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 요기요 행사 덕분에 버거킹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럴 때 도전해보자' 였는데요.
그 시도는 바로 볼케이노칠리X 였습니다
궁금했는데 제 마음속 부동의 1위 '콰트로치즈와퍼'와,
얼마전부터 급격히 등장한 '몬스터X'의 위치가 너무 높아서 다른걸 먹을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ㅎㅎ
버거킹이 메이저 햄버거 브랜드이니만큼, 안 드셔보신 분이 많진 않겠지만..
생긴건 일단 이렇습니다.
한입 먹어본 바로는,
맛이 없진 않은데.. 칠리소스 맛이 강해서 다른 맛이 별로 안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X까지 갈 필요는 없겠다' 싶었어요.
몬스터X 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찍는걸 깜박..ㅠ
일단 볼케이노칠리X는 칠리 소스 때문에 먹기 좀 불편하더라구요. 손에 좀 묻었습니다.
그에 비해 몬스터X는 깔끔하죠.
좀 두꺼운 감은 있는데,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도 잘 먹는 저라서 감흥은 없었습니다ㅎㅎ
둘의 가격 차가 그리 크지도 않은터라..
앞으로도 한동안 이 가격대에서는 몬스터X만 먹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버거 시리즈를 계승한 X라인업이 브리오슈번이라 그나마 괜찮아요
하지만 든든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