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사용기는 비뇨기과 검진 후기입니다.
짧게 쓰겠습니다.
몇년 전부터 정액에서 젤리같은 무언가가 나오곤 했고, 요도를 막을 때도 있었습니다.
아주 가끔은 해당 이물질 때문에 사정 후 소변을 볼 때 요도가 막혀있다가 뚫리거나,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이번에 길게 시간이 나서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정액을 검사할거면, 정자 검사도 받는게 좋겠다 싶어 정자검사도 받았습니다. 최근들어 몸 상태가 안좋아진 부분도 있고 해서 걱정이 됐거든요.
검사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1. 정액을 현미경을 통해 육안관찰하거나 외부로 보내 검사하는 방법(5만)
2. 정액을 병원 자체 기기를 이용해 분석하는 방법(10만)
1의 방법은 저렴합니다. 육안 검사의 경우 정자가 ml당 몇 마리다 라는 구체적인 수치는 나오지 않습니다.
외부로 보내서 검사를 받으면 그 시간동안 정자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결과를 못받습니다.
2는 프로그램을 돌려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비싼 대신 모든 수치가 나옵니다. 마릿수, 정액양, 기타 수치들이요. 두 개만 관심있어서 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1번을 택했습니다.
사진의 검사실에 들어가 착석 후 준비된 야동을 보면서 자위를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중략)
아무튼 정액을 받은 후 검사를 해보니 다행히 정자들은 매우 건강하다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액 속의 젤리 같은 물질은 정액 내 단백질이 뭉친 것이고 문제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서비스로 2번 분석을 돌려줬는데, 정액 양과 정자 수 모두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염증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고, 소변 검사를 함께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좀 믿음이 안갑니다만..
후기를 쓰는 이유는 비뇨기과가 다가가기 어려운 병원이었던것 같거든요. 특히 정자 검사는 더더욱이요.
지금은 이렇게 쉽게 쓰지만 검사 받을 때는 참 거시기했습니다.. 여자 간호사도 있었구요...
그래도 검사받기가 크게 어렵지 않으니 한번씩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일노 라고 써있는게..노모를 말하는건가요???
치고나서 좀기다렸다가 나가셨나요? 아니면...바로나가셨는지
정자 활동성과 생김은 정상인데, 개체수가 1/4 수준이래요.
그렇다고 걱정하지 말래요. 숫자가 1/4이라고 임신 확률이 1/4이 되는 건 아니라며.
조금 걱정은 됐지만,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그 후로 마나님과 두 번 정도 스쳤어요. 정말 스치기만 했는데 아들 둘..
첫 째 3살 둘 째 이제 100일 지났 ㅠ_ㅠ (행복해서 우는 거)
그리고 거기 참 웃겼던게,
그냥 용기만 주고 저희는 채취실 없다고 알아서 받아오라고 하면서
5분 이내로 오셔야 정확히 검사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좀 줄이셔야...
장전이 덜되었단??
쳇, 정액량은 정상인데 정자량이 적댔어요 ㅠ_ㅠ
장전이 덜 되었단건 정력이 대단해서 관계가 잦다거나 해서 주니어들이 만들어지는 족족 나갔다거나...
생검? 생검이란.. 주사기로 정액을 뽑는거죠..
듣기만해도 아파오네요
고생 하셨어요 ㅎ
저도 안쓸때 걱정이 좀 많이 했었는데..
장신영은 한국 배우 아닌가요??
그것도 정극 배우.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