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노트북스탠드는 뭘까요? 혹은 목 디스크가 있는 사람에게는요?
저는 그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해서 나름대로 스탠드 구매를 많이 해보고 또 여러 방식으로 거치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게시판에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 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블로그에 사진과 영상이 담겨 있는 글을 썼습니다.
자세한 사진과 영상을 보고싶으시면 참고바랄게요.
https://blog.naver.com/a_pixel
노트북스탠드를 찾게 된 계기
저는 문서작업을 자주합니다. 무거운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항상 노트북 앞에서 일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목에 통증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리서치를 좀 해봤는데, 조금이라도 통증을 줄이려면 눈높이와 화면 높이를 마주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쓰지 않는게 최선이기는 하지만요. 책을 고개 숙이고 본다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아예 안 쓸 수 없다면, 쓰더라도 최대한 목에 무리가 덜 가게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작년 중순에 가장 관심있던 아이템이 노트북스탠드였어요.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건 제가 다른 도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습관이 중요한 거니까요. 스마트폰은 손을 조금이라도 높게 들어서 사용하고, 책은 누워서 보면 되기는 하지만, 노트북은 들고 볼 수도, 그렇다고 누워서 쓸 수도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발견한 루스트스탠드
출처 : 루스트 스탠드 공식 홈페이지
그러다가, 제가 일하는 공유오피스에서 이름만 들어본 루스트스탠드 실물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루스트스탠드인지 몰랐어요. 그냥 너무 신기해서 사용하시는 분에게 여쭤봤었어요. 이 제품 이름이 뭐냐, 가격은 얼마냐 등등. 이 분은 킥스타터에서 펀딩할 때 구매하신 제품이더라고요. 그때 10만원 넘게 들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집에 돌아오자마자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스탠드만 대략 8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블투 키보드 보관케이스까지 하면 더 추가되긴 합니다. 보통 맥북 케이스가 비싼편이어도 그정도하는 것 같은데, 스탠드에 그정도 비용을 쓰기가 약간 주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막 중고 매물도 알아보고 하다가 비슷한 제품을 발견해요.
대안으로 구입한 넥스탠드, 나마스카 스탠드
넥스탠드입니다. 아마 루스트스탠드를 보고 따라 만든 제품인 것 같아요. 구매하신 분들 평을 보니까 그렇게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가격 기준이 이미 루스트스탠드이다보니 훨씬 쉽게 구매를 하게 되더라고요.
헌데, 제품을 받고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고요. 결국 다시 루스트스탠드를 알아보게 됩니다. 직구도 생각해보다가 문득 국내에서 혹시 다른 제품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습니다. 나마스카 스탠드라는 건데, 루스트스탠드 OEM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3만원정도로 훨씬 저렴하길래 혹시 몰라서 다른 제품인가 싶어서 판매자분에게 전화해서 직접 여쭤봤었어요.
실제로 저는 루스트스탠드를 봤으니까, 받아보고 바로 비교를 했죠. 확실히 로고만 없고 동일한 제품이었어요. 혹시 저처럼 노트북 스탠드, 거치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왜 나마스카 스탠드로 결정을 하게 됐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는 넥스탠드는 1달 조금 넘게 사용했고, 나마스카 스탠드는 5달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넥스탠드도 사기전에 쓰던 독서대 겸용 카미노 스탠드도 있었는데, 이건 지금은 독서대용으로만 거의 쓰고 있어요. 왜 안쓰는지는 아래 비교 하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노트북스탠드 3종 비교기
1. 무게
넥스탠드 무게
카미노스탠드 무게
나마스카스탠드 무게
세 제품을 하나 씩 살펴보죠.
먼저 무게입니다.
