다. 눌러서 쾅 닫는 것은 이제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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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테리어셀렉션도 강추임다. 이 옵션은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천장 재질. 코르크 나무, 네이비 카멜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 네이비 카멜 색상으로 했는데, 이게 만족도가 큽니다. 사실 와이프가 520d 가계약할 때 '지중해블루+꼬냑' 조합에 꽂혀서.. 다른 방도가 없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IG도 '그랑블루+카멜'이어서 같은 조합이네요.
차를 타보는 사람들 모두 고급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옅은 색상이어서 청바지 이염도 걱정 많이 했는데, 가죽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염은 그리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염도 별도 없더군요. 신경 안쓰고 1년 탓는데, 처음 상태 거의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웬만한 수입차 시트 가죽보다 품질은 더 낫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금 더 색상이 짙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JBL 옵션(CD플레이어 포함)은 그냥 조금 좋은 정도입니다. 기본은 얼마나 별로일지 예상이 됩니다. 중음의 해상도가 다소 낮다는 느낌에 센터 스피커만 17만원 들여 인피니티로 알갈이 했습니다.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훨씬 나아지더군요. 불만족스럽다면 꼭 센터 스피커를 교체하는 걸 권합니다. 같은 JBL 브랜드인 GX402로 알갈이 한다면 9만원경 드는 것으로 압니다.
파썬은...... 개방도가 최고라 만족하지만, 6개월 정도 지나자 100km 이상 속도 주행시 잡음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고속 주행시 '짤랑짤랑~' 흔들리는 듯하는 소리 때문에 사업소 2번 가고 했는데도 잘 못잡더군요. 그런데, 좀 지나니깐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잡음이 없어졌습니다. 역시 잡음 문제는 예측이 안됩니다. 잡음이 없어진지 2달 쯤 됐는데, 추운 겨울되면 또 어떨지 몰라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어라운드뷰는 평균점에서 조금 아래라고 평가합니다. 해상도나 왜곡 정도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있으니 엄청 편해진 게 사실입니다. 전에는 윈도 내리고 목을 빼서 정확히 주차하는 스타일이었으나, 지금은 모양 빠지게 윈도 안 내립니다.
익스스 트림이 좋은 것 중 하나가 2열 유리까지 모든 유리에 이중접합 유리를 쓴다는 겁니다. 익스는 전면과 1열까지만 적용됩니다. 이게 외부 소음을 많이 잡아 줍니다. 수입차도 왠만한 것들은 풀 이중접합 유리 안들어갑니다. 물론 이 외에도 방음은 나름 신경을 써서 만든 것 같습니다. 계속 타다보니 그리 조용한지 몰랐는데, LF쏘나타 뉴라이즈 한 번 몰아보고 너무 시끄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정도로 조용합니다.
문제는 외부 소음을 많이 잡아 조용해지면, 차에서 나는 잡음에 굉장히 민감해진다는 거죠. 시끄러운 차라면 안들릴 삐끄덕 소리가 이제 들리기 때문이죠. 조용한 차일 수록 차량 소음에 더 민감해 지는 것은 어쩔 수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파썬 소리가 없어져서 현재는 소음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어쨋든. 결론은 다다옵션입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만족이 큽니다. 제 몸은 여름에 통풍 없는 차 못타는 몸이 됐습니다.
4. 하브 연비
-하루에 2시간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 밀리는 구간입니다. 90%가 간선도로 운행이라 신호에 서는 일은 한두번에 불과합니다. 연비는 트립에 리터당 16km정도가 찍힙니다. 스팩과 거의 일치합니다. 막히지 않고 뚫리는 도로를 주행할 경우 20km정도 나옵니다. 마카롱으로 연비계산을 하면 15km 정도 나옵니다. 늘 그렇듯이 후하게 계산하는 트립 연비에서 1km 정도 빼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하브가 조용하긴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 배터리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이를 충전하기 위해 엔진을 더 돌립니다. 40km로 달리는 데 60km로 달리는 듯한 엔진음이 들립니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충전되면 오버런은 중단합니다. 조용할 때는 더 조용하고 잠깐이긴 하지만, 시끄러울 때는 더 시끄러운 게 하브입니다. 특히 겨울의 경우 히터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개입이 더 많아집니다. 연비 역시 여름과 겨울이 차이가 꽤 납니다. 겨울의 경우 13km 정도로 연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생각 외로 좋았던 것은 시동버튼을 누르고 엔진이 안켜진 상태에서 전기차처럼 바로 출발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히터를 켜는 겨울은 당연히 엔진이 켜집니다.
