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이라는 오픈소스 브라우저가 있는데,
UI가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3년쯤 전부터 주목을 했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몇가지 단점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2% 부족했었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단축키 위주로 되어 있어서, 이불에 누워서 노트북으로 웹서핑할 때 단축키 누르기 귀챦아 진다던가...
제대로 렌더링 되지 않는 웹사이트가 아직 많다던가...
안정성이 안좋아서 갑자기 창이 날아가 버린다던가...
그런데 어제 보니, 버전이 1.0을 넘어서 있길래
이걸 새로 깔아서 다시 테스트 해 봤는데
웬걸 엄청 안정성이 좋아져서, 이걸로 웹서핑하기가 참 좋아졌더라구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단축키를 강조하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아주 필수적인 기능은 마우스로 할 수 있게 최소한도의 버튼을 만들어 놨고요.
렌더링 안되는 사이트도 이제는 거의 없더군요.
또 매우 안정성도 좋아졌고요.
광고차단 기능은 뭐 원래부터 기본이었고...
여전히 안되는건 ftp 프로토콜 페이지는 그대로 지원이 안되네요. 뭐 ftp 페이지 들어갈 일이 거의 없으니 큰 문제는 아니겠죠.
* 홈페이지 :
https://minbrowser.github.io/min/
* Guthub 저장소 :
https://github.com/minbrowser/min
일렉트론 + 웹킷 기반으로 만든 앱이니만큼, 멀티플랫폼 지원하고...
페이지 여러개 열어도 메모리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아요.
심지어 파이어폭스보다도 메모리 절약 효과는 확실히 더 좋네요.
무엇보다 UI가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아름다워요.
근데 처음 주소 입력해서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했다고 나오다가 새로고침해야 다시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다만 처음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화면이 막 깨져서 보이고 이런 경우가 있던데, 이때는 그냥 Min을 종료했다가 다시 시작한 후 시도를 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챦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는 구글 로그인 이상없이 한 후 포토에 처음 들어가서 사진을 보려고 하니까 이런 증상이 나타났었는데, 그냥 재시작해서 다시 들어가니깐 아무 문제없더라고요). 원인이 뭔지는 잘 몰르겠어요.. ㅋ 처음 들어가는 사이트에서의 자바스크립트 처리속도와 랜더링이 뭔가 꼬인다거나, 캐쉬 데이타가 없으면 오류가 생길 수 있다거나 하는 종류 아닐까 추측만 하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