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종류별로 좋아하는 면요리집 하나씩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평냉은 어디, 돈코츠 라멘은 어디 이런 식이죠. 아부라 소바는 이 곳입니다. 별로 안 유명하고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저는 줄을 안 섰지만 안에 사람이 가득차 있었고 제가 나올 때는 약간 줄도 서 있었습니다. 조금 서운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점이 잘 되면 오랫동안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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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하얀색으로 깨끗합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기분 좋은 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식점에서 음식의 맛보다 중요할 수 있는 것이 인테리어, 청결, 친절 등인데 그런 면에서 점수를 따고 시작하는 음식점입니다. 일본 주택가에 있는 맛집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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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 소바를 먹으러 왔지만 국물라멘도 감칠맛 나는 맛있는 라멘입니다. 다만 저는 이 곳은 아부라 소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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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 가면 오픈 되어 있는 주방에서 면의 물을 빼는 작업을 구경하는 게 좋습니다. 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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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이 괜찮습니다. 온센타마고도 깔끔하게 터지지 않고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외에 차슈 멘마 파 김 등의 조화가 괜찮습니다. 여기에 라유와 식초 조금 곁들여서 비벼먹으면 별미입니다. 안에 약간의 스프와 양념이 있는데 비비면 녹진하고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혹시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양념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혹자는 고급스러운 간장계란밥의 느낌이 난다고 하고 혹자는 짜장면 얘기를 하는데 약간씩 일리는 있으나 전혀 다른 음식입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섬세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짜장면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고 음식 데코라던지 밑 준비라던지 여러가지 면에서 일반적인 짜장면 보다 정성이 더 들어가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차슈, 멘마 등의 고명도 좋고 면과 양념의 조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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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3 쯤 남았을 때 밥을 주문하면 공짜로 밥과 약간의 고명을 올려줍니다. 이거 비벼 먹으면 그것이 별미입니다. 8000원으로 괜찮은 식사를 포만감 있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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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일본라멘 혹은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한끼였습니다.
미리 기름 제거해달라면 해주나요??
그렇군요 오리지널 일본 정통라멘은 국물위 떠다니는 기름을 진미로 여기더라고요 ㅠㅠ
좋은리뷰 감사히 읽었습니다
시그니처메뉴인 국물없는라멘은 계속팔아요
아부라 소바만 드세요.
또 큰길 건너서 중식당 "리우" 하고.. 체인점이긴 하지만 "오복미역"도 좋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