5. 단점
-몇몇 고질병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핸들에서 끼릭끼릭 소리가 나며 걸리는 듯한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 일명 개구리 핸들 현상이죠. 꽤 많은 확률로 이 증상에 당첨됩니다 .이건 IG가 나온지 꽤 오래됐음에도 아직 개선품이 안 나왔어요. 사업소에 물으니 현재 생산 중이며 조만간 개선부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딱 1년 운행하니 제 차 핸들도 조금씩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개선품 나오면 교체하려 사업소 갈 예정입니다.
두번째는 글라스런 증상. 문짝 윈도에서 찌끄덕하는 잡음이 나는 증상인데, 이 것은 현재 개선품이 나왔으니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저는 사업소 가서 4개 다 교체한 상태입니다
현차는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좀 더 빠른 대응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시된지가 언제인데, 아직 개선 부품이 안 나오다니...
그리고 대시보드의 재질 문제! 요즘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재질에 문제가 있어요. 추울 때는 괜찮지만, 여름에 대시보드가 달궈져 있을때 문지르거나 긁거나 천으로 닦으면 다 흠집으로 남습니다.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이거 모르고 더운날 대시보드 먼지 닦다가 낭패본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닦으면 닦을 수록 흠집이 나니 대시보드는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일단 해결책은 실내 내장재용 왁스를 바르는 거에요. 구입하자마자 차량 실내 내장재용 왁스를 바르니 코팅이 되면서 이런 흠집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작은 흠집 정도는 왁스를 바르는 것 만으로 잘 안보이게 복원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뒤로는 안 만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차에 대한 것은 아니고요. 너무 흔하다는 거죠. 출퇴근 때 3~4대가 일렬로 떼빙을 많이 합니다. 너무 많아요. 지금 구입하라면 유니크하게 폭바 아테온을 심각하게 고민했을 것도 같습니다. 다행히도 제 차 색상이 지금은 단종되어 흔히 볼 수 없는 그랑블루여서... 다른 IG보다 희소성이 있다고 자위해 봅니다.ㅋ
6. 개선해주면 좋을 것들
-블루투스 연결시 앨범아트 전송이 안된다는 것. 또한 작년 12월 업그레이드로 제공된 SoundHound 기능이 별 쓸모가 없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SoundHound는 라디오나 CD음악을 듣고 있다가 버튼을 누르면 곡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입니다.
그레이스노트처럼 음악CD 정보 DB서비스에 통신 모듈로 접속해 이용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한 번 찾은 정보를 저장을 안해요. 음악CD를 넣으면 자동으로 DB에 접속해 CD정보를 찾고 저장한다면. 그래서 다음에 이 음악CD를 넣을 때 자동으로 앨범아트와 곡정보가 나타나게 해주면 좋잖아요. 쓸모도 없는 음성녹음용으로 메모리가 128MB나 할당해져 있던데, 여기다가 쓰면 훨 나을 것 같습니다.
기능을 구현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용자가 쓸 때 어떻게 경험을 시켜주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한데, 현차는 아직 이해도가 낮아 보입니다.
카플레이나 안드오토도 BMW처럼 유선이 아닌 무선 지원이 됐으면 합니다. 치렁치렁 유선으로 하려니 그냥 안하게 됩니다. 그렇게 까지 쓰고 싶지가 않아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IG F/L 모델에 HDA 업그레이드형이 들어간다고 하죠. 특히나 주요 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고속도로처럼 지원을 확대한다고 하는데.. 기존 IG도 업그레이드로 구현해 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서울 안에서도 편할 것 같아요. 그런데, 현차가 그럴 일은 없겠죠???
