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독서라는 것을 취미로 삼고 시작한지 올해가 3년차 입니다.
그 전에는 인터넷이나 tv가 쉽게 주는 정보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책은 5페이지정도 읽다보면 어지럽더군요 ㅎㅎ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신세계를 맛본 듯 했습니다.
블로그, 유투브, tv 등의 매체에서 주는 정보들과는 전혀 급이 다른 깊이에 스스로가 정말 작아지는 기분이었죠.
첫해부터 책 100권읽기가 목표였습니다.
2년차때까지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아래와 같은 평도 남겼었죠. 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1586778?po=0&sk=id&sv=tawoe&groupCd=&pt=4CLIEN
이에 자극받으신 분들과 온라인 독서모임도 하려 하였으나 곧 실패하였습니다.
올해도 100권 목표를 삼고 초반에는 열씸히 달렸으나...아들이 탄생하여 막판에 거의 읽지 못하여 올해에도 실패하였네요 ㅎㅎ
내년에는 꼭 성공해보려고요.
새해에는 저와같이 독서에 취미를 들이시는게 어떨까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물론 별로인 책도 있지만요
저는 많이 읽지는 않지만 책을 읽다가 전에 읽은 책 내용이
나오거나 언급이 되면 엄청 기분 좋더라고요 ㅎㅎ
밑줄치고 접고 목차왔다갔다 하고..앞에 읽었던내용 까먹으면 뒤로 빨리 갔다오고..이런게 안되서요.
같은이유로 올해 초중반까지는 도서관을 애용하다가 이젠 그냥 사서 봅니다 ㅎㅎ
소설류는 이북이나 도서관 추천해요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도서관의 단점은..좋은책, 신간은 빌리기가 매우 어렵다...는 거겠지요...
근데 다독 하시고 뭐 달라지신거 있으신가요 ?
뭐 글을 잘쓰게 되셨다거나 깊은 통찰이 생기셨다거나?
저는 일단 애들이 어려서 애들 데리고 아동 도서관부터 습들이고 시작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Vollago
우리 나라 대학에서는 왜 필독서를 읽고 서로 토론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습관이 잘 안되서 독서는 정말 마음 한 구석에 매일 자리 잡고 있지만 잘 안됩니다.
독서를 많이하면 정말 생각이 깊어지고,,, 독서 많이했던 고등학교 친구 몇은 수능 시험도 잘 치더군요. 독서의 힘을 그때 느겼는데도 잘 안됩니다. ㅠㅠ
/Vollago
/Vollago
책이 좋은 점은 누군가의 오랜 고민과 경험을
만원 남짓하는 돈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좋은 책 한권의 가치가 100만원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실제로는 더 가치 있을수도..)
책 100권 사서 절반은 안읽고 버리고
그 중 절반은 별 도움 안되는 책이라해도
그 중 1권만 정말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으면 남는 장사다!...
라고 생각하며 지금도 책 사모으기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못읽은 책들이 쌓여만 가는건 함정 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