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에 평양냉면 대표 맛집인 우래옥에 다녀왔습니다. 우래옥하면 역시 웨이팅이죠. 영하의 날씨 오후 2시가 넘어 갔습니다만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넓게 있지만 골목이 좁아서 주차장 가기가 어렵습니다. 무료 발렛입니다만... 그냥 차 안가져가시는게....

전 우래옥의 면수가 좋습니다. 스텐레스 컵에 안나오는 것도 좋고.... 냉면 먹기 전 속을 데워주고 평양냉면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래옥은 역시 뭔가 특별한게 있습니다. 진한 국물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전에 여름에 왔을 때 면 상태가 안 좋아서 실망했는데 이 날은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은 국내 평냉 원탑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릇도 스텐레스 그릇이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래된 평냉집 중 스텐레스 그릇을 내는 곳이 아직도 많은데.... 그 가격 받으면서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완냉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비스도 평냉집들 중에서는 우래옥이 참 좋다고 느낍니다. 딱히 엄청 친절한 건 아닌데 뭔가 체계적으로 딱딱 이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서비스 좋습니다.
불만이 하나 있다면 불고기가 너무 비싸서 아직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것.....
언젠간 불고기를 먹어야 겠습니다.

우래옥 육수가 육향이나 염도가 진한 편이라 오히려 김치가 들어가 중화가 됩니다
그릇 밑에 말아진 밥이 또 맛나죠 ㅋ
그야말로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옆 테이블 불고기 먹는 거 보면서 냉면 먹었네요. 오래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라는...^^
월요일에 쉴겁니다. 전에 한번 그래서 을밀대 가서 녹두전 하나랑 물냉면 사리 많이로 먹습니다.
을지로인지 대치동인지가 고명에 배가 많아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싸서 못 간지 20년 가까이 되네요.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냉면도 냉면이지만 불고기랑 먹어야 완전체라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