생각보다는 연비가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1000키로마다 주유소를 갑니다.
차량 자체는 특색없이 무난하지만 조용하고 무탈한, 그냥 편안한 차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주행 환경이라면 공인연비 이상은 나올 것이라고 봐요. 저도 안막히는 도로에서는 리터당 20km 나오니깐요
현기차는 블투 프로필버전이 낮아서 안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대단한 수준은 아녀요. 기본보다 좀 좋다 수준? 스피커 뜯어보니 한 5000원짜리 같은 게 들어있더군요
근데 센터스피커 교체하면 만족도 많이 올라갈 겁니다. 제가 계속 중음에서 갸우뚱하다가 센터 바꾸고 평안을 얻었거든요.
만일 사제로 한다면 더 많이 돈을 써야 할 거여욤. 싸구려 우퍼 하나 넣어서 꿍꽝거리는 걸 음질 좋다는 막귀 아니라면요.
HG 타는데... 하이브리드 연비도 부럽고 자율주행 기능도 너무 부럽네요. 지방에 종종 가는지라...
배터리가 차갑게 냉각되어 있으면 배터리 효율이 급 떨어지거든요
추울 때 카메라 배터리 빨리 나가는 거량 똑같은 거에요 ㅎㅎ
아무래도 온도가 내려가면 엔진이든 배터리든 여러모로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네요.
사계절이 있어서 누가 좋다고 배운건 국뽕이었던겁니다. ㅜㅜ
라고 편하게 생각하렵니다 ^
현재 타는 차 이전에 IG 하이브리드 익스스 풀옵을 약 1년 정도 운행했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ㅎㅎ
7월달에 사업소 갔을 때, 거기 엔지니어가 지금 교체하실래요? 아니면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개선품으로 교체하실래요 묻더라고요. 저는 증상도 미약해서 개선품으로 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옛날에 HG 하브보고 깜짝 놀랐던게.... 액센트 트렁크 수준이더군요. IG는 거기에 비하면 '엄청~~~~' 커졌습니다.
하지만요. 배터리를 바닥에 깐 관계로 트렁크 높이가 가솔린보다 낮습니다. 트렁크는 쏘나타보다 작아요.
예를 들자면요. 풀사이즈 골프 캐디백이 가로로 잘 안들어갑니다. 쑤셔 넣어야... ㅜㅜ
캐디백과 보스턴백 2개씩 풀사이즈라면 트렁크에 다 안 들어갑니다. ^^ 경량백이라면 가능할지도...
하지만, 글라스런은 개선품 2차까지 나왔으니, 뭐 기다리다보면 나오는 건 맞습니다
저도 뭐 저런데에 150을 더 쓰나 했는데... 막상 해놓고 나니 좋습니다
글고 내장 시계쪽 부분은 F/L 버전에서 신형 소나타 스타일로 완전히 바뀌는 것으로 압니다. 욕먹던 시계 문제는 없어지겠죠. 근데 늘 보면 뭐 그리 이상하지 않아요 ㅎ
센터스피커 알갈이는 할까 말까 하다가 걍 순정 유지중인데 글 보니 다시 뽐뿌가 옵니다 ㅎ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중음 해상도가 영 만족스럽지 않아서 해결법을 찾다가 알갈이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교체했거든요...
전 대만족이긴 합니다. 인피니티 카파 42.9i가 가장 낫다고 해서 저는 그것으로 했는데.. 지금은 단종일 겁니다.
JBL 402로 교체하는 것은 제가 못들어봐서 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더라고요
/Clienkit
원인이 좀 다양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다른 것 보다 지금 네비나 다른 전장 쪽 CPU가 좀만 더 빠릿했으면...
그리고 폰 연결했을 때 음성이랑 영상이랑 싱크 좀 잘 맞았으면...
