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음 주의
사실 그렇게 유용한 정보는 아닙니다.
혹시라도 고려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3가지만 썼습니다.
1. 커서이동
매직마우스 - 아마 이부분에서 가장 단점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움직임자체가 빠르게 해도 느린데
다른 마우스들을 생각하고 움직이면 느낌자체가 많이 달라서
사용이 어색합니다. 그리고 적응되기 힘듭니다.
오히려 트랙패드보다 정교한 포지션을 잡는게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트랙패드 - 트랙패드를 쓰면서 커서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못 해봤습니다.
윈도우PC에서는 터치패드를 쓰면 움직임에 있어서 너무 불편한데
맥OS에서 트랙패드를 이용한 커서이동에서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2. 제스쳐와 터치(+클릭)
매직마우스 - 마우스를 잡고 손을 움직이다가 제스쳐나 터치를 한 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도 스크롤링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탭할때와 클릭할때 좀 뭐랄까 불편함이 많습니다.
트랙패드 - 트랙패드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제스쳐부터 터치와 포스터치 등등
사용할수록 더욱 편해집니다.
그러다가 윈도우 노트북에서 터치패드들과는 비교를 하시면 안될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 그립감(손의피로)
매직마우스 - 너무 납작하고 터치나 클릭을 하면서 써야해서
안 그래도 편하게 못 잡는데
계속 불편하게 잡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것보다 불편한 그립의 마우스는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트랙패드 - 손을 바닥에 붙이고 써도 되지만
손을 띄우고 써도 손가락이 지지를 해줘서 어떻게 써도
손에 불편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직마우스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장점은 예쁜 디자인과 애플의 퍼스트파티 마우스라는 점입니다.
단점은 그 이외에 모든 것 이라고 해도 될거 같네요.....
맥을 위한 마우스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그냥 무선마우스를 구매하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로지텍 애니웨어나 마스터가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뒤집어서 선을 끼워야된다는거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애플마우스1 은 2달에 한번정도 배터리 교체를 해줘야 되구요. (요즘 블투마우스 충전겸용이 많아 논외로 쳤습니다)
사용이라도 편하면 그부분을 감수할텐데
불편함+불편함.......
새끼손가락부터 팔목, 팔꿈치, 목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계속되다가 마우스 바꾸고 나서 사라졌습니다
핑거그립으로 크게 않움직이고 까딱까딱 쓰시더라구요..
적응하기 나름인거 같긴합니다.. 만.. 사실 대부분 애플유저들에겐 트랙패드가 갑이죠...
마우스 꼭 쓰려면 로지텍 같은 일반마우스 추천하고 싶어요..
자꾸 클릭하면서 커서가 밀리더라구요. 엉뚱한 곳이 눌리기도 하고,
지나가면서 클릭, 클릭, 클릭 이런 식으로 잘 안되고 삐끗삐끗합니다.
덜 매끄러운 곳에선 괜찮은데... 굳이 덜 매끄러운 곳에서 마우스를...... ㅠㅠ
이질감이라할지 뭔가 아무리 사용해도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클릭하려면 자꾸 마우스가 움직이거나, 손가락이 미끄러지면서 재스쳐가 들어가버려서.
포인팅도 불편하지 않고, 제스쳐가 요긴하게 잘 쓰여서 너무 좋습니다.
쓰다보면 그냥 블루투스마우스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파워포인트로 그림 작업 표 작업 (픽셀 단위 움직임이 필요한곳) 을 하다 보니, 트랙패드로 하면 스트레스 만빵 받습니다. 손가락도 아파오구요. ㅠ.ㅠ
저는 같이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요즘은 거의 쓴 적이 없는거 같네요...
배터리 두개들어가서 무거운것도 단점이에요
이뻐서 쓰다가 매직트랙패드 사용하고있습니다. BTT 연동하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편리합니다.
포토샵같은 정밀 작업할때만 꺼내서 쓰고있습니다
매직마우스는 특정한 상황에서만 쓸만한데
그마저도 다른 마우스가 더 좋고.....
그래도 예뻐서 항상 들고 다니기는 합니다ㅎ
움켜쥐는게 아니고 손가락 끝으로 잡고 검지로는 터치 및 클릭...
적응되면 좋긴 한데... 최대한 요령껏 써도 손목에 어느정도 부담은 가네요.
그래도 2세대는 충전식으로 바뀌면서 무게가 덜 나가 쓸만합니다.
