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남던 중 삼촌의 요청으로 그랜저 TG 2.7 타이밍 벨트를 교채해 주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본 결과 최저가는 37만원 (VAT별도) -타이밍 벨트 전문 가게는 대동소이-
벨트 및 워터펌프까지 모두 순정이었습니다.
부품 가격만 30만원 전후 인데 공임해서 37만원이면 너무 저렴해서 반신반의로 업체를 찾아갔습니다.
(일반 카센터 기준 60~70만원 전후 였습니다.)
찾아간 업체는 중랑구에 위치한 '이레모터스' 였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업체 사장님한테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이게 말이 되냐?"라고 물었더니 본인 가게는 대량으로 부품 주문하고
작업시간이 타 업체에 비해 빨리해서 공임을 낮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선 실이 붙은 박스 하나하나 다 까고 비닐까지 제거하면서 정품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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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바로 시작 되었고 보통 3시간 걸리지만 2시간 전후면 작업은 끝난다고 하였습니다.
이후론 제가 열쇠 복사하러 퇴계로에 가느라 자세힌 못봤네요...;; (추가로 이 업체 위치가 지하철 역하곤 애매하게 먼 그런 곳...)
무튼 일 보고 와서 시동을 걸었더니... 이건 정말 신세경... 전과 비교 하면 시동 걸린지 못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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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인 삼촌한테도 똑같이 말했더니 뻥치지 말라고 해놓곤... 본인도 감탄...ㄷㄷㄷ
무튼, 저렴하게 잘 고치고 왔네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업체 사장님으로 부터 소정의 비타500 1병 이외에 다른 어떤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수입 차량은 안되고 벨트 교환시 예약이 필수입니다.
요약하자면.
1. 타이밍 벨트 교체는 타이밍 벨트 전문점이 저렴하고 빠르다.
2. 그랜저TG 기준 가격은 37만원
3. 오래된 차량 타이밍 벨트 교체시 의외로 만족도가 높다.
추가.
1. 타인 명의 차랑 하루 보험 차주에 껴서 들면 저렴하다.
2. 오래된 차도 그랜저는 그랜저다. (본인 YF소나타 보다 승차감 훨씬 좋음)
3. 세타2 엔진 보링은 어쩌나...ㅠㅠ
가까운데 찾아가시면 될 거 같네요 :)
근데 교체후 그 좋은 느낌이 며칠 안갑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무뎌져요
그리고 그렌져는 그렌져라는거 공감합니다. TG 진짜 차 잘나왔어요.
2.7럭셔리하고 3.3하고 미친듯이 고민하다가 2.5에 AV했는데... 멀티미디어는 만족했던걸로 생각됩니다.
차에 붙어 있는 깜빡이...간만에 반갑네요...
전차주인 어머니도 마실용..
현차주인 와이프도 마실용..
덕분에 주행거리가 2만 조금 넘어서 언제 타이밍벨트를 갈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_-a
보통 10만으로 보기는 하는데... 10년이란 시간이면 고무 경화도 일어나고...
단거리만 운행했다면 더 빨리 갈아주는게 맞긴 한데.... 20만도 아니고 2만이면 애매하네요..ㅋ
벨트에서 소리나거나 장력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갈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