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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용기는 또 간만에 적습니다.
영상으로도 찍긴 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텍스트와 사진으로 설명하는게 더 체질인가 봅니다 ㅜㅜ
(영상 안보셔도 사용기는 아래 글과 사진으로 다 있습니다)
국내 정발 후 좀 지났는데 많이들 구매 하셨을까요?
혹시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하여 한달 좀 넘게 사용한 이야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달 초 일본에서 구매해와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 프로를 1세대 12.9"(2015)부터 2세대, 올해 3세대 모델까지 매번 써온 아이패드프로 호구입니다;
주 사용 용도는 애플펜슬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북, 라이트룸을 통한 사진 관리와 편집, 그리고 각종 뷰어 용도 입니다.
애플펜슬 덕분에 생산성 기기로 잘 사용중 입니다.
(키보드 케이스는 쓰지 않고 로지텍의 Keys to go 블루투스 키보드를 같이 사용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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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튜디오 아이패드 버전
클튜 아이패드 버전은 PC판과 동일한 기능과 UI를 갖고 있고 터치 컨트롤 친화적인 조작법으로 아주 쓰기 편하고 좋습니다.
구독제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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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CC 아이패드 버전
초기 라이트룸 모바일 버전은 여기저기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많은 업데이트 후 요새는 제법 쓸만해 졌습니다.
PC의 라이트룸과도 라이브러리 동기화가 가능해 사진 관리와 편집이 용이합니다.
이렇듯 저는 컨텐츠 소비용 기기보다는 생산성 기기로 접근하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세대 모델과의 차이점
1. 줄어든 부피와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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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등짝을 보자...!
덩치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사실 뒷판만 놓고보면 그렇게 크게 줄었다는 체감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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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비교
스크린이 꺼진 상태에서 앞면 입니다.
무게는 전세대가 692g , 신형이 633g 으로 약 60g 정도 가벼워 졌습니다(셀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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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켜놓고 비교
스크린이 켜진 상태에서 보면 크기 차이가 확 체감이 됩니다.
특히 없어진 홈버튼으로 인해 베젤이 얇아진게 보입니다. 같은 12.9" 스크린임에도 크기 체감이 다르죠.
이 줄어든 크기가 가장 만족하는 점이며 체감되는 변경점 입니다.
저는 가방을 갖고 외출한다면 항상 아이패드를 갖고 다녔기에 더 크게 만족했습니다.
부피가 전세대 대비 25% 가량이 줄었습니다.
25% 줄어든게 얼마나 줄었겠냐 싶겠지만 전세대는 어디서 꺼내기 부담스럽게 컸다면 이제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가방에 넣고 빼는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들고 쓰는것도 이젠 그런대로 쓸만 합니다(그래도 여전히 커요).
이제 장거리 이동중인 버스나 기차, 비행기 등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2. 엄청 강력해진 성능 하지만 체감은 잘...?
성능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벤치 점수 상으로도 잘 나오기 때문에...
하지만 이미 전세대부터 성능으로 아쉽지 않았기 때문에 체감은 안됩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라이트룸에서 사진 여러장을 내보낼 때, 영상클립을 자르고 붙이고 내보낼 때, 포트나이트가 60fps으로 작동한다...?
3. 새로운 애플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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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 New
이전 펜슬에 비해 길이가 약간 줄어들고, 반딱반딱한 유광에서 무광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또 완전 둥글둥글하지 않고 한쪽 면이 평평해져 이쪽을 통해 아이패드와 자석으로 착! 달라 붙습니다.
전세대는 펜슬을 아이패드 본체와 같이 갖고 다니려면 펜홀더를 따로 붙여쓰거나 케이스를 쓰거나 해야했는데 이젠 가볍게 붙여서 갖고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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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충전 또한 이전에 놀림받았던 급속충전 부채모양에서 그냥 옆에 붙여두면 무선으로 충전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이제 꼬다리 뚜껑 따서 패드에 찔러넣고 충전하다 뚜껑 잊어버릴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추가된 조작법으로는 평평한 면을 손으로 톡톡 치면 툴에 따라 지우개와 펜을 오가기도 하는 등의 조작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게 적응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애플답지 않아요-_-
적응되기 전에는 의도치 않게 계속 툴이 변경돼서 오히려 더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적응돼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아무튼 불편했어요.
영 적응이 안되시는분은 옵션에서 해당 기능을 끌 수 있으니 꺼보시기 바랍니다.
레이턴시나 필압 등 펜슬의 사용감은 전세대와 동일합니다.
한달 넘게 사용했지만 다른점은 못느끼겠습니다. 성능상으론 동일하고 충전 방식과 모양만 바뀐것으로 생각됩니다.
