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저렴 초극찬(?) 제품 리뷰를 하는 뱅포더벅 대니입니다. 지난번 뷰티 편에 이어 이번에는 돈키호테에서 살 수 있는 음식을 간단히 7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공수해온 것들이고요.
워낙 대중적이기 떄문에, 이미 한국에도 많아 정말 뷰티 제품보다 더 희소성이 전혀 없이 모두가 다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다만 외국 제품 포인트가 이상하게 한국에선 잘 안사게 되고 현지에 가면 많이 사게 되는 희한한 현상이 있기 때문에. 여튼 일본 음식을 드셔본 일이 없는(?..거의 없을 듯) 분들에게 눈요기 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OP7
호로요이 복숭아 드링크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네...일단 맛은 한국의 쿨피스+밀키스인데 거기에 탄산이 들어있고 3도 정도의 알코올이 함유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술이긴 술인데, 그냥 음료수 같다보니 마시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빨간 기운이 돕니다. 지금은 날씨가 춥지만 여름에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꺼내 드시면 참 맛이 좋습니다. 피자나 햄버거는 물론이고 저는 빵이랑도 먹고..원래도 쿨피스를 좋아하지만 쿨피스는 먹다 보면 입이 너무 달달해지는 감이 있는데 이 녀석은 '성인용 쿨피스'라고 저는 이름 붙이고 싶네요. 달콤하니 쌉쌀하니, 맥주도 싫고 소주도 싫고 복분자도 싫고, 그렇다고그냥 콜라나 사이다도 먹기 싫을 때 안성맞춤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TOP6.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6번쨰는 우마이봉 콘 스낵입니다. 호불호가 갈립니다만, 부드럽고 짭짤하니 먹을 만 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 우유랑
조합이 괜찮습니다. 조금은 짭짤한 일본판 바나나킥이랄까, 30개에 3000원 정도 하는 수준이라 그냥 부담없이 들고 올 만 합니다. 식감은 부드러우나 약간 치아에 끼는 경향도 없잖아 있어 딱 한개씩 먹어주면 된 거고 포만감도 생기는 정도입니다. 2개 이상은 짭니다.
TOP5
마늘 스프레드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마늘 스프레드는 토스트에 발라 전자렌지에 데워주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먹으면 그런대로 마늘빵의 풍미로 먹는 스프레드인데요. 일단 먹어본지 얼마 안됐지만 은근 사용성이 쏠쏠합니다.
가령 먹다 남은 식빵이나 베이글을 냉동실에 쳐박아 두고 몇 개월 먹지 않을 경우, 그런데 버리긴 아까울 때 이 녀석을 발라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같은데 살짝 데워준다음에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고급빵집의 마늘빵보다야 당연히 맛이 없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 1500원짜리 마늘빵(딱딱하지만 마늘맛이 나는데 한번 베어물면 더 이상 먹기 싫은) 보다야 바로 먹으면 괜찮다, 또 가격도 238엔임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다소 느껴집니다.
TOP4 커리야 포크 카레
이미 국내에 코스트코 같은 곳에서도 팔고 있는데, 사실 일본 카레 중에서도 저렴이에 속하는 편으로 압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한 팩에 1500원 수준의 가격대로 돈키호테 가성비 싼 카레들 중에서도 싼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일단 재료면에서 다양한 가공 채소 등이 20여가지?가 들어가고 매우 부드럽고 맵지 않습니다. 일본 카레는,...맛이 없다면 그것은 더 이상한 것이기 때문에 일단 가격적인 면으로 괜찮고 정말 맛이 좋다, 왜 한국 가공 카레에서는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도 들면서. 한국에서 직구나 온라인으로 사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역시 카레로 생각이 되고. 일본 갔을 때 카레는 이것 아니고도 여러 종류를 득템해 오실 필요가 있습니다^^
TOP3 오이차 녹차 가루
녹차. 한국에서도 수도 없이 먹지만 이 100숟가락에 380엔에 파는 이 녀석은 맛이 뭐랄까. 매우~ 담백하면서 진짜 좀 녹차밭에 와 있는.
