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 한성 TFG156 2주 사용기 및 소소한 정보들 입니다.
1. 소소한 정보
2. 외관
3. 모니터
4. 키보드
5. 게임성능
6. 발열
7. 총평
1. 우선 소소한 정보
- 한성의 TFG156(이하 156으로 지칭)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이 있으면 참고하면 좋을 듯한 내용입니다
- 우선 156은 한성에서 자체 제작해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고 클레보(사)의 노트북을 가져다 유통만 하는 구조입니다.
- 한성 156 구매시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것이 주연테크의 리오나인인데요~~리오나인과 한성 156은 완전 동일합니다. 주연테크 역시 리오나인을 자체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클레보사의 노트북을 가져다 유통만 하는 것이죠
- 따라서 리오나인과 156은 옵션별 사양이 좀 다를순 있지만 메인보드,모니터,키보드, 외관까지 클레보사에서 제작한 동일한 제품
- 따라서 리오나인을 사던지 156을 사던지 AS정책이나 기타 본인 사정에 맞춰 구매하면 Ok
- 단 한성156은 노트북에 별다른 마크가 없고 주연테크 리오나인의 경우 특유의 사자모양 문양이 중앙에 있습니다(이것은 검색해보시면 알수 있어요)
- 156구매시 가장 우려되었던 부분이 예전 한참 인기몰이를 했던 한성인민에어가 메인보드의 고질적 불량 문제가 이슈되었던걸로 알고 있어 한성제품이면 믿고 거른다는 여론
- 그러나 제가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장담할순 없음), 한성은 인민에어 팔때도 자체제작해서 판매했던 것이 아닌 중국의 topstar사의 제품을 가져다 유통만 하였었고 topstar사의 제품 내구성이 업계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특히 메인보드에 고질적 문제로 인해 인민에어로 칭송받던 한성의 이미지 추락에 막대한 기여를 한것은 덤
- 그러나 156의 경우 topstar(사) 제품이 아닌 클레보(사)에서 제작하여 판매하는 제품으로 클레보사는 제품 내구성이 topstar보다는 낫다는 것이 대세....
- 따라서 내구성 문제는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다 판단, 구매, (구매는 쿠팡에서 로켓배송, 밤 11시 50분에 구매신청, 다음날 5시 받음)
2. 외관
- 모니터 상판과 팜레스트가 알미늄
- 따라서 모니터를 좌우로 잡고 휘어봐도 상당한 강성을 보여주며, 특히 노트북을 집어들때 상판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을 경우 잡히는 부분이 눌려 멍울이 생기거나 하는 걱정 없음
- 또한 팜레스트와 키보드 테두리 쪽 알미늄 구조로 상당한 강성 확보
- 그러나 노트북 하단은 공기 흡입구 부문을 제외,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음
3. 모니터
- 144hz로 게이밍시 상당한 잇점, 또한 색감 표현력 역시 저가형 노트북 모니터에서 볼수 있는 색빠짐 현상 같은것 없음, 논글레어
- 베젤두깨가 상당히 앏야 15인치 화면임에도 답답함 느껴지지 않고 시원한 느낌, 그러나 태생적으로 작은 화면으로 인해 일부 작은 글자의 경우 보기 힘든 단점은 있음
4. 키보드
- 기계식 rgb 컬러
- 노트북에 기계식 키보드라곤 하지만 일반 데탑용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바라시면 안됩니다, 그러나 노트북에서 이정도의 키감을 맛볼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만족
- 또한 키보드 rgb컬러 역시 전용 프로그램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키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색깔및 밝기 등 설정가능함)
- 또한 키보드 하단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풀로 타이핑 때렸을때 딱딱 소리 날정도로 물렁하게 들어가거나 눌리는 듯한 느낌 전혀 없음(추정컨데 키보드 하단에도 금속판 처리 된듯)
5. 게임성능
- 쥐포스 1060의 성능, 별다른 평가 필요없을 듯
- 그러나 배터리 구동시 내장vga만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할때는 전원연결 필수, 외부 전원이 있어야 쥐포스 1060작동함
- 따라서 배터리 구동시 게임 구동시간이나 가벼운 인터넷 검색, 동영상 재생 시간이나 별 차이 나지 않음
- 일반 hd영상 재생 기준, 2시간반에서 3시간 사이 (배터리 사용시간은 그리 길지 않음, 아댑터 필수)
6. 발열
- 배터리 구동시 발열 거의 없음
- 그러나 전원연결후 게임 구동시 발열 상당, 키보드나 팜레스트 쪽으로 올라오진 않음.
-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 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은 바로 키보드위쪽, 모니터와 연결되는 부분, 전원버튼 누르는 부분
- 이부분이 최고 뜨거움, 손댈수 없을 정도,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이부분에 손 댈일 없어 패스
- 팬소음 : 다소 있는 편
- 언더볼팅 : cpu및 vga -0.130까지 언더볼팅 해봄 (확실히 언더볼팅하면 발열 줄어듬, 그러나 게임성능에 별다른 영향 없는 것으로 보임)
7. 총평
- 가성비 고려하면 최강의 게임노트북이라 평가되나
- 내구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으므로 무조건 예찬 불가
- 아직은 다소 검증이 미약한 내구성 및 as에 대한 불편함 감수하실수 있는 분들께는 추천
as기간 끝나서 또 받으러 갔더니 10만원 달래서,,,, 제가 기판 열어서 자꾸 납땜 떨어지는 부분 전선으로 연결해서 해결
써멀 재도포 하면 온도가 약간 더 내려갑니다만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ㅋ
첨언하자면 이번 TFG와 리오나인 슬림형 애들은 클레보 베어본이 아니라 통팡 베어본입니다. 해외에서도 사이버파워같은 유명한 곳부터 월마트 PB에서까지도 발매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보다 스펙 범위가 다양하긴 한데, gk5cn6z으로 검색해보시면 해외 유저들의 정보도 같이 공유하실 수 있을거에요.
외부 마감이 아주아주 조금씩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어마무시.
고성능이라 그런지 아답터 크기가 어마무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