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 고작 1만9백원짜리 제품이지만 그 만족도는 가히 10만원 이상인 제품입니다.
다만,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라면 지레 겁먹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바로 다얼유 외부전원스위치 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데스크탑PC의 본체는 대부분 책상 밑에 있습니다. 물론 위에 있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럼 이 글과 영상은 삶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죠. 전원을 켜려면 냄새나는 발가락을 이용하거나 허리를 속여서 전원버튼을 찾아 눌러야 합니다. '아이고 허리야!' 하지만 이 제품이 있다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상위에 이상한 녀석이 하나 놓여있죠? 이게 바로 다얼유 외부전원스위치입니다. 이 제품을 보면 버튼이 있는데요. 둘 중 아무거나 눌러줍니다. 그럼 내 PC가 켜집니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꺼지겠죠? 정말 편하죠? 이제 고개를 숙일 필요없이 편하게 PC를 켤 수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하필 왜 이 제품이냐! 하는 궁금증이 드실텐데요. 네이버 최저가 제품이 10,480원인데 이 다얼유 외부전원스위치 제품은 10,900원. 자그마치 420원이나 비쌉니다. 그럼에도 왜 이 제품을 선택했을까요?
당연히 420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이 제품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장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꽂아 사용하는 기기인데요. 엥? 메인보드 그럼 어려운거 아냐? 하고 걱정하실 것 같은데 아뇨 정말 쉽습니다. 좋은 눈만 있으면 되요.
다른 외부전원 스위치는 메인보드에 꽂아주는 커넥터 부분부터 외부 전원스위치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체 브래킷 사이로 선을 밀어넣어 메인보드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2개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더욱이 이 두개를 연결하는 부분은 우리가 익히 봐오던 HDMI단자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즉, PC본체 메인보드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 이와 같이 브래킷에 꽂아 고정시켜주고 다얼유 외부전원 스위치에 연결되어 있는 HDMI 케이블을 단자에 꽂아주면 됩니다. 깔끔하죠? 손 쉽고요. 물론 여기에 모니터를 연결하면 안됩니다. ^^
참고로 선 길이는 메인보드 헤더에서 브라켓까지 35cm이며 전원 스위치에 붙어있는 케이블은 115cm입니다. 즉, 길이는 충분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설치는 어떻게 할까요?
메인보드에 꽂아주는 이 케이블을 잘 보세요. 이미 메인보드에는 이 것과 똑같은 것이 꽂아져 있습니다. 즉, 이녀석도 똑같은 커넥터가 연결된 곳을 찾으면 됩니다. 숨은 그림 찾기 같은거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을 보면 POWER, RESET, LED 등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이 문구 역시 메인보드를 잘 보시면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있습니다. 즉, 그 곳에 이 케이블을 꽂아주면 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즉, POW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POWER SW 케이블을
USB라고 적혀있는 부분에는 USB SW를 꽂아주면 됩니다.
또, LED 역시 + / - 표시되어 있음으로 거기에 맞춰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RESET은 연결할 필요가 없어요. 뒤에 설명하겠지만 두개 버튼 모두 전원버튼입니다. USB 역시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어려워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눈만 좋으면 되니까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버튼이 2개가 있습니다. 원래는 하나는 전원버튼, 하나는 리셋버튼이었는데 리셋 버튼의 쓰임새가 없어졌다고 둘다 전원버튼을 세팅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걸 눌러도 전원이 켜집니다. 다른 제품은 버튼 하나여서 버튼이 고장나면 끝이지만 이 녀석의 목숨은 두개인거죠.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또한, USB 2.0 포트 2개가 있어서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미 USB3.0시대가 온 만큼 속도면에서 좋을리 없겠지만말이죠. 자! 420원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작 1만원으로 이런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이런건 선물로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부모님집에 필수로 해드릴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여자친구한테 해줘도 사랑받을 것 같구요. 이제 우리는 우아하게 휴지 아 아니... 편하게 커피 마시며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단점 당연히 있습니다.
겁나 못생겼어요. 사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쓸 녀석은 아닙니다. 몬생겨서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하지만 바닥면에 3M 테이프가 있어서 책상 바닥면에 붙여놓고 쓸까 합니다. 마치 은행 강도가 들어오면 누르는 버튼같이 말이죠. 여기다 놓으면 다른 사람들 절대 전원 버튼 못찾아요. 더욱이 본체에 있는 전원버튼 눌러도 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 PC에 있는 그녀들 소중히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어후 적다보니 장점이 됐네요.
어떠세요? 도움되셨죠?
참고로 전 이 업체와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제 돈주고 구매한 겁니다.
혹시 관계자 분이 이 글과 영상 보신다면 한 5개만 후원해줘요.
우리 구독자 분들께 선물로 드리게요.
이런 후원이라면 얼마든지 땡큐베리 감사입니다.
한 10년전에도 본걸로 기억되네요...
3살 아들이 자꾸 와서 본체 전원을 꺼서 짜증이 났는데, 이거 설치하면 본체 전원버튼이 작동 안되서 제가 원하는 환경(?)을 꾸밀 수 있겠네요 ㅎㅎ
요 제품은 어떠신가요?
절반의 가격으로 무려 전원을 원격이나 휴대폰,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답니다..
데탑에 쓰려면 후처리가 필요한건가보네요ㅠ
혹했다가 참아봅니다..
아케이드용 버튼은 깊이가 깊더군요...ㅡㅡ;;;
시중에 파는거 대부분이 USB허브 기능이 있던데 USB 끼다가 전원버튼 누를까봐 썩 안좋아보이고
USB허브 없이 전원버튼만이면 몇백원이면 되는거라.
USB도 됩니다..
제어판-전원관리-설정변경에 들어가셔서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
전원 단추와 덮개-전원 단추 동작에서 아무것도 안함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