저는 이동을 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 제품을 비교해보면 넥스탠드 무게가 230g 정도 나갑니다. 카미노스탠드도 240g 정도 나가고, 나마스카 스탠드만 160g 정도 나가네요. 넥스탠드나 카미노스탠드는 요즘 웬만한 스마트폰 무게보다는 더 나가는 것 같아요. 아이폰XS가 170g대이고, 갤럭시 S9가 160g대 정도 하니까 확실히 차이는 나는 것 같아요. 물론 어차피 손으로 계속 들고 다니는 제품은 아니니까, 엄청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벼울 수록 좋은 건 당연한 것 같아요.
2. 부피
위에서부터 넥스탠드, 나마스카 스탠드, 카미노 스탠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넥스탠드가 접혀있는 상태에서 크기도 크고 두께도 더 있어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크기뿐 아니라 두께 차이도 꽤 납니다. 카미노 스탠드는 그나마 넙적하게 접혀서 나은 편이긴 합니다. 가장 나은 건 역시 나마스카 스탠드입니다. 부피가 훨씬 더 작아요.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생각보다 체감이 됩니다. 무게보다 부피가요. 제가 노트북에 딱 맞는 가방을 사용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3. 보관케이스
넥스탠드와 케이스
나마스카스탠드와 케이스
넥스탠드는 되게 흐물흐물한 재질로 된 케이스가 있어요. 쭉 당기면 늘어나고 좀 저렴해보입니다. 반면 나마스카 스탠드는 케이스는 재질이 확실히 다릅니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늘어나지도 않고 형태가 유지되는 것도 좀 신기해요. 예전에 실수로 물을 흘린적이 있는데, 알고보니까 방수도 되더라고요.
물론 제품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물이 닿아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사부분이나 이런데 금속이 있을 수 있으니 방수가 된다는 게 충분히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케이스가 튼튼해요. 넥스탠드 케이스는 진짜 그냥 바구니 같은 느낌이라면 나마스카 스탠드는 좀 더 코팅이 된 느낌입니다. 물론 케이스보다는 실제 제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지금까지는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봤어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기능에 대해서 비교해볼게요.
1. 제품 퀄리티 (기능과 소재)
넥스탠드 거치 형태
넥스탠드 정면 거치모습
넥스탠드 측면 거치모습
우선 기본적으로 거치는 잘 됩니다. 문제는 노트북을 잡아주는 고리 부분의 소재에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잡아주는 부분이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어서. 고정이 되기는 하지만, 노트북 소재에 따라 손상(예를 들면 스크래치이 생길 수 있어요. 저는 맥을 쓰고 맥 소재가 알루미늄이다보니 큰 문제는 없었는데(물론 조심해서 빼기는 하죠), 다른 동료 분이 제거를 빌려가신 적이 있어요. 하얀색 노트북을 거치해놨다가(소재가 뭔지 모르겠는데) 확 뺐다가 엄청 큰 기스는 아니지만 뭔가 자국같은 게 남더라고요.
오래된 노트북이라 커피 한 잔 사드리고 말았지만(생각해보니 내 잘못이 아닌데..), 그때 딱 드는 생각이 노트북 비싼거 쓰는데 싸구려 쓰다가 기스나면 진짜 마음이 아프겟더라고요. ㅋㅋ 게다가 플라스틱도 플라스틱 나름인건지 쓰면 쓸스록 점점 스탠드에도 기스가 많이 생기고요. 저는 이동이 잦아서 자주 거치하고 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을 때 마다 신경써야 되는데 좀 거슬리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정말 마감이 아쉽습니다. 플라스틱 소재도 싸구려틱하고.
나마스카스탠드 거치 형태
나마스카스탠드로 거치한 모습
나마스카스탠드 정면 거치모습
나마스카스탠드 측면 거치모습
나마스카 스탠드는 딱 위에서 말한 내용의 단점을 보완해요. 우선 거치되는 건 당연히 견고하죠. 아, 차이가 하나 있다면 크기 차이에서 생긴건지는 몰라도 넥스탠드가 약간 더 높이(3~5cm 정도?) 거치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에 높이는 충분해서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것 같고. 나마스카 스탠드는 노트북을 잡아주는 부분이 고무로 덧대어져 있어요. 저 부분에 먼지가 묻기는 하는데, 막 드러워 보일 정도는 아니고 그냥 손으로 툭툭 치면 떨어지는 정도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게 소재에요.
