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얼마전 차량 우측 앞, 뒤 문에 흠집이 길게 그어졌습니다.
당연히 카메라도 없고, 잡을 수 없죠.....
다이소에서 소형 컴파운드(불스XX) 하나 사온 뒤
그냥 천에 뭍혀서 닦을려고 하니 힘만 무진장 들고, 흠집도 사라지지 않더군요..
다행히 공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널린게 공구라 예전에 구입한 양모브러쉬를 장착 후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흠집을 제거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흡집 부위에 컴파운드를 얇게 펴 바른 뒤, 그라인더 속도를 저속으로 놓고 돌리는 순간
컴파운드가 사방에 튀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흠집은 감쪽같이 사라졌고! (오!) 신세계였습니다.
이참에 생긴 흠집은 싹다 정리해야겠다 싶어서 골고루 컴파운드를 묻힌 뒤 그라인더로 문질러줬죠.
순간 자만했던지 양모에 어느정도 컴파운드가 묻었으니 그냥 문질러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흠집에 그라인더를 갖다대니 흠집은 사라졌는데 차량에 미묘하게 광택이 사라져 얼룩처럼 바뀌더군요..
순간 아차싶어서 액체 왁스를 뿌린 뒤에 다시 문질르니 어느정도 회복이 되긴 했습니다.
그라인더보다는 원형샌딩기니 드레멜에 같은 소형 그라인더나 샌딩으로 광택이나 흠집제거용으로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참에 광택용 양모패드나 몇장 구입해서 관리해야 겠습니다.
결론
1. 그라인더와 컴파운드가 있다면 차량 흠집제거가 쉽게 가능합니다.. 단 저속이고 힘을주거나 장시간 사용은 안됩니다.
2. 꼭 컴파운드를 바른 뒤 닦아주세요.
3. 그라인더보다는 원형 샌딩기 같은 회전이 부드러운 장비가 더 좋습니다.
4. 흠집제거 후 차량 광택 회복을 위한 왁스를 바르는걸 추천합니다.
속도조절되는 그라인더 아니면 쓰지 마세요.
그라인더로 폴리싱을 하는 경우가 없는건 아닌데 그라인더 회전축에 별도의 헤드를 달아 듀얼액션으로 변화시키면서 파워와 회전력, 발열을 분산시키는 구조죠.
1. 클리어코트
2. 베이스 컬러
3. 프라이머
클리어코트 부분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보통 이 부분을 광택을 내는데 너무 잦은 광택작업은 클리어코트를 다 없애버리게 됩니다. 이부분을 생각하면서 광택 작업을 하시는게 좋구요.
광택기/그라인더를 사용하면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열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열이 발생하는것은 패드재질과 얼마만큼의 압력을 가하는가에 따라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서 빠른 회전으로 광택작업을 하게 되면 페인트가 열때문에 녹아서 밀려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이부분 조심해야 합니다. 윗분들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플라스틱 부분이 특히 열에 약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컴파운드를 광택기에 사용하는건 별로 권장하고싶지는 않네요. 튜브에 들어있는 컴파운드는 손으로 하는 용도이고, 3M또는 McGuire에서 나오는 단계별 광택제 및 패드를 이용하셔야 안전합니다. 광택 다 내주고 발수코팅같은것 해주시면 광택이 오래 지속되고 좋습니다.
그 이후는 사장님 혼자 장인 정신으로 하는 업체만 찾아다니다 차량 관리에 스트레스 받고 시간도 없고 그냥 현대차 타고 블루 핸즈 갑니다..;;
그리고 양모패드도 커팅이 강해서....초심자 비추입니다..
차라리 오비탈 방식의 샌딩기에 폴리싱 패드를 쓰시는 것이 리스크가 적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차가 아니면...
한큐에 쓸 수 있는 약제가 있긴 합니다....쓸만해요..
눈이 높아지면 그것도 성에 안차긴 하겠지만..ㅎㅎ
말씀하신 드레멜은 작업범위가 너무 작고 토크가 안나올거구요, 차라리 드릴의 키레스척에 물릴 수 있는 광택패드가 사용성은 제일 낫습니다. 근데 사실 저가형 광택기도 얼마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