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정식 출시가 되어서 생각보다 싸게 2대를 구입했습니다. 어제 도착해서 1시간 가량 타보았는데요, 일단 사기전에 생각과는 많은것이 다르더라구요.
좋았던점:
1. 상상보다 빠르고 재미있다
- 24키로 최고속이 나오는데 최고속보다는 가속감이 좋습니다.
- 스포츠카 같이 튀어나가는 토크가 느껴져서 놀랐어요.
- 핸들링할때 반응도 즉각적입니다.
2. 디자인이 멋있다
- 사진도 이뻤지만 장난감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물을 보니까 레이싱 카트랑 닮았고 21세기 감성이 느껴집니다
- 애들이 타보고 싶다고 난리났습니다 ㅎㅎ
다소 실망스러운점:
3. 브레이크가 약합니다
- 전동휠을 역추진해서 멈추는것인지 아무래도 팍하고 서는게 안됩니다.
- 경사로 등에서 밀릴때가 있는데 이럴때 브레이크를 밟아도 완전 정지가 되지않고 조금씩 흘러서내려옵니다. 안전을 위해 좀 조심해야될것 같아요.
4. 핸들이 무겁다
- 좋게 말하면 묵직하고 안좋게 보자면 무겁기만하지 정밀도는 떨어집니다
- 어린이가 조종하기엔 많이 무거운 편입니다
5. 차량무게가 엄청남
- 고카트 본체도 무겁지만 전동휠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 들고 옮기려면 두 사람이 필요한 수준이고 발가락 찧이면 바로 부상 ㄷㄷ
6. 차량크기가 커서 수납 이동에 난점이..
- 작게 조정하면 덜하지만 매번 크기 조절하려면 육각렌치를 사용해야해서 불편합니다
- 성인크기로 조정한 상태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겨우 들어갈 정도로 커서 실내에 있던걸 타고 나가려면 큰 부담이 됩니다
7. 시트에 전달되는 진동으로 피로감이..
- 카트 승차감이라는 게 본래그렇지만 지면진동에 꽤 피곤한 편입니다. 엄청 덜덜거려요..
8. 전방라이트가 장식수준
- 안전을 위해 라이트가 있는지 보고 산건데 후방 라이트는 전동휠에서 나와서 파워풀하지만 전방은 약합니다.
- 야간에는 있는지 없는지 분간도 어려운 느낌? 좀더 강력한 라이트를 탑재했으면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론 마음에 드는 제품이지만 집이 넓지않으면 수납이 귀찮아져셔 활용도에 제약이 있는것 같습니다.
단점도 다른건 어느정도 예상했던 문제들이지만
브레이크문제를 미처 생각못했네요.
살까 간보고있었는데 허헛 이건 좀 치명적인듯 ; 킁 ㅠ
다시 보니 위에 자전거 도로 이야기가 있는데 자전거 도로에서 타시면 불법입니다.
혹시라도 사고나면 아주 곤란해지실겁니다.
저는 전동류 좋아해서 법 제대로 잘 지키고 타니까 어림짐작으로 충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글 고치고 나서 절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이후 기록해두고 글쓴 분 글은 신경끄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부분 삭제한건 윗 대댓글 달고 1시간 후에 일랭님 얘기듣고 삭제하였고(바로 아래 댓글 보면 나옵니다), 차단은 저도 할테니 서로 그만합시다.
님하고만 댓글로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다른분이 뭐라해서 지운건데, 아니 그 이전에 상식적으로 제가 IDK-N님을 이상한 사람 만들려고 해당 부분 삭제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세상 쓸모없는 댓글을 서로 주고받는것 같네요. 귀한 아침시간에 진짜 뭐하는건지..
/Vollago
http://www.sedaily.com/NewsView/1RZHNX25P7#_enliple
저는 전동류 좋아해서 법 제대로 잘 지키고 타니까 어림짐작으로 충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작성자분이 실제로 거기서 안타셨을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예시를 자전거도로는 괜찮다는 식으로 쓰셨는데.. 흠 글세요
글쓴분도 예민하시긴 하셨지만 이건 진짜 싸우자는 댓글도 아니고 먼가요 ㄷㄷ
"진동"이 자전거도로나 매끈한 도로에서 괜찮다고 쓴것이고
다른 댓글에도 썼듯이 주행을 한게 아니라 지나가다 스치며 느낀것입니다.
잘못된 정보? 앞뒤 다 자르면 잘못된 정보겠지만 진동얘기하는데 확대해석하시는건 아닌가요.
