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마지막 여행으로 이즈반도의 슈젠지(修善寺)온천의 료칸 아사바(あさば)와 야규노쇼(柳生の庄)에서의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째, 둘째날은 아사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아사바의 "あさば"는 강이나 여울의 얕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료칸 아사바(あさば)는 527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곳으로 현재 10대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일본에 타와라야, 동일본에 아사바" 라 칭할만큼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료칸이기도 합니다.
특히 연못과 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경은 이곳의 백미로서 무대에서 행해지는 공연은 종교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 일본인의 정신세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공연을 보기위해 이곳을 잠시 방문하는 관객이나 숙박하는 숙박객들은 노무대에서의 공연을 보면서 희노애락의 감정과 함께 정신적 위무와 치유를 받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아사바는 527년의 역사를 지닌 단순히 유서깊은 료칸이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거대한 극장이라 할수 있는데 따라서 노무대를 제외한 아사바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아사바의 출발점은 슈젠지를 창건당시 파견된 승려들의 숙소로, 이후에는 참배를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숙소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합니다.
또한 원래 이 연못은 귀족들의 여름휴양지의 보트하우스로 이용되던 곳이라 하지요.
하지만 노무대 설치전의 슈젠지인근의 아사바와 이후의 아사바는 전혀 다른 곳이라 할수 있을 겁니다.
다만 아사바는 노무대등의 공용공간이 중심인데 분위기 또한 굵직굵직하고 남성적인 분위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료테이 한즈이료(旅亭 半水盧) 와는 분위기나 지향점이 다른데 어느 쪽을 선택할 지는 개인의 취향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은밀한 휴식처로서의 공간은 한즈이료쪽이 탁월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아사바는 온천을 포함한 관내시설도 훌륭하고 관리상태도 극상이며 음식 또한 최상급입니다.
서비스 또한 대단히 정중하고도 세심한데 이런 클래스의 료칸에서 기대하는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단점은 객실이 숙박료에 비해 조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점과 온천수 수질이 평범하다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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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manumoon/22141164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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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반도 온천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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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쇠퇴했다지만 여전히 료칸 여행으로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곳 같아요.
주변싼곳만 가봐서ㅠ
하고 6박 예약했다가 30분정도 뒤에 황금히 예약취소했던...
여기는 더 비싸겠죠?^^;;
아사바를 구경 정말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