센터 화면 크기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빼면 크게 불만 없이 타고 있습니다.
작성자님 쓰신 것처럼 왜 이렇게 낮은 해상도의 카메라를 달았지? 라는 불만은 늘... (전에 쓰던 티볼리가 의외로 후방 카메라 화질이 엄청 좋았거든요 ㅠㅠ)
그런데 글라스런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느때 나타나는지요?
제가 워낙 둔해서 듣고도 몰랐을 것 같네요.
도어 윈도 글라스 주위의 고무 패킹과 B 필러 사이의 패널 구조물에서 나는 건데요. 이게 상습적으로 같은 소리가 계속 난다면 글라스런으로 보고 부품을 교체 요청하시면 됩니다. 소리나는 쪽 말고도 4짝 다 갈아달라고 하세요. 간혹 다 교체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AS 기간 중에 가셔야 무상이니... 늦지 말고 가세요~
나름 고가의 필름이다 보니 저가 제품보다 훨씬 좋습니다. 두께감이 좀 있지만, 안에서 보는 밝기도 상당히 밝게 보입니다. 컬러도 은은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필름 자체는 아주 만족 중이고요. 전에 사용했던 루마 중급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연히 더 비싸니...)
좀 그랬던 것은 시공이 꼼꼼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면 유리창에 먼지가 몇개 유입되어 있더군요. 거슬렸습니다. 작업자에 따라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잘 알려진대로 매우 친절하고요. 먼지 유입을 말하니 사과하시고, 바로 교체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좀 지나니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귀찮고 해서 교체는 안하고 있습니다. 유리창을 잘 안닦다 보니...이제는 먼지가 어디 있는지도 까먹었습니다 ㅋ
지금까지 타본 차중에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차입니다!
빨리 가서 수리하세요~^^
바람만 불어도 기스난다는 아이팟 뒷 스댕만큼 약합니다 ㅎㅎ
지금은 재질을 교체했겠죠???
저도 첨에 흠집내고 얼마나 당황했던지 ㅋ
내장 왁스 발라서 문제 해결했지만, 첨에 정말 황당해 했습니다
주행거리 12000이 젤 부럽습니당..
자꾸 타고 어딘갈 다니게 되네요... ㅎㅎㅎ
연비는 보통 여름엔 21~23(트립기준) 겨울엔 17~18 정도 나오네요..
히터 켜지 않고 손따, 엉따만 하고 다녀도 배터리 효율이 낮아서 겨울 연비는 어쩔 수 없나봐요..
저 연비 나오려면 여유있는 운전을 하게 되더군요.. ㅋㅋ
하브도 막 밟고 급출발 급제동하면 연비가 떨어져요... ㅎ
연비 잘나오네요. 하도 막히는 구간과 시간대에 다녀서 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에 몰던 차와 비교하면 40%는 연비 더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하브 타고 다니면 연비 더 잘나오게 의식하게 되고. 결국 할배 운전이 되더군요. 이제 스타트 빨리 안하고 속도도 잘 안내게 됐습니다. 연비 안나오는 차 탈 때는 막 밟고. 연비 잘나오는 차는 연비 신경쓰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죠 ㅋ
글고 파썬은 뒷자리에 탄 사람이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운전석이나 조수석은 잘 못느껴요
단종됐지만. 뭐 저는 샀으니까요~~ 유니크함이 +100입니다. ㅋㅋㅋ
스피커 정보 잘 얻어갑니다 ㅎ 다음달에 바꾸러가야겠어요 ㅎ 혹시 시공정보는 어디서 얻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니면 그랜저IG멤버스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해풍월이라는 분에게 구입해도 됩니다. 이 경우는 근처 샵에서 센터스피커 뚜껑 좀 따고 교체달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공임 1만원이면 해줍니다.