4. 잘가,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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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라이트닝 , 하 USB-C
기존 iOS 기기들의 라이트닝 단자에서 USB-C 타입 단자로 변경이 됐습니다.
의문인 것은 라이트닝도 그렇게 오래된 규격이 아닌데 만들면서 앞으로 늘어날 대역폭에 대한 대비가 안됐던걸까요?
라이트닝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 한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프로 1세대(2015)부터 내부 인터페이스는 USB3.0을 지원한다 했었고 실제 카메라킷을 통해 SD카드에서
사진과 영상을 불러올 때에는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USB 3.0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끝끝내 발매하지 않고 있죠.
지금도 PC와 데이터를 전송할 때에는(아이튠즈 백업,동기화 등) 느려터진 USB 2.0 속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부터는 USB-C 3.1 Gen2 까지 지원하는 단자로 변경됐습니다. PC와 데이터 전송시에 고속 통신이 가능해졌죠.
직접 테스트 해본 바 아이튠즈에서 고용량 파일을 전송해보니 110MB/s 이상의 속도로 전송이 됐습니다.
다만!
기본 패키지에 동봉된 USB-C 케이블은 충전용 케이블이고 데이터 전송은 USB 2.0 속도입니다.
이 늘어난 대역폭을 다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별도로 USB 3.0 대역폭의 케이블을 사야합니다-_- 마진쿸 이 ㅅㄲ....
늘어난 대역폭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듀엣 디스플레이나 아스트로패드(루나 디스플레이) 등 아이패드를 PC와 연결해서 외부 모니터나 입력장치로 사용하는 앱들이 더 빠르고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듀엣 디스플레이는 모하비 10.14.2 이상의 MAC과 연결시 사용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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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쓰던 USB-C 허브를 아이패드에 물려도 잘 작동합니다.
기존 라이트닝 악세서리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이젠 외부 입력을 받기위해 라이트닝 카메라킷, 라이트닝 이더넷 어댑터, 라이트닝 USB-A 어댑터 등 별도로 여러 꼬다리를 따로따로 사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 PC등에 사용하던 USB 악세서리들을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은 좋은 변경점이라고 봅니다.
다만 외장 스토리지는 지원하지 않고, iOS가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USB-C 포트 변경으로 아쉬운점이 하나 더 있다면
아이폰 사용자는 긴 외출이나 외박시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라이트닝과 USB-C 두 종류씩 챙겨야 한다는 점도 있습니다.
참,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해서 아이패드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아이패드를 외장 배터리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5. 스마트 커버? 폴리오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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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도 한 덩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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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앞뒷면 다 덮어주는 스마트 폴리오
아이패드에는 예전부터 스마트 커버라는 보호용 악세서리가 있었습니다.
자력으로 붙으며 말아서 세울수도 있는 스크린 보호용 덮개였죠.
이번 아이패드 프로부터는 앞만 덮는 덮개가 아니라 뒷판까지 덮어주는 스마트 폴리오로 변경됐습니다.
그 뒷판 덮개 때문인지 가격도 조금 더 비싸졌어요.
옆면 보호가 안되는데 무슨 필요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원래 스마트 커버도 옆면은 보호가 안됐는데 무슨 차이일까 싶습니다.
다만 스마트 폴리오를 사용하면 앞,뒤를 다 덮는만큼 신형의 얇아진 두께와 가벼워진 무게는 체감이 잘 안되게 됩니다.
6. 사라진 카메라 OIS
저는 저 커다란 덩치를 들고 사진을 찍어본적은 없습니다만...
어쨋든 전세대에는 있던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IS)가 이번 세대에서는 빠졌습니다.
이런데서 원가절감을...
그런 주제에 카메라 렌즈는 툭 튀어나와있어서 ... 그냥 아이패드에는 카메라 좀 딸리는거 써도 카툭튀를 없애줬음 합니다.
7. 사라진 헤드폰잭
마진쿸 이 XXX...
이건 그냥 욕을 해야겠습니다.
이런대서 용기를 발휘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써글놈들....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서 가장 불만인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에어팟 사용 이후로 유선 헤드폰을 사용하는 일이 엄청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차음이 필요한 환경(갖고있는 차음성 있는 헤드폰이 다 유선이라;)이나
외부에서 리듬게임 등을 하는 경우는 유선 헤드폰 연결이 필요한데...
USB-C to 헤드폰잭 어댑터를 또 별매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전세대와의 변경점을 대충 뽑아봤습니다.
바뀌어서 만족하는 것들도 있지만 아쉬운 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먼저 줄어든 부피는 너무나, 가장 만족하고 있습니다.
