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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가까운 곳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던데, 여튼 점심도 영업한다기에 가본 록스플레이트.
라멘 먹으러 갔습니다만, 메뉴에서도 느끼듯이 라멘 전문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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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가 있으면, 저는 항상 돈코츠를 시킵니다.
메뉴판상 돼지사골라멘입니다.
라멘은 무난합니다.
매장은 넓었고, 시간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던지라 사람은 저 밖에 없었던가 한 두팀 더 있었던가 그랬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끄럽게 다음 재료 손질하는 거야 (왜 소음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매장 전체에서 울려퍼지는 락 스피릿이 강력한 음악과 더불어
가게에 점원들이 상당히 많던데,
문제는 이 점원들이 자기들끼리 떠드는게 너무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짜증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일부 일본 음식점에서 하는, 이랏샤이마세 - 같은 인사를 시끄럽게 하는 그런 느낌도 아니고,
사람이 붐벼서 메뉴 주문을 큰 소리로 하는 그런 환경도 아닙니다만,
잡담을 왜 그렇게 시끄럽게 하는건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네요.
음식 외적으로 너무 짜증나서, 두 번 다시 갈 생각은 없습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265 [니파의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