무작정 카오디오샵 가는 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센터 스피커 교체해 달라고 하면 그거해서 바뀌는 것 없다고 엄청 씹은 후, 저음 빵빵하게 세팅된 차에서 한 번 들려줍니다. 그리고 150~200짜리 견적 내밉니다. 여기까지 가면 절반이 가격 흥정 가게 되거든요. 뒤집어 쓰기 딱 좋습니다. (사실 업체 입장에서는 스피커 하나 팔아서는 수입이 안 되는 것이니...)
따라서 센터 스피커만 시공해 주는 곳을 가시던지, 카페에서 스피커만 구입해서 근처 샵에서 교체하는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하실 건... 센터 스피커 교체는 JBL 옵션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기본은 아예 센터 스피커가 없어서 교체할 것 자체가 없습니다.
17,500키로 정도 탔는데 참 편안한 차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운전하는 재미는 좀 떨어지지만요...
가족들하고 편안하게 다니기 위한 용도로 아주 좋다는 생각입니다. :-)
그 중에서 가솔린 엔진이 개입하는 시점에서의 이질감을 많이 언급합니다.
이런 이질감은 어떤가요? 그리고 가속 성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전환 이질감보다는 본문에도 썻지만, 배터리가 바닥을 보일 때 충전을 위해 엔진을 더 돌리는 게 유일한 거슬림일 겁니다. 근데... 인피니티 Q50 하브도 그랬어요.
또 다른 것은 하브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회생제동을 합니다. 일반 브레이킹 느낌과 조오오오금~ 다릅니다. 근데. 일주일 지나면 몰라요.
글고 하브 가속은 좋죠. 갑자기 치고 나갈 때도 문제 없습니다. 모드는 3가진데요. 에코, 일반, 스포츠인데... 스포츠는 밟으면 진짜 확 나갑니다. 대신 기름을 활활 태우겠죠?
아쉬운 것은 시동 걸 때마다 운전 모드가 에코로 리셋된다는 거에요. 일반을 놨으면 다음 운행시에도 일반으로 유지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근데 하브 몰다보면 할배 운전이 되어서 에코만 놓아요. 잘 안 밟게 되어서요)
토요타는 일반 보증 3년, 10만km,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 5년, 8만km
하이브리드 제어 모듈 7년, 12만km,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20만km 로 알고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km (전기구동모터, HPCU)
중고로 구입하면 평생보증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전작인 HG 하브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커진 겁니다.
저 역시 다음차는 하브 아니면 전기차로 갈 생각입니다. 하브 연비와 정숙성 등등 생각하면 내연기관은 매력이 좀 떨어지지요
이제 애들이 자라서 차를 업글해야 하는 타이밍이 오는데 기변하기 딱 좋은 모델인듯 합니다.
지금도 그랜저 넘 많아요. 하루에 2번씩 떼빙입니다 ㅋㅋㅋㅋ
현기는 옵션빨이라 풀옵으로 했고요~ 해풍월님께 402구매해서 셀프장착했구요 ㅎㅎ 엉따엉시매모리모듈이랑 도어근접센서모듈 셀프장착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오토홀드랑 주행모드 메모리모듈이 나와주면 좋겠는데.. 안나오네요~
저도 b필러 찌그덕과 개구리 당첨으로 사업소 갈 날만 재고 있었는데 개선품 소식 나오면 같이하러 거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의 불만을 덧붙히자면 운전하다보면 연비연비ev이브이~가 머리에 맴돌아서 할배 운전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재미가 없고 그래서 피로도는 덜하다는 단점or장점입니다~
아 내리막의 횡단보도 정지선에 맞춰 설 때, 회생제동에서 브레이크로 전환되는 순간에 강하게 울컥하게 되는 부분이 운전 중 가장 큰 피로를 주는 부분이네요 하브의 한계이려나요.
그 점 빼고는 조용하고 주유소 덜 가서 참 만족스러운 차량이긴 합니다. 이 정도면 돈값은 하는거 같아요~
마나님이 주로 타는데 운전하기 편한 차라네요
그런데 센터 스피커 알갈이하면 많이 다른가요?
음이 좀 뭉개진다는 느낌인데 JBL 종특인가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