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카페에서 공동구매할 때 피톤치드 방향제를 샀었는데 와이프가 머리 아프다고 해서 차에서 철수 시킨 후 그냥 다니다가 아무래도 뭔가 고급 진 향이 없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큰 나머지 방향제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이들 아시고 많이들 하신 디프로젝트의 불독 방향제인데요,
디자인이나 마감이 유니크하고 깔끔해서 별로 알아보지 않고 바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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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의 R9T와 깔 맞춤을 할까 하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블링 블링 실버를 하려 하였으나,
와이프가 F80 M3 이파리의 포스와 비교하면 가운데 하단의 다이아몬드 블랙 색상이 어울린다고 하여 이걸로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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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프로젝트를 합성해서 만든 브랜드라서 디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패킹 디자인이 고급스럽습니다.
무광의 매트한 느낌인데 집에서 수납으로 두고두고 써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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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lack은 다이아몬드 블랙을 의미합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땐 무광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겁니 포스 쩌는 고급진 블링 블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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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딱 열면 어마 무시하게 생긴 불독 한 마리가 저를 째려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도색 마감이나, 플라스틱 마감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 건은 성공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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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도 나름 깔끔하게 비닐 포장해서 제공해 주더라고요.
뭐랄까 방향제가 다 거기서 거기니 이런 디테일을 챙기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뒷부분에는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는데 꼭 봐야 할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용물이 흘렀을 때 트림 손상 같은 부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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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로젝트 회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이 불독 방향제가 홈런을 친 케이스군요.
다른 제품들은 뭐가 나올지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런 제품을 제조사는 차량용 인테리어 방향제라고 부르는 거 같군요.
인테리어가 들어가줘야 디자인 프로젝트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
향기 역시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강한 향보다 은은한 게 좋아서, 애플 블로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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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법 같은 게 쓰여 있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뒤에 커버를 열고, 오일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중요한 거는 뭐다?.. 넘치지 않게 하는 거다.
넘치면 뭐다?.. 트림 허옇게 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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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보증서도 있는데 보증 기간이 한 달이라, 초기 불량이 아니면 쓸 일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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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명서 뒤에 적혀있는 주의사항을 이렇게 다시 한 장을 할애하여 강조하는데 이유가 있겠지요??
빨간색 글씨로 쓰여 있는 부분을 보시면 감이 올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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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귀여우면서도 내 차의 실내와 잘 어울릴 것만 같은 녀석입니다.
이제 보니 제 차 실내 트림의 쫄대부분과 같은 색상이네요.
굿!
오른쪽에 있는 건 SCENT DONUT이라고 오일을 적셔 주는 그런 솜 같은 거고요,
오른쪽 아래는 자석으로 방향제 몸체에 붙는 클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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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오일입니다.
15ml인데 측면에 보면 눈금이 있어서 한 번 쓸 때 한 눈금만큼 넣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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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녀석을 한 번 제대로 보겠습니다.
보통 이런 유의 도색은 모서리나 꺾이는 부분 라인의 도색이 잘 벗겨지거나 하는데 새 거라 그런지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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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강렬한 이미지를 줍니다만, 어디까지나 강아지라서 귀엽습니다.
그런데 자칫 아이들이 만지거나 하면서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전방 추돌과 같은 사고 시 다칠 수도 있겠네요.
사고가 나면 안되겠죠..ㄷㄷ
우선 운전석 쪽 벤트에다 달아서 만약에 다치더라도 저만 다치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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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마감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49천 원이라는 가격이 있으니 이런 데서 허접하면 사람들이 다시는 안 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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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보면 구멍이 뚫려 있어서 차량의 바람 나오는 곳에 끼워두면 바람이 여기로 들어가서 향기를 증폭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방향제가 대부분 이런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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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마 무시한 목줄을 잡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딸깍하고 뒷부분이 열립니다.
안쪽에는 오일을 적실 수 있는 펠트 소재의 천 같은 게 들어있고요, 검은색 뚜껑 천을 벗겨내면 요렇게 안쪽에 하얀 천이 있는데 여기에다가 오일을 부어서 적셔 줍니다.
검은색 천 위 말고 흰색 천에 적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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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분의 SCENT DONUT인데요,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오일 적시는 천입니다.
도넛이라고 쓰여 있다고 먹는 거 아닙니다.
실제로 박스 뒷면에 DO NOT EAT이라고 쓰여 있어요, 먹는 사람이 있나 봐요 ㄷㄷㄷ
이상, 디프로젝트 차량용 인테리어 방향제 개봉기고요,
오늘 저녁에 가서 차에 달아놔야겠습니다 ^^
향이 기대되네요~
이상입니다.
끝.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1. 자동차 방향제 오센트 (Oh Scent) - https://blog.naver.com/clode777/220996999492
(뚜껑이 잘 안닫히고 환풍기에 고정이 잘 안되게 됩니다) 이 부분 유의하시고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이제 얼른 내려가서 오일 넣고 장착해놔야겠네요 ~
나름 오일도 많이 넣고, 자주 보충해줬는데.. 디자인 빼면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방향제들 결국 향 날아가는 건 똑같아서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네요~
근데 좀 외로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