이거 클릭자체를 제거해서라도 제스쳐를 살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손가락 한마디 밑에서 잡아야 하죠
검색해보니 이런게 있네요
https://purengom.com/2011/10/30/%EA%B0%9C%EC%A0%95-%EB%A7%A4%EC%A7%81-%EB%A7%88%EC%9A%B0%EC%8A%A4magic-mouse%EC%9D%98-%EC%98%AC%EB%B0%94%EB%A5%B8-%EC%A5%90%EB%8A%94-%EB%B2%95/
과거에도 1때도 그랬지만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터치 마우스라 잡는것도 점 다르고..그러다 보니 손목도 아프고..
트랙패드 때문에 맥을 사고 싶을 정도에요..
매직 마우스만큼 맥에서 편한 마우스가 없는것 같네요.
아 물론 배까서 충전하는건 정말 이해 불가...
매직마우스를 중간중간 쓰기는 하지만
다른 메커니즘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ㅠ
진짜 다른 분들 하는 이야기 그대로 드릴수밖에 없네요 -_-;; 위에 어디 링크도 있습니다만 제대로 잡고 쓰면 편합니다...
딱히 강인한 손목 갖고 있는것도 아닙니다만 매직마우스 쓰면서 손목 아프다 느낀적은 없네요... 말씀하신 대로 윈도우에서 일반마우스 쓰다 맥에서 매직마우스 쓰면 특유의 뭐랄까 가속감이라 해야하나 좀 위화감은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마우스인데
커서는 트랙패드처럼 움직여서
그 위화감이 좀 있습니다.
그립감 좋게 만들어 줬으면........
그리고 329달러......
솔직히 좌우클릭이랑 휠이랑 탭만 된다면 어느정도 유의미할수도 있겠네요
파지나 제스쳐 등등은 정말 편하게 썼는데요...
언급하신것 처럼..
매직마우스가...커서 가속이라고 해야하나...이게 다른 마우스들하고는 감도가 너무 달라서
불편하더라구요...그래서 맥북흰둥이랑 매직마우스 같이 처분하고..
오랜만에 맥북프로 구매하면서 매직마우스2는 처다보지도 않았구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4K 외장모니터도 함께 쓰게되서...
로지텍 블투마우스 붙여서 쓰구있네요..
안 쓰더라도 사게 됩니다........제가 그랬습니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어쩌다가 쓰기는 합니다ㅎ)
일반 마우스도 다른 프로그램으로 키별로 설정 가능하지만서두요
이 마우스가 의도한 파지법을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매직 마우스의 생김새가 이럴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다른 파지를 해야하는 이유는
이 마우스가 풀터치 마우스이기 때문이거든요.
제가 왠만한 풀터치 마우스는 다 써봤는데
시중에 나온 풀터치 마우스 중 가장 디테일하게 설계된 마우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전 매직마우스와 터치패드 둘 다 사용하고 있었는데
터치패드가 고장난 이후엔 굳이 다시 들일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우선 커서의 이동이 매직마우스는 상당히 정밀합니다.
터치패드가 따라올 수가 없어요.
이는 화면 캡쳐나 그래픽 작업할 때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매직마우스가 타마우스들에 비해 상당히 묵직한 이유는
터치로 인한 무게배분 때문이죠.
터치를 하다가 마우스가 함게 움직여 커서가 이동하지 않게끔 하기 위한 고려거든요.
그러다 보니 마우스 이동과 제스쳐가 서로 간섭하지 않습니다.
매직마우스는 제가 맥을 떠나지 못하는 한 이유일 정도로 편리한 아이템이라고 느낍니다.
풀터치의 편리함이 상당한데 타 회사들 풀터치 마우스를 써보면 집어던지고 싶어지거든요.
+ 매직마우스는 심지어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크롤할 때에 한에서 버티컬 마우스 쓰듯 손목을 세워서 쓸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사과모양 꼭지부분까지 되는 것을 보면(클릭도 중간까지도 되더라구요)
이런 사용성에서 애플의 디테일들이 느껴지죠ㅎ
근데 어찌저찌 트랙패드를 압도적으로 많이 쓰다보니
적응이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스페이스그레이.....너무 예뻐요.....ㅠㅠㅠ
케이블도 유니크한 블랙
두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마우스도 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총알 여유가 있어서 패드도 같이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마우스는 충전이 불편한 점을 빼고는 매우 만족합니다.
보통은 트랙패드와 로지텍마우스로 추천하죠.
매직마우스는 직접 만져보고 사야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진리의 둘 다' 라는게 이런 거겠죠. 매직마우스 사용에 아무 불편함이 없었는데
역시 저도 핑거그립이네요. 중단부... 다른 마우스와 딱히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로지텍의 플래그십이 더 편하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그건 제스처가 안 되니까...
더 편한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