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기업pc나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배그용으로 새로운 pc가 필요해서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대기업pc를 구입하려했지만 제가 원하는 작은 케이스에 RTX2080이상의 게임용으로 구입하기에는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한번 맞춰봤습니다
우선 제가 우선시 한건 일반적인것은 맥북으로 다하기때문에 게임성능만 좋고 작은pc 입니다
젤 처음에는 맘에드는 작고 이쁜 케이스를 찾느라 2~3일 보낸것 같네요
여기저기 찾아보다 맘에드는것은 직구로 dan이나 GHOST S1이었으나....
너무 작아서 쿨러를 달수가 없어 발열이 어마무시할듯하고 직구로 구입하자니 시간이 오래걸릿듯 하여 제외 했습니다
차선책으로 고른게 아래사진 한장으로 맘을 빼았아서 바로 픽했습니다
이제 케이스도 골랐겠다 케이스에 맞는걸로 부품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스는 RAIJINTEK OPHION 입니다 (수냉 달수있는 버전도 있지만 그 만큼 크기도 커지기에 요놈으로 골랐습니다)
메인보드-ASUS ROG STRIX H370-I GAMING
(오버 안하고 무선랜+블루투스 기본 장착이고 그냥 이뻐 보여서...^^;;)
CPU- i5-8500
(RTX 2080성능만 끌어내주면 충분하기에 i5-8500으로 선택)
VGA-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2080 WHITE LABEL D6 8GB
(2080이 마침 특가 행사한다해서...)
SSD-970 EVO M.2 Nvme 500GB
ram-삼성전자 DDR4 8G PC4-21300 X2
파워-슈퍼플라워 LEADEX SILVER 파워서플라이어 ATX SF-650F14MT
(아무래도 작은 본체여서 조금이나마 깔끔하게 하기위해서 모듈형으로 골라봤습니다)
쿨러-RAIJINTEK IRIS 12 RAINBOW RGB 256 + PALLAS 120 + 녹투아
(쿨러는 별도 구매라 케이스 사진에 나온거라 똑같이 하고 파서 골라봤습니다, 하단팬은 15T까지만 달수있어 녹투아로.... CPU팬과 하단팬은 추후에 온도가 높아 추가했습니다)
저렴하게 맞추면 160정도면 맞출것 같은데 작게 만드려니 40정도 추가 비용이 생겼습니다 ㅡ.ㅡ;;;;
모든걸 금요일에 주문하고 토요일에 택배만 7개를 받았네요^^;;;
cpu가 도착 전이지만 1시간 안에 온다는 문자를 받고 조립 시작했습니다
작고 이뿌네요^^
메인보드보다 파워가 더 커보입니다
박스 하나하나 까다가 cpu가 도착해서 바로 조립 시작했습니다
메인보드 자리 잡아주고 그래픽카드 라이저 케이블도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가 판낼과 일체형이고 케이스의 단차가 여유가 없다보니 딱 맞아 떨어지질 않네요^^;;;
야간 어거지로 맞추고 나사체결했습니다
320mm까지 장착할수있는데 268mm로 장착하니 생각보다 여유롭습니다^^
파워도 낑겨 넣고 쿨러도 달아 줍니다 임시로 케이블도 정리해줘 봤습니다
파워가 좀만 높았어도 쿨러와 간섭때문에 절대 무리입니다
이제 얼추 뚜껑 닫고 테스트해봅니다~~
주목적인 배그 돌려봤습니다~
cpu온도 65~70도
2080 85~87도 옆 유리판 떼니 온도는 65도로 하락...
유리에 손을 대보니 뜨끗함은 넘어서 앗~! 뜨거... 본체 위부분도 앗~ 뜨거... ㅡ.ㅡ;;;
2080이 87도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않지만 쓰로링 걸리는듯 끊김 발생...ㅡ.ㅡ;;;;
바로 검색 검색해서 cpu쿨러와 하단팬 쿨러 검색 시작합니다
cpu쿨러는 같은 제조사의 PALLAS 120으로 골르고
하단팬은 조용하다는 녹투아 120mm 15t로 골랐습니다
주말이라 화요일에 도착한 쿨러와 팬입니다
cpu쿨러는 어마무지게 크네요... 녹투아 팬은 구성품이나 패키지가 고급 스럽습니다^^
cpu쿨러가 너무커서 이뻐서 고른 메인보드는 코빼기도 안보이네요ㅡ.ㅡ;;;
cpu쿨러를 교체하니 10도 떨어집니다... 근데 저속시 샥샥샥~ 하는 소음이 있네요
그리고 RGB메인보드 싱크가 3핀인데 쿨러는 4핀 짜리라 색은 고정입니다 ㅜㅜ
급하게 주문하느라 생각 못했던....
아무래도 소음이 신경쓰여서 CPU쿨러 팬을 녹투아팬의 위치를 바꿨습니다
그러니 녹투아팬 달아준 cpu 온도가 5~7도 가량 더 떨어지네요 ^^;;;
최종적으로 선정리도 마무리했습니다
뚜껑도 닫고 남들따라 피규어도 넣어봤습니다~
근데 팬이란 팬은 다 달아줘도 2080의 온도는 85도네요....ㅠㅠ
결국 게임할때마다 그래픽카드쪽 뚜껑은 열어 좋고 사용합니다...ㅠㅠ
게임용도 라면 미니케이스는 아닌듯 합니다
부러운 시스템 잘 보고 갑니다.
