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i9이 생겨서 쓰던 중 개발용으로 추천할 부분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이제까지 흔적은..
[ 맥북 화이트 2009 ?? 5G ]
- 뭘 해도, 뭘 깔아도 못쓸만큼 느림.
[ 맥북에어 2012 i5 8G ]
- 특유의 포지션으로 지금도 들고다님.
- 감성으로 쓰는것. 최장 사용함. 애장.
- 개발용으로 아직 쓸만함. 게임개발은 Cocos2d 까지.
- 개발툴은 1개만 열고, XCode 시뮬레이터는 iPhone 6 까지 가능
- 스토리보드를 열지않음.
[ 맥북프로 2014 i7 16G ]
- 애기 숙제용 노트북
[ 맥북프로 2015 i7 16G ]
- XCode 시뮬레이터는 자유롭게 선택가능
- XCode, Android 스튜디오를 동시에 열고 작업가능 - 하나를 닫고싶음
- Genymotion 오픈시 비행기 이륙.
- 딱딱하고 강한 프로세스 느낌
[ 아이맥 2017 i7 16G 21inch ]
- 벤치점수에 비해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안나와서 답답함.
- 벤치점수에 비해 창을 연 개수만큼 답답함.
- 벤치점수에 비해 IO가 느려서 답답함.
- 앞으로 뭘 사야할지 답답함.
[ 맥북프로 2019 i9 16G ]
- XCode, Android 스튜디오를 몇개를 띄우고 교차작업을 해도 스위칭이 너무 가벼움
- Genymotion 을 Cpu 제한으로 띄워서 개발용도로 쓰기 시작
- 빌드 속도가 체감되게 빨라진 느낌은 없음. 그러나 답답한 느낌이 없음.
근래 작업때 XCode 3개, Android Studio 3개, 포토샵, 크롬, 사파리 등을 띄워 두고
작업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는 XCode와 Android Studio 는 동시에 띄우지를 않는데, 요즘은 "어? 안닫았네?" 하면서
개발툴을 보면 몇개씩 열려있죠. 이럴때마다 깜놀 합니다. 여러개 띄운 느낌이 없어요.
현재는 매우 만족합니다. IDE 로 하는 개발 직군에는 매우 추천합니다.
돈값을 합니다. (전 선물로 받았습니다.)
Android Studio
XCode
Safari
아직 잘 안씁니다.
글을 자세히 다시 보니 의외로 16GB 고급형이었군요. ㄷ ㄷ ㄷ ㄷ
데스크탑을 선호하는데 일괄적으로 회사에서 지급을 해주니 안쓸수도없고..
요즘은 왠만하면 vscode만 사용해서 성능의 1/10 정도 사용하는듯하네요
vs코드랑 이클립스랑 같이 쓰고 있긴하지만 속도가 넘사벽입니다...
- 애기 숙제용 노트북"
아가가 부럽습니다 ㅎㅎ
암말 안하네요(손해보는건 의사표현이 확실한 편입니다).
USB-C타입이라 여러 불편함이 예상되는데 기변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문제는 키보드와 펑션키더라고요. 펑션키 그냥두고 추가로 터치바기능을 넣었더라면. ㅉㅉ
이미지 추가했습니다
xcode의 시뮬레이터 안끄고 덮어두면
발열이 엄청나더라구요ㅠㅠ
cpu사용량은 거의 대부분 최소에 고정되어 있고 팬이 도는 경우는 피하고자 하기도 하고 거의 없습니다.
이전 모델이라면 무조건 팬 각이다. 생각할때도 안돌기는 합니다. 발열은 느끼기에 따라 다르지만 심하다고 생각들때가 많습니다.
사실 꽤 많은 개발자들 심지어 외국인들도 틀리는 것을 보았는데요.
XCode가 아니라 Xcode입니다.
저 역시 "그래 터치바는 용서할께 아무리 그래도 물리 ESC키 정도는 남겨주지...ㅠ " 네요ㅠㅠ
맥프레 2018 15인치를 쓰고 있는데 현세대 폼팩터로 발열과 쿨링이 한계를 넘은 것 같습니다. 4K 모니터 한 대 붙이고 작업하면 팬 소리 때문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입니다.
컴퓨터 여러 대 관리하고 개발환경 동기화 시키는 것도 큰 일이라서 메인 랩탑 한 대로 모든 걸 다 처리하는 주의인데 고사양 아이맥을 들여서 메인으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팬 소리에서 해방되고싶네요.
가을이나 내년에 차세대 폼팩터로 16인치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펑선키를 복귀시키고 쿨링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는 “프로” 딱지가 어울리지 않는군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