USB-C 포트 변경으로 늘어난 대역폭과 활용성도 만족하구요.
디스플레이는 이미 전세대부터 불만을 가지기 어려운 최상급 디스플레이고 이번에도 여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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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너무나 훌륭
그렇지만 아쉬운 점들.
헤드폰 잭 제거
헤드폰잭 제거는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다들 공감하실 것 같구요.
용량별 램차별?
마진쿸..ㅂㄷㅂㄷ
안그래도 비싼데 거기서 더 차별을 두는건 꼭 그래야만 했냐?? 싶습니다.
비싼 가격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에도 비쌌습니다.
'프로' 이름만 붙이면 더 비싸도 되는줄 아나봐요.
어쨋든 강력한 성능에 아주 좋은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로 인한 애플펜슬의 매끄러운 사용감 등 좋은 점 많습니다.
하지만 기존 아이패드 프로 가격보다 더 올려버리니 비싸도 너무 비싸졌어요.
강력한 성능을 발목잡는 iOS
제가 아이패드를 그냥 컨텐츠 소비용 뷰어로만 쓰는건 아닙니다.
나름 헤비하게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300dpi 몇만픽셀 이미지 파일을 다루고 , 촬영 나가면 가끔 촬영한 사진이나 4k 영상을 그자리에서 뚝딱뚝딱해서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은 이미 전세대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충분히 가능했고 iOS기기에서 이 이상 무겁고 이름답게 '프로'다운 생산성 작업을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능 늘었다는건 좋기는 한데, 늘어난 성능을 100% 써먹는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iOS 라는 한계상 위에 이야기한 것 이상의 작업을 하기도 어렵습니다.
엄청 강력해진 성능이란것은 알겠는데 그 성능을 다 사용하기 어렵게 iOS가 발목을 잡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이미지를 만들고 하는것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가 많아지고 그것들을 편집하며 관리하기에는 손이 많이갑니다.
여러 앱들을 거쳐가며 편집하고 공유하려면 더더욱 힘들어지죠.
영상 작업은 어떨까요?
아이패드 프로로 영상 편집하고 효과넣고 내보내고 업로드하고 다 가능하긴 합니다.
저도 Lumafusion 종종 잘 써먹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작업을 다 하라고 하면 승질날거에요... 굳이 랩탑이나 PC 놔두고 이걸 써야하나 싶게 됩니다.
파일 임포트, 프로젝트 파일 관리 등 파일 매니지먼트가 iOS는 너무 불친절합니다.
그래서, 구매해도(바꿔도) 좋을까?
매 세대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했고, 이번 세대도 국내 발매보다 조금 이르게 구매해서 쭉 써온 제 주관적 소견으로는...
예전 1세대 사용기에서 내렸던 결론과 비슷하게 역시 '용도에 맞게 구매'하라는 것 입니다.
펜슬을 이용한 생산성 작업(디지털 페인팅, 캘리그래피, 디자인 등)에는 확실히 이만한 기기가 없습니다.
애플이 말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생산성은 저게 다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이걸로 워드 작업이나 엑셀 시트를 만지다간 아주 갑갑해질 겁니다.
대학생 필기 용도로도 아주 좋지만 그렇게만 쓰자니 너무 비싼 물건입니다.
이동형 영상 편집 기기로 쓰는것도 가능은 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에서 맥북 프로를 사면 더 편하고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죠(윈도 랩탑은 더 싸죠!).
그래서 정리해보면
1. 펜슬을 이용한 생산성 작업을 큰 화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하고 싶다
- 사세요.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나 이런거 쳐다보지 마시고 이번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세요.
2. 펜슬을 쓰긴 할건데 집에서만 쓰고 휴대성은 필요가 없다
- 전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사세요.
3. 워드,영상편집,웹서핑 등 노트북을 대체하고 싶다.
- iOS의 한계와 불편함을 감수하실 수 있다면 그런대로 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바란다면 사지 마세요.
4. 그냥 컨텐츠 소비용으로 쓰고 싶다.
- 아이고 가격만 부담할 수 있다면 이만한 방구석 최적화 기기도 없습니다. 지르세요.
구매 조언은 이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민되고 잘 모르겠다면 애플스토어에서 구매시 14일 안에 반품이 가능하니 일단 지르시고 써보면서 결정해도 됩니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 분들 중에서도 12.9의 대화면을 쓰고 싶지만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 실물은 꼭 한번 봐보세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줄어든 부피 하나만으로도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기존에도 아이패드 프로 12.9"를 잘 써오시던 분들은 그것만으로도 저처럼 만족하실 거 같아요(흉악한 가격만 빼고).
이번 사용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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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에 삼켜져라!
