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액션영화를 즐겨 봅니다.
스토리가 아무리 빈약해도 액션이 훌륭하면 만족 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좀 시무룩했습니다.
액션영화이기 보다 고어물에 가깝다는걸 알리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이코 우웨이스가 출연 합니다.
그의 대표작(?)인 레이드를 떠올리며
맥주와 좋아하는 과자를 셋팅하고 봤습니다.
레이드와 다릅니다.
소화가 잘안되더라구요
선혈 낭자하는거 잘보는 편인데...
감독의 취향인건지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게 만들었습니다.
별 개연성없이, 콤보가 매끄럽게 연결도 안되는데도 뭔가 꼭 자르거나 깨거나 하는 영화 입니다.
죽여도 그냥 안죽이고 뭔가 매우 지저분하고 잔인하게 죽입니다.
신체 장기나 절단부 묘사는 살짝 B급 영화가 떠오를정도로 살짝 미흡해보이기도 합니다.
액션은... 레이드를 기대하면 좀 많이 시무룩 합니다.
무술감독은 같은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아이디어가 고갈되었는지 약간은 억지스러운 싸움이 많습니다.
뭐 그래도 여성 배우들의 액션이 상당히 훌륭 합니다. (직전에 데어데블의 일렉트라 같은 여배우를 보다봐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너무 잔인 합니다.
식사중이나 식사 전후에 보시는걸 비추 합니다.
이 영화는 고어물 입니다.
스토리 노출은 없지만 잔인하다 라는거 정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제 봤는데 아직도 속이 안좋네요...
음 뭔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코 우와이스가 이전의 영화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거 정도가 흥미거리일까..
영화 보는 내내 올드보이와 아저씨가 떠오르더군요.
근데 그 둘에서 슬쩍 넘어가던 사지절단이 편집이 안된느낌
저는 역하지 않고 잘 소화(?) 했지만, 사람에 따라 보기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개연성 '망' 인 듯.
칼로 자르는데 당연히 피가 안튀는 영화가 오히려 판타지 같은ㄱ아닐까요?
라이언 일병은 사실적인 영화 일까 아님 고어물일까 라 할때 고어물이라 표현 안하잔아요
고어물은 보통 공포 영화에서
이유도 없이 사람 죽이고 그냥 막죽이는거져
싸우다 보니 저런것도 활용했구나 정도가 아닌
일부러 절단면을 보여주고 싶은 의도가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닥 미끄럼 주의 표지판으로 사람 머리를 으깨는데
딱히 으깨질거 같지도 않는 무기(?)로 잘 으깨고....
레즈비언 언니와 칼쌈에서도 굿이 손가락이 잘린걸 똑 떼어낸다던지
창자가 쏟아지는걸 묘사한다던지....
보통 이정도 사실묘사를 하면 고어물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