미니pc에서 측면판 타공이어도 공랭식은 왠지 뱉어낸 공기 다시 흡입하며 열이 누적되는 느낌이라
조립하고 저고 블로우팬으로 할깔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ㅜㅜ
조립욕구가 불끈 ㅋㅋ
꿀 발라놓은듯
음.. 그래도 제 기준에는 좀 크네요.
제가 예전에 초기 APU로 만든 itx 기반 케이스가 있거든요.
처음에 완전 작은걸로 했다가, 파워가 작으니 (케이스 전용 파워라.. 호환이..) 다시 바꾸긴 했지만,
아무튼..
그래픽카드 크기 때문에 저것보다 작은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는거죠?
저리 했는데도 결국 발열 때문에 문제라니..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ㅠ
찾으면 더 작은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팬추가가 거의 불가하더군요
nuc는 해상도만 낮으면 발열도 그리 높지않고 딱 좋아요~
하지만 2080으로 울트라파인 4k 올울트라로 하니 최고의 그래픽으로 감동의 물결이...~
근데 너무 작아 모니터도 바꿨습니다ㅡㅡ;;;
가장 좋은 방법은 옆판 때시는 방법이고, 먼지가 걱정되면 GPU 팬 위치에 맞게 타공된 판을 별도로 가공해서 방진 필터 달아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쉐도우10L 같이 더 작은 케이스는 하단 흡기 없고 상단 배기도 80mm라 너무 작고 약해서 옆판 열고 써도 GPU 뒷판 열을 못빼더라구요.
그래픽이랑 파워랑 발열체끼리 등을 맞대고 있으니 둘다 온도 높게 올라가고 그에 따라 팬도 고속으로 돌고..
하지만 팬이 초고속도로 돌아도 바람은 안쪽을 전혀 못 식히니 열은 안빠지고..ㅠㅠ
지금 쓰는 GEEEK A50은 측면이 시원하게 타공되어있고 상단 배기 성능이 좋아서 위와 같은 문제는 없더라구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990579?po=0&sk=title&sv=a50&groupCd=&pt=0CLIEN )
물론 시원하게 타공된 탓에 먼지는 못거를 거예요.
--추가--
사진 보니 2.5 SLOT 급 두꺼운 그래픽카드도 들어가는 모양이네요. 대신 부피도 크긴 하겠지만 itx케이스에 ATX파워+스트릭스 3팬이 들어가게 만들다니..^^;
팬 필터가 PVC 자석식 구멍 작은거 같은데 필터를 전부 때고 사용해보세요.
흡기팬/배기팬 공기 순환이 좋아져서 온도 더 내려갈 수 있어요
먼지 걱정되시면 실버스톤 울트라 파인 필터나 초미세 방충망 재단해서 사용하시는게 공기는 더 잘 통해요.
필터가 먼지는 잘 걸러줄지는 몰라도 공기는 60프로는 막는듯 하네요
어차피 옆판 떼고 사용하는데 큰케이스나 아주 더 작은 케이스로 할껄하고 후회중입니다
혹시 얼마정도에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그러기엔 이미 많이 셋팅이 되었네요. ㅎ
이제 수치 측정후에 적정한 위치에 타공망이 뚫린 투명아크릴판을 주문해서 장착해보시는겁니다(?)
물론 대부분 마케팅 포인트가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쓸 수 있다.. 는 것이긴 한데 정작 중요한 쿨링이 물리적(?)으로 극복이 안되죠... 공기 순환이 되어야 뭘 하든 할수가 있는데...
수냉으로 하실게 아니라면 게이밍용으로 미니케이스는 비추입니다.
20쓰리즈가 메모리부분 사망이 많아서 더 걱정인 내부네요..
바로 윗분과 같은의견...사양은좋으나 좋은사양만큼 풀옵의 게임들 발열이 감당안될듯..
문제는 역시나 그래픽쪽은 공기 순환이 전혀 안돼는거지요 ㅜㅜ
케이스.아래에.달린.팬을 빼고 테스트 해보세요. 온도가.비슷하거나 더 낮아질수 있습니다.
특히 vga쿨러가 옆면에서 바람간섭을 받으면 오히려 온도 상승을.하거든요. 케이스.아래 흡기팬을 빼보세요.
아무래도 오늘 들어가서 하단도 배기로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이것저것 다해보고 안돼면 열고 쓰거나 큰집으로 옮겨주는 방법말고는 없을것 같습니다)
또 저런 미니케이스가 이쁘고 컴팩트해보이지만 돈은 정말 들어갈때로 들어간다는...
이 글과 댓글들 참고해야겠습니다.
(지금은 술먹어서 자세히 보기 힘들고 링크 저장해놨다가...)
