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터 쓰던 브라더 J2510이 작년 초부터 용지걸림(실제로는 걸리지 않았는데 시스템상으로 에러를 내는)과 트레이 인식안됨(역시 계속 왔다갔다하면 되기도 합니다)으로 교체를 생각하다가 1년 이상을 더 썼는데 옥지에서 이벤트하길래 그냥 구입했습니다. 실제 평상시 가격과는 2만원에서 많으면 3만원정도 저렴한 27만원 정도여서 뭐 그냥 그런..
교체 대상은 J2510과 비슷한 기종이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더군요. 기존 복합기 구성인 인쇄, 스캔, 복사, 팩스에 무선, ADF, 양면자동인쇄, 하단트레이가 무조건 되어야하는데 기계마다 하나씩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브라더는 이런 옵션으로는 40만원까지 가던데 그정도 비용을 낼 생각은 없었고(기존 프린터도 그당시 20만원 초반대였을겁니다) 캐논도 별다른 기종이 보이지가 않고 그나마 엡손에서 이 기종을 찾았습니다. 참고로 L6170은 일반LCD에 팩스 빠진 모델이고 L6160은 거기에 ADF 빠진 모델입니다만 특이하게 이 세가지 모델의 가격차이가 일이만원차이라서 어떤곳은 가격이 서로 역전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냥 단순히 L6190 모델 구입하는게 가장 싸게 구입하는 경우일수가 있을겁니다.
업무용이나 제가 하루에 출력해봤자 20장 내외라서 한달 500장도 안됩니다. 무한잉크라고는 하지만 이전부터 그다지 잉크 압박은 받은적이 없었고 브라더 모델만 하더라도 4만원정도하는 잉크사면 두달이상은 썼던거라 별 차이도 없을거고요. 그래도 뭐 아무거나 뽑아도 되니 편하기는 하네요.
이 기계의 장점은 가로 폭이 상당히 짧아서 공간 확보에 좋아요. 그거 외에는 상당히 싸구려틱한 플라스틱을 자랑하고 있고 뭔가 누르면 찌그러질듯하기도 합니다. 터치 액정 역시 이걸 쓰라고 만들어놨나 할 정도지만 사실 대부분 PC나 폰에서 작동시키는거라 별 상관은 없고요.
예상대로 인쇄품질은 좋지 않습니다만 브라더 역시 그랬던거라 별 실망은 없어요. 그대신 새제품이라서 그런가 빨리 잘 나오는군요. 인쇄 소음도 좀 납니다. 좀 싼티가 나요. 당연히 PC, 안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에서 프린트 역시 잘 되고 원격프린트 역시 잘 됩니다.
주말에 잠시 써본 생각으로는 생각보다 빨리 고장이 날듯하다는것과 무한잉크쪽으로 뭔가 속을 썩일거같은 느낌아닌 느낌이 드는군요. 살짝 쫄아서 AS센터 검색해보니 부산은 초량쪽 삼보에서 하는데 그동네 경험상 순탄하지는 않을듯도 하고요.
결론은 양면, 하단트레이가 필요하지 않은 분은 싼제품이 무조건 답인거 같고 저처럼 무조건 있어야한다면 그나마 나쁜 선택은 아닌듯 합니다.
참고로 워크포스 WF-2861이라는 모델이 있는데 무한잉크를 제외하고는 L6190과 거의 기능이 같은 제품이 있어요. 가격도 10만원 초반대정도인데 가정용으로 몇장 안뽑는 분이라면 이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서비스센터 방문으로 선택하면 1만원만 내면 됩니다.
이 프린터의 다른 부분은 다 만족스러운데 인쇄를 오래도록 안하면 노즐이 막혀서
노즐 청소를 가끔 해줘야 되는데 이때 잉크 쓰는양이 상당합니다만 잉크가 저렴하니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양면복사른 지원하네요!
괜찮아보입니다
브라더는 잉크 헤더? 노즐?이 너무 자주 고장이나더라구요.
트레이 용량이 큰 거 (A4 250장 들어가는 거) 찾던 중에 새로 나와서 선택했습니다.
애들 과제 출력용 등등으로 써서 대충 8000장 정도 출력했는데 까만 잉크는 6000장 정도에 보충했고 나머지 잉크는 아직 15-20% 정도 남았어요.
장점은 제조사 공인 무한잉크, 단점은 시끄럽고 인쇄품질은 약간, 스캔 품질은 꽤 좋지 않다는 겁니다.
그 앞에 쓰던 브라더 복합기의 스캔은 원본인쇄물과 색깔은 약간 다르고 뭉개지진 않았는데 L6190은 글자나 선이 확실히 뭉개집니다.
구입한지 3개월만에 스캐너에 줄 가고요..
L6190, 캐논 G2910, G3910 총 3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 제품이 더 맘에 드네요..펌웨어 지원은 엡손이 좋아요.. 벌써4번 업데이트 받은것 같습니다..개선점은 모르겠지만 이건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