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이후 줄곧 눈팅만 하다가 거의 처음 글을 써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에서 종종 발견되는 액정 홈버튼 윗쪽의 흰 얼룩(화이트 스팟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으로 인한
애플 스토어에서의 간단 교환기 입니다.
2017년, 아이패드 프로 10.5 출시 직후 구매 하여 한동안 잘 쓰다가, 어느 순간 잘 안쓰게 되어 방치..
하다가 이직 이후 애플 펜슬을 활용하여 업무 상 작성해야 하는 노트를 잘 작성해보자~ 하고 다시 꺼내 든게 2018년 7월 입니다.
그렇게 아이패드를 꺼내서 열심히 필기하던 도중, 홈버튼 윗쪽 화면 4분의 3 지점에 흰 얼룩을 발견 했어요.
처음에는 액정 보호 필름에 뭔가 얼룩이 뭍었거나 변색되었다고 생각했었으나, 필름을 떼고 보아도 흰 얼룩은 그대로 였습니다.
신경 끄고 써보려고 했으나 사람 마음이라는게,,, 한번 눈에 띄기 시작하니 계속 눈에 띄고
특히나 회색 배경에서는 눈에 도드라지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1년 보증 기간이 지난 시점이라 (애플 홈페이지의 워런티 조회에서 시리얼 조회 시) 포기하고 그냥 쓰자라고 마음 먹었습니다.나는 왜 애플케어 플러스를 먹이지 않았는가...ㅜ.ㅜ 한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클리앙 눈팅을 하다 왠지 마음에 끌려 어느 아이패드 관련 글에 덧글을 달았고,
감사하게도 프랑지파니 님이 아이패드 액정과 메인보드의 경우 보증기간이 2년이라는 덧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신나는 마음에 회사 끝나자 마자 지난 월요일(3월 25일), 신사동 애플스토어로 달려갔구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리퍼 받았습니다.
월요일 저녁시간(7시 20분경) 이라서 그런가 별도로 지니어스 바 예약을 하지 않고 갔으나, 15분 정도만 대기 하고
바로 케어가 진행이 됐구요, 케어 진행해 주신 직원분도 매우 친절 하였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액정의 흰 얼룩(완전 밝게 티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을 확인 하고 이정도 얼룩은 정상 범주로 판단 되고,
리퍼 받은 아이패드의 경우 되려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기기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사유로는 더이상 수리가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진행 하시겠느냐?” 라는 질문에 동의 하고 교체를 진행 하였구요,
더불어 교체가 진행이 되면 다시 rollback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교체 받을 아이패드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나눈 이야기로는, “태블릿 PC의 경우 아직 국내 법이 정확히 태블릿 PC의 수리 기간에 대해 명시를 하지 않아(PC, 또는 모바일 기기로만 분류) 회사에 따라서 어떤 기기는 PC로 분류되어 2년, 어떤 기기는 모바일 기기로 분류되어 1년만 수리 대상으로 되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한국 애플에서는 아이패드를 PC로 분류하여 2년 수리기간을 적용해주고 있으나 언제 바뀌게 될지 모른다. “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교체 받을 아이패드가 도착 했고, 다행이 교체 받은 아이패드를 살펴 봤을때는 지난 아이패드와 같은 흰색 멍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교체 받은 아이패드는 역시 리퍼제품이라 그런가 새것 같고 마음에 듭니다. 총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처음 쓰는 사용기라 두서가 없지만, 혹시나 아이패드 프로 10.5 사용하시면서 흰 멍 있는데 워런티 기간이 지나서 저처럼 고민중이신 분은 신사동 애플 스토어에 일단 한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구입만 적용되는 내용이겠죠 ㅠ
/Vollago
한번 애플스토어에 전화 등으로 문의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국내법상으로 해주는거라고.. 해외판은 안된다고 들었어요.
근데 이번엔 액정이 접착이 잘 안된 기기인지.. 누를때 찌그덕 소리가 나네요
입력은 가능해서 예외적으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해외 시리얼은 안된다고 했으니 참고하여 주세요. 이것도 전부 해주는 건 아닌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