맘에 드는 케이스 찾기가 힘들어요. ㅠㅠ
https://smartstore.naver.com/preflow/products/2661960220?NaPm=ct%3Djsben7at%7Cci%3Dcheckout%7Ctr%3Dsls_myc%7Ctrx%3D%7Chk%3D1192a7e1a776621ac635c397a1559a4e1d74995c
실제로 한성에서 이 케이스에 1060을 사용한 완제품을 내 놓고있습니다
저도 80시리즈까진 아니지만 60-70정도로 적당한 게임용 미니 PC로망이생겨서 만들려다가
NUC 할인하는바람에 넘어갔습니다..ㅎㅎ
NUC도 고사양겜안하고 옵션낮추고 하면 소리도 안나고 조용하게 겜할수있어서 좋네요..
한 3년이후에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녹투아 쿨러 케이스 잘보고 사야합니다. 저처럼 옆 뚜껑 못닫는분 없으시길...
라이젠 기본쿨러쓰다가 굉음이 들려 고민없이 샀더니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픽카드 발열이 해소가 잘 안되죠.
특히 이 케이스는 강화유리라 통풍이 그닥입니다.
전 안보여도 통풍 잘되게 매쉬로 된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또한 그래픽 카드를 블로워 타입으로 하면 시끄럽긴해도 내부 온도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블레이드 형상 따라 라디에이터용 고압력팬, 풍량 위주 팬, 환기 위주 팬 다 다르더군요.
블레이드가 넖은 아이들은 라디에이터나 cpu쿨러에 쓰고 블레이드 좁은 아이들은 케이스 공기 흡/배기용으로 쓰시면 됩니다.
흡/배기량 맞춰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먼지랑 바람 새는 소리 나요
최종샷은 생각했던만큼은 아니군요 ㅎㅎㅎ
거기에 온도가... ㅠㅠ
1080TI에 280mm 짭수를 장착하니 요즘은 그래픽카드 온도가 30도 대에서 유지됩니다.
여름철에도 50도는 안넘구요. -0-;
그렇게 뜯어서까지 안하려면
미들타워가 요새 빅타워 준하는 크기로 나오는데
그런 크기로 안한다치면
Itx말고 미니타워로 가야겠죠??
적당한 케이스 있을까요??
저도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미들타워로 옮겨가시겠다 하신다면 멀리가실 필요 없이 국내 제품들이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좋습니다. 케이스 세계도 외산 고오급으로 가면 미들타워 주제에 20만원도 넘어가는 놈들이 수두룩 한데, 어차피 시스템이 비교적 간단하고, 적당한 통기 성능과 짭수 라디에이터만 1열 들어가면 되니까 미들 중에서도 싸고 작은 놈들 구매하셔서 적당히 라디에이터 RPM만 좀 손봐주시면 되시겠습니다.
저는 1080TI SLI 상태에서 그래픽카드 두 장 모두 짭수를 달아서 280mm 라디에이터를 2장이나 달아야 해서 빅타워로 갈 수 밖에 없었지만(상단, 전면부에 각각 라디에이터 설치), 성능만 놓고 보면 연중 온도 30~40도를 유지하니까 RPM 좀 줄여서 소음을 잡아주면 5~60도 정도에서 충분히 거의 무소음으로 구현 가능하실겁니다. 다만, 정말로 그래픽카드 짭수 하실 생각이시라면 가격이 좀 됩니다.
그래픽카드용 수냉키트 장착 유닛이 5만원쯤 할테고, 거기에 저소음 목적이시니 240mm 또는 280mm 라디에이터정도는 달아주셔야 할테니 이 부분에서 또 10 ~ 30 깨집니다. NZXT (크라켄) 유닛으로 가시면 터짐사고 자체도 보고된 바가 없고, 터지더라도 제조사 무제한책임(수몰사한 PC 부품들 전체)이 되니 데이터만 백업 잘 해두신다면 사고 걱정도 덜구요.
CPU는 이미 무팬이시니 굳이 짭수 가실 필요 없으실테고...
본문 정도 시스템에 240 이나 280mm 라디를 장착해주실 생각이시라면 다나와 인기순위 상위권 케이스들 3만원 선 즈음에 충분히 괜찮은 제품 들입니다. (다만... 라이져카드 대응 여부는 따로 확인 필요)
헛 장문의 답글 간사합니다. 그런데 전 미들이 아니라 미니였어요. 표준atx나 마이크로atx 들어가는정도요.
마이크로atx에 표준atx파워 들어가는것도 걍 인기순위로 사도 괜찮겠죠?
미니쪽은 글픽카드랑 씨퓨쿨러 정도는 확인 해보셔야 하지 싶지만... 저도 잘 모르는 분야라....
저 CPU쿨러 방향 돌릴수 있지 않나요? 핀 방향을 세로로 하면 상부 배기팬으로 바로 빨려나갈건데..
케이스 측면을 열었을때와 닫았을때 온도차이가 크다는거는 쿨러에서 나온 열기가 쿨러로 재흡수된다는거라 공기흐름이 방향을 잃었다는겁니다.
CPU쿨러 모양을 보니 아랫쪽이 빈공간이 있는데 상부쪽으로 바람이 흐르게 종이로 가이드 같은거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