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사용기가 맞는지 아니면 강좌에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제 경험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사용기에 올립니다.
작년 7월쯤 카메라를 바꿨습니다. Nikon D610에서 Fujifilm X-T2로 어떻게 보면 다운그레이드, 저에게는 업그레이드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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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RAW로 찍는 게 익숙해서 그렇게 유지하다가 1) JPEG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고 2) RAW를 보정하려면 항상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며 3) 컴퓨터로 보정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사진 촬영은 RAW+JPEG로 하고 있지만 요즘은 JPEG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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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JPEG를 쓰다보니 좀 더 간단하고 빠른 보정을 원하게 됐는데 이미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고 USB-C 동글도 가지고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보정하고 공유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가지고 있는 앱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1. Dark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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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색감 보정으로 무슨 앱을 쓰면 좋을까 검색해보다가 아이폰에서 가끔 쓰던 Darkroom을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기능이 거의 다 들어있고 아주 간단하네요. 파일 관리는 애플 사진 앱으로 바로 연결되며 보정한 사진도 덮어씌우거나 복사본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Affinity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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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Darkroom에서는 스팟 보정 등 좀 더 복잡한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끔 이런 기능을 써야할 때가 있는데 예전에 사놓고 한 번도 안 썼던 Affinity Photo가 생각 나더군요. 이 앱은 Darkroom과 비교했을 때 훨씬 복잡합니다. 그만큼 강력하기도 한데 파일 구조를 iCloud Drive를 기본으로 써서 사진 앱에 어떻게 저장하는지 파악하느라 초반에 좀 애먹었습니다.
뭔가 부족한 느낌은 아직 남아있지만 JPEG 색감이 아주 훌륭한 후지필름 결과물에 살짝 보정만 하는 정도로는 이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보정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 요즘 아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 카메라로 찍고 아이패드 프로에서 보정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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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Darkroom[dptjsms] 스팟 보정 등
[dptjsms] -> [에서는]
저는 라이트룸이랑 Affinity Photo 주력으로 사용 중이네요.
모노크롬이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긴한데 사람 피부톤이 좀 바래는거 같아서 이래저래 바꿔가면서 찍어보고 있습니다만 다른분들깨서는 어떻게 쓰고 계신지 궁금했어요.
간편한 보정+프리셋 효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다수의 이미지를 보정할 때 동일한 셋팅을 자동으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스팟보정이나 세세한 부분은 Photoshop Fix나 Snapseed를 쓰네요.
하지만 왠만한건 VSCO로 다 하게되더군요. 살며시 추천해봅다^^
RAW+JPEG로 촬영 후에 둘 다 아이패드로 옮겨오게 되면, 편집 앱에서 RAW를 수정할 수 있게 됩니다
(다크룸 / 라이트룸은 이게 되는데 어피니티는 아직 못 써봐서 모르겠네요. 아마 될거 같아요)
다른 이야기인데, X-T2 어떠세요 ?
관심갖고 보고 있는 기종이라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