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떤 분들은 저보고 오타라고..
'상류시대'가 아닌 '상류사회'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아닙니다. 맞게 썼어요..
문제의 이 영화는 바로,
입니다.. (민망)
처음에는 영화 '상류사회'가 '상류시대'라고 생각해서 검색했다가 뜬 영화인데,
하마사키 마오가 맞긴 맞더군요.. (포스터를 보니 상류사회 후에 찍은 모양..)
제목은 상류시대인데.. 전혀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목으로 장난치는 그런 류의 영화입니다, 네..)
주인공은 백수입니다. (이름이 백수)
심지어 다른 인물들은 이름이 없습니다..
갑자기 일본으로 떠납니다. (아마 백수라서 잔소리가 듣기 싫었던 듯)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미녀 주인장을 만납니다.
공간이 안 바뀝니다.
거의 '맨 프롬 어스' 정도.. (하.. 예를 들게 이 명작밖에 없다니..)
이 게스트하우스에는 다른 커플도 묵고있습니다.
바로 이 부부.
자, 이제 출연진이 끝났습니다. (뭐라고?!)
내용은.. 도입부 후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하고..
또 합니다.. (뭘?)
스샷이 추가로 올려드릴게 없어요. 전부 신고감이라..
잘못 받았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어야지, 왜 굳이 끝까지 보고있나 싶습니다..
스토리도 없을 뿐더러,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조악합니다.
장소도 안 바뀌고, 낮밤조차 없습니다.
(하루만에 찍었다고 해도 믿겠네요)
오직 남는 것은 하마사키 마오의 연기력뿐입니다.
(진짜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연기하는 배우입니다ㅠ)
거의 마오 때문에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클리앙에서 후방 찾으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영화입니다.
저는 내일은 꼭 진짜 '상류사회'를 보려고 합니다ㅠ
혹시나 저처럼 실수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후기 올려드려요.
주연 배우들은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저 같은 사람들을 노린 영화인가 봅니다
포스터가 노골적이죠
그르지마요~
당시에 핫했던 이태임 보려구 '황제를 위하여'를 받았는데,
틀어보니깐 저 영화였다고....
하지만 이건 진짜 한끗 차이..
거기서 거기 느낌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