분명히 더 오래쓰고 더 많이 썼는데, 제품 자체에 기스가 안나요. 뭔가 소재가 더 고급스럽다고 해야 되나, 분명히 플라스틱인데 좀 달라요.
저는 처음 넥스탠드를 썼을 때, 소재가 플라스틱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당연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딱 그정도 수준이었거든요. 사용하면 까지는 플라스틱.
근데, 나마스카 스탠드는 실제 루스트 스탠드랑 똑같으니까 브랜드값으로 감안하더라도 재료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검은색 플라스틱이 아니라 뭐랄까 약간 회색빛이 도는 다른 소재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 넥스탠드와 가장 큰 차이는 무게, 그리고 재질(소재) 그리고 마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요. 뒷 부분에도 나오겠지만 넥스탠드는 진짜 마감이..
아, 하나 더 거치할 수 있는 노트북이 정말 범위가 넓어요.
저는 나마스카 스탠드를 회사에서 쓰고 있는데, 게이밍 노트북처럼 두꺼운 (하판이 1.9cm정도 되는) 노트북도 거치가 되더라고요. 무게는 그게 거의 3kg가까이 나가니까. 거의 시중에 있는 노트북은 다 거치된다고 봐도 되겠네요. 제가 쓰는 거보고 저희 팀원들 4명은 더 샀습니다. 이건 다른 제품들도 그럴 지 모르지만 제가 확인한 것만 말씀을 드릴게요.
카미노스탠드 거치형태
카미노스탠드 정면 펼친모습
카미노스탠드 측면 거치모습
카미노스탠드 받침대 걸쇠
카미노 스탠드는 넥스탠드도 사기 전에 쓰던 건데, 사실 독서대용으로 샀다가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이걸 노트북 거치로도 사용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써봤는데, 일단 거치하는 부분도 조금 아쉽고,
무엇보다 높이 조절이 매우 불편해서, 자주 쓰게 되진 않더라고요. (비싼 노트북은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거치대가 매우 빈약해서 제대로 균형맞추기도 힘들고 불안합니다.)
특히, 노트북을 거치한 상태에서 블투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는 쓸 수가 없어요. 키보드를 누를 때 마다 아래 받침 부분이 걸려서 제대로 칠 수가 없더라고요. 또 가장 높이를 높였을 때는 위에 사진처럼 기울어져서 화면도 제대로 볼 수 가 없어요. 그렇다고 높이 조절을 낮추면 눈높이와 맞출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단하게 영상 시청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지 몰라도,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는 별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2. 디테일과 마감
좌 : 나마스카 스탠드 // 우 : 넥스탠드
- 상단 고무패치
오히려 넥스탠드에 장점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 거치했을 때 고정되는 부분이 아니라 받쳐주는 부분에 넥스탠드는 고무패킹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무패킹이 덜렁거려요. 제가 다시 위치시켜놓긴 한건데, 곧 떨어질 것 같아요.. 있는 건 좋은데, 정말 사용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된 게 좀 아쉽긴 하네요.
