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거북목이 되어가고 목과 어깨에 통증이 심할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칭 뿐 아니라 평소의 자세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분리형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제품을 알아보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Kinesis Freestyle Pro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기계식 키보드
사무실에서 사용할 제품이다보니 저소음 적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타건음을 선호합니다.
같은 저소음 적축인 FC660M 보다 좀 더 반발력이 약하네요.
키캡이 좀 더 얇고 부실한 느낌이 듭니다.
ESC 버튼을 많이 쓰는데 너무 왼쪽 위로 치우쳐 있습니다.
Delete 키는 오른쪽 위에 있습니다.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B키가 왼쪽에 있어서 한글 ㅠ를 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2. 텐키리스
숫자를 써야할 경우가 있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텐키가 있다보면 좌우 균형이 맞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액세서리
각도를 조절하는 V-Lifter와 팜 레스트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10도 또는 15도의 각도로 사용하다보니 팔에 힘을 주지 않으면 중력방향으로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제 손과 팜 레스트 사이의 마찰이 타이핑을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액세서리를 빼고, 기존에 사용하던 3M의 WR310을 쓰는게 훨씬 더 편하네요.
4. 전용 앱
주로 몇 개의 키를 조합한 매크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aps lock과 왼쪽 ctrl 키를 서로 바꿔서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왼쪽 새끼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손가락을 크게 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Copy (ctrl + c), Paste (ctrl + v), Select All (ctrl + a), Desktop (Win + d), LastApp(ctrl + tab) 등의 매크로 버튼이 있기 때문에, 한 템포 느리겠지만 손 건강을 위해서 매크로 버튼을 자주 쓸 것 같습니다.
5. 심미적 요소
왼쪽과 오른쪽 키보드를 잇는 선이 하나 증가한 것 만으로도,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10개의 매크로 버튼과 펑션키로 인해서 키보드 세로 길이가 늘어난 것도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6. 건강에 도움이 될까?
키보드 사이를 20cm 정도로 벌려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어깨가 벌어지니 가슴도 펴지고 목도 모니터를 향해 숙여지는게 방지됩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써보고 사용기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좀 더 비싸더라도 Kinesis Advantage2 를 살걸 그랬나 싶습니다.
분리형 키보드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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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Freestyle2-Ergonomic-Keyboard-Standard-Separation/dp/B00CMALD3E/ref=sr_1_5?keywords=Kinesis%2BAdvantage2&qid=1562332044&s=electronics&sr=1-5&th=1amazon
만약 가벼운 무게나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로지텍 K380 또는 K810 같은 제품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k810의 경우 키감도 좋고 만듦새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존의 텐키랑 배열이 다르긴 하지만, 일단은 있기는 합니다.
재미난 키보드네요.
제가 Insert 키가 꼭 필요한데 그게 없는 것 같아서, 질러버릴까 하다가 멈추었던 기억이 납니다.
끝판왕이라 하신 키보드도 살펴보러 가야겠네요.
켄싱턴 트랙볼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트랙볼이 있으면 키보드 사이에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판왕은 게임할때 불편할듯 싶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