왜 국산 녹차는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고, 뭔가 비어있는? 뭔가 알맹이는 빠져있는 느낌이 들 떄가 많습니다. 특히 국내 녹차 티백이 좀 그렇습니다. 때문에 '녹차'를 '녹차물'이라고 표현하는 분도 계신데.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녀석은 나름대로 가격 대비 깊은~~~~맛을 선보입니다. 녹차의 풍미는 물론이고, 왠지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얼음과 섞어 아이스로 마시게 되면 참 시원합니다. 가격이 너무 착하기 때문에 380엔짜리 하나 사시면 꽤 오랫동안 그 다음 일본 여행 때까지
생각날 때면 먹어 줄 만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키워 색깔이 다소 나기 떄문에, 비주얼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여튼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맛으로 먹기 괜찮고 차가운 물에도 정말 잘 녹습니다.
TOP2 타마고 소스
진리의 타마고 소스! 보통 계란밥을 먹을 때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서 먹는다면, 일본판 계란밥 먹을 떈 이 타마고 소스 하나면 해결이 됩니다. 오묘하게 달짝지근한듯 하면서도 간장의 FEEL을 갖추면서 감칠맛이 살아있는 소스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가격은 298엔으로 소장가치를 감안하면 착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 가격으로 물론 마트에서 각종 소스를 살 수 있는데, 그닥. 와닿진 않고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렇게 계란후라이와 밥에 3~4번 정도 살짝 넣어주신 다음에 섞어서 드시면 한끼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요거는 이제 기본적인 요리에도 꽤 궁합이 괜찮습니다. 가령 채소 볶음, 햄야채 볶음밥에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또는 돼지고기를 먹는데 그냥 소금이랑 허브를 뿌리는 건 심심하고, 그렇다고 헤비하게 양념을 재워두는 것이 귀찮으면 그냥 요 녀석을 고기구이나 볶음에 활용하시면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 소스를 이용하다 보면 이금기 굴소스가 생각이 납니다. 1만원 정도에 크기는 큰.. 것도 참 맛있는데 이금기 굴소스야말로 요리에 좀 특화됐다면 이 녀석은 간편식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TOP1 니신 시푸드 라멘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렇습니다 뭔가 허무한 결말일 듯 하지만 1위가 아닐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모두가 다 아는 제품. 니신입니다. 그 중에서도 시푸드 기본라인이 가장 맛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수많은 라면을 먹고, 저 또한 거의 매일 하나씩(야식으로 ㅠ) 먹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이 녀석 만큼 올인원 베스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 1000원 내외의 가격.
우선 풍부한 건더기(잘개 잘개 잘 쌉히는 통통한 해산물 가공재료들)에 국물 맛 역시 달콤의 선을 건너지 않으면서 그렇지만 깊은 일본 특유의 국물맛이 살아있는. 꼬들꼬들하면서 촘촘하게 뭉친 면발과 식감이 살아있는, 무엇보다 집에 큰 걱정없이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치방 라멘부터(최근에 한국 롭스에서도 파는 듯) 정말 일본은 라멘의 천국이지만 이 기본 라인이 인스턴트 가운데 가성비 TOP1이다라고 생각이 되며,,,밤이 되니 배고파지네요.^^ 이외에도 사실 가성비 음식 정말 많은데, 벤토류는 일단 제외를 해보았고요. 현지에서 바로
소화를 할 수 있는 거라면 편의점 벤토류가 극강의 가성비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외에도 각종 젤리나 과자 많고.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일본은 경제력(가령 1인당 GDP같은)이 우리나라보다 좋은데 음식은 국내랑 비슷하거나 더 싸기도 하다는 것은 왜 그럴까(물론 부동산은 비싸지만) 다시 한번 의문을 머리에 품어보면서...
이만 간략한 싸구려 음식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돈키호테꺼는 비교적 짠 느낌이에요.
남대문에서는 4만원대 일거에요.
산토리 하이볼 해먹으면 맛있어유
개인적으로 먹을거는 다이소에서 사는거 추천합니다.
그럼 밥을 더 먹게 되고..
싱거우면 소스를 더 붓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