- 하단 고무패치(블로그에 영상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부탁드려요)
조금 더 디테일한 면들을 보면, 확실히 퀄리티에서 차이가 많이 나요. 노트북이 고정되는 부분을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 외에도 여러 부분들이 다른데요. 하나는 바닥면 고무패킹이에요. 나마스카 스탠드는 닿는 바닥 면에 고무패킹이 처리가 되어 있는데, 넥스탠드는 그게 없어요. 그럼 그게 없다고 고정이 안되냐? 그건 아니에요. 바닥면이 어떤 소재냐에 따라 다른데 엄청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나 그게 밀려서 떨어지면 대 참사니까, 조금이라도 안전장치가 있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바닥패치를 볼려고 사진을 찍다가 또 하나 단점을 발견했는데, 이게 제품이 얼마나 견고하지 않은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영상을 남겨봤어요. 제품을 쫙 펼치고 옆으로 세우면, 나마스카 스탠드는 그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넥스탠드는 원래 형태로 돌아옵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해보니까 될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기는 하던데, 여튼 대체로는 그대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총평
요즘에는 주변 기기에도 퀄리티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좋은 제품을 찾는 게 힘들 뿐이지. 저는 여러 제품을 사보는 걸 좋아해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해보는데, 적어도 노트북 스탠드에서 있어서는 최종 정착지를 찾았습니다. 루스트 스탠드와 동급이면서 가격은 반 이상 저렴한 제품입니다. 넥스탠드도 저렴하긴 하지만 노트북을 아끼는 사람 입장으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목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노트북 스탠드 사용을 추천해요.
그중에서도 자신의 노트북 손상 없이 좀 더 안정적으로 거치해줄 제품을 원하신다면 나마스카 스탠드를 추천해드려요. 노트북이 10만원, 20만원 하는 제품도 아니고 100만원 이상 하는 경우도 많은데 거치대 하나 몇 천원 아끼려다가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생돈 나가는 거 정말 한순간이잖아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수년째 '아이락스 i-rocks IR-1360 받침대' 이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대단히 만족하고 있어요.
노트북이며 s펜 사용하는 패드며, 태블릿이며...... 그 어떤 것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올려놓고 그림 그려도 될 정도로 튼튼해요.
분리하면 판 두 개 뿐이라 노트북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참....그리고 글쓰신 분 말씀대로 꼭 노트북은 거치대에 올려놓고 사용하세요.
특히 목디스크 걸리기 전까진 이런 당부 글 흘려읽으시는 분들!! 반드시요~!!
재질은 그냥 플라스틱예요.
뒤지다 보니깐 또 유사한(?) 중국산 (도어스 거치대 - 라인)이 하나 있어서 그걸로 구입했습니다. 15천원 대 & 내일 배송 (쿠X)이라 걍 결제가 되버렸네요...
노트북 고정부는 고무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바닥부분도 고무일런지... 물건 오면 확인해 봐야죠... ^^ (모양은 나마스카랑 같은데....)
정말 거치대에 올려놓고 쓰셔야 괜찮습니다.
거의 똑같네요, 루스트는 다 좋은데 너무 비싸서 ㅠㅠ
재구입하거나 주변지인이 물어보면 나마스카로 구입하라고 해야겠네요 사용기 고맙습니다.
초기 펀딩 때 참여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인데
올려주신 나마스카 스탠드가 아주 비슷하지만 뭔가 좀 다른 부분이 있는 거 같네요
OEM 이 정말 맞는 건지 의심스럽네요
스탠드는 지금 회사에 있고, 오늘 휴가중이라 정확치는 않지만
올려주신 사진들 중에 '나마스카 거치대 측면 거치 모습' 이라는 사진에 보이는 노트북 걸림 부분이 다른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까먹지 않으면 다음주 출근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쓸거면 사실 작은 화면을 보는 것보다는 모니터에 연결하는 것이 나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써야할텐데 그건 좀 오버하는 것 같고... 집에 노트북과 모니터 연결해서 거치해 둘 때 양 모니터를 다 살리고 싶을 때가 아니면 별로 쓸 일이 없었습니다. 노트북만 거치해두고 따로 키보드를 연결하게 되면 화면과의 거리가 멀어서 눈이 좀 피곤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식 작업 환경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는데 결국 답은 이동하면서까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어쨋거나 이런 정성글 너무 좋습니다.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미노스탠드에 거치하고 최대한 눕히면 그림 그리기 좋을 것 같아서요.
긁히는부분에 고무나 스펀지를 덧대던가 해야겠습니다..
찾았네요 ㅎ 싸게 잘 샀네요 좋아요!
노트북 받침대 포풍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덕분에 좋은제품 구매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