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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의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악세사리 Form 2i를 수년 전에 잠시 사용하다가 반품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존에 $62불짜리 매물이 떠서 다소 충동적으로 구해서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한 총평을 남깁니다.
#장점:
- B&O의 음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기분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 아이폰의 경우, 통화 품질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전달되는 소리도 무난합니다.
#단점:
- 제조사 정가 그대로를 다 주고는 사고 싶지 않은 가성비라서 저도 거의 반값이 아니라면 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 플라스틱으로 된 전체적인 만듦새가 약해서 내구성도 안정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망가지면 거의 버릴 생각을 해야 합니다.
- 밴드의 장력이 크기보다는 커서 오래 쓰고 있으면 귀를 압박하고 머리 위로 올라가는 구조도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 컨트롤러의 크기가 작아서 조작이 다소 불편하고 가운데를 연속 세 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잘 되지 않습니다.
컨트롤러가 세 번을 연속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두 번 연속으로 인식하고 세 번째 누름을 Pause로 간주해서 멈춰버립니다.
설계상의 미스인 것 같습니다.
#추천:
- 몇 안 되는 장점이지만, 특히 첫 번째 때문에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 클래식과 여성 보컬이 음감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에도 좋습니다.
집에서 조심스럽게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 물건 같아요
뒤에 너무 좋은 헤드폰들이 많이 나와서요
10년전에 선물 받아서 그냥저냥 쓰긴 했어요
음질이 막 나쁜것도 아니고요(제돈주고 샀으면 ㅂㄷㅂㄷ)
그냥 검정 스폰지 붙은 막만든거 같은 헤드폰이에요
(요즘 모델들는 가죽이 너무 고급져서 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