나만 당할 수는 없지
저는 아스트로패드 사용하고 나서부턴 듀엣을 안써서;
루나디스플레이 사용하면 화면비 4:3에 맞게 외장 디스플레이로 잘 작동합니다.
(맥 연결해서 외장 모니터,애플펜슬 입력이 네이티브로 가능한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면요-_-;)
내년이면 중고가격이 더 내려갈려나 ㅡ.,ㅡ;;
정성스런 설명글덕분에 2세대가 저한테 딱 맞다는 사실을 재확인했습니다 ㅎㅎ;;
2세대 성능 지금도 아주 훌륭하고, 10.5는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사용성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10.5도 프로세서 빠릿한게 PDF 1000페이지짜리 책들 금방금방띄워주더라구요
그치만 이거말고는 성능이용할만할 거리가..
PDF 뷰어로는 역시 예전부터 아이패드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근데 문듯 사기엔 쌘가격인게 아쉽네요 ㅠㅠ
특정 목적에 맞지 않으면 무턱대고 지르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됐습니다 ㅜㅜ
새로운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는 너무 비싸고, K810은 신품찾기가 어려워서 찾아낸게 키-투-고인데 사용기가 거의 없고 써볼 수 있는곳이 없어서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그 가볍고 얇은 사이즈임에도 나름대로 눌리는 스트로크도 있고 반발력도 있습니다.
일단 작고 가벼우며 특성상 키캡 사이로 뭐 들어갈 건덕지도 없어서 어느정도 생활방수(?) 수준도 되고...
들고 다니면서 쓰기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질문이기도한데, 프로1 12.9는 램 리프레쉬가 너무 심해서 램2기가짜리 아이폰 쓰는 기분이더군요. 제 경우엔 액정도 너무 구려서 같은 영상도 서피스보다 너무 못하고 1440p아니면 못봐줄 지경..(유투브: 그나마 코덱문제로 이젠 1440도 안된다던데..) 원래 프로는 대부분 샤프IGZO액정인데 이건 삼성액정같더군요 (특유의 노란색 표현. 샤프는 레드가 특징있죠) 이런 액정, 램문제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전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다루다보니 디스플레이를 평가할 때 보다 넓은 색역에서(DCI-P3)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계조가 뛰어난 것에 기준을 두기 때문에 모바일 디스플레이중에 이만한 디스플레이가 없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주변 색온도에 눈이 적응한 상황에 맞춰 색을 보여주는 트루톤도 한몫 하구요...
그리고 2세대 부터도 HDR10, Dolby Vision 컨텐츠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요;? 딱히 해당 컨텐츠를 보지는 않아서 체감은 안되는 부분입니다만 ㅜㅜ 공식홈 제품 페이지에는 지원이라 써 있긴 합니다(사진)
2세대 사용중에 디스플레이 화이트스팟 문제로 리퍼 한 번 받았었고, 램에 의한 리프레시는 1세대 써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2세대 사용할땐 리프레시 문제로 스트레스 받았던적은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저돈도 아깝지않을텐디.. 살짝아쉽습니다 ㅠ
지난 프로버젼 사용중인데 그래도 필기할땐 좋네요
외장 스토리지까지 지원해주면 참 좋을거 같긴한데... iOS 파일관리부터 더 직관적으로 개선 되었으면 하네요;
라이트룸 깔아봐야겠어요 ...ㅎ
nas가 있으면 활용도가 그제서야 달라지죠..
내부 데이터들을 바로 앱에서 관리하고 만들고 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ㅜㅜ
취미로 그림 그리기 시작했는데...가격때문에 고민입니다...
물론 갖고 다니면서 쓰는건 역시 이번 3세대가 좋구요;
데카츄 칸자키 란코 입니다 ㅎㅎ;
루나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좋습니다. 조만간 따로 사용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ㅎㅎ; 물어봐주셨으니 미리 답변 드리자면...
일단 아스트로패드만 단독으로 사용시 아이패드 화면비를 다 쓰지 못하던게 해결됩니다.(4:3 꽉찬 해상도 사용가능)
루나디스플레이 연결은 아예 아이패드를 외장 디스플레이로 인식시키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구요...
무선 연결성도 조금 더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루나를 써도 맥과 유선으로 아이패드를 연결합니다.
(어플은 아스트로패드를 켜도 루나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연결, 펜슬 사용 가능)
그럼 아이패드 화면비를 다 사용하면서 극히 짧은 레이턴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턴시는 오히려 신티크보다 나아요;;;
내년 초 포토샵 아이패드 버전이 얼마나 잘 나올지 봐야겠지만, 그전까진 괜찮게 써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