이를테면 자동차 사용기를 올리면서 "연석을 타고 넘을때 충격이 크다"라고 썼는데,
이런 문장을 보고 "자동차가 연석을 주행하면 불법입니다" 이렇게 댓글 달린것이나 마찬가지죠..
이맛클도 아니고 정말.. 기운빠져서 사용기 올리질말던가해야지 제가 뭐하는건지 자괴감이 드네요.
궁금한 제품 리뷰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Vollago
애초에 24km/h로 내달리는것을 생각한게 아니어서 천천히 타보는 정도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ClienKit
부럽습니다~:-)
거의 시골같아요 ㅎㅎ 서울 35년 살다가 경기도 오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승용차 트렁크나 뒷좌석에 실을수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좀더 찾아보니 차도통행은 부처간 이견이 있어서 합법 불법 의견이 반반 정도인것 같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올3월에 법제화됐다고 하는데 다른 제품까지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관련기사: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801151141351
"..한편, 업계에서는 1인 전동차의 법적 지위에 관한 해외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에서는 1인 전동차의 인도 주행 등을 허용하고 있다. 도로 환경에서 1인 전동차를 자전거나 보행자 등과 같은 선상에서 놓고 판단한다는 의미다. 미국에서는 시속 20마일 이하로 주행하는 개인형 이동수단을 저속주행차로 분류, 45개주에서 세부규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제도 미비로 새로운 탈 것의 등장이 오히려 불법이 되는 상황"이라며 "사고가 나도 개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등 대책이 하루라도 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앵간한 곳은 거진다 불법이라고 봐야;;; 이동수단보단 속도내는데 중점이라 공원에서 타기도 애매하죠 좀;
약 1-2초 가속할때의 펀치력이 굉장히 강렬합니다.
불법인 부분은 엄밀히 말하면 법제화가 덜 된것이라고 봐야지 될것 같아요.
전기자전거도 3월전까지는 불법이었지만 이제는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지요.
전기자전거가 펀치력이 끝내줬으면 아마 여전히 못다닐겁니다. 그러니 PAS만 허용한거고요
제품 자체가 이동수단 목적보다 놀이에 목적이 있는 제품이라 어떻게되든 못다닐 공산이 클거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집에 큰애 타는 파워라이더 360 있지만(이건 펀치력에 제한이 좀 걸려있습니다. 서서히 가속됨)이것도 사람 전혀없는 공터에서만 태웁니다; 이걸로 사람들 붐비는 공원에서 탄다? 자전거전용도로를 달린다? 네이버요;
대인사고 나면 차량 취급될지도...쿨럭...
꼭 고성능을 내야지만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서요..
법제화가 되면 그에 맞춰서 디튠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도 전기자전거는 스로틀을 제거한다고 하더라구요)
현행 자전거도로 자체로 폭이 좁은 자전거 위주의 폭이라 잘봐서 전동킥보드(이것도 PAS로 ㅋㅋㅋㅋ)류나 잘하면 될까 4발류나 3발류는 안되지 싶습니다. 안되는게 개인적으로도 맞을거 같고요.
찾아보니까 법제화될때까지 과정에서 여러 연구가 이뤄졌더라구요. PAS vs 스로틀의 구분은 펀치력 보다는 최대속도와 무게인것 같습니다. 스로틀은 과속하기 좋고 PAS 방식이 페달링으로도 나아가야 하니까 무게가 덜 나가는 편이라 과속시에도 덜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에 의해 법규정이 정해진 것 같습니다.
1)최대속 2)무게제한은 있지만 펀치력 제한까지는 아직 없다고 봐야하고, 나머지도 법제화가 된다면 과속제한/무게제한 쪽으로 맞춰서 다른 기기들도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되네요. 물론 그렇다고 이런걸로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싶다는건 아니고요, 디튠을 통해서 양성화 과정을 거칠수 있다면 차도를 달리라던지 혹은 정해진 장소에서만 타라던지 어느쪽이든 환영입니다.
인도나 자전거 도로쪽 타는게 안전한데.. 애들은 거기 나가는거 자체가 위험하니.. 그렇다고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무리일듯 하구요..
아참 ....여기는 중국이라.. 아직 불법아닙니다.
왼쪽 브레이크 페달을 두 번 밟으면 삐빅 소리가 나면서 후진 모드가 되고 마치 차처럼 삑-삑-하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이때 우측 가속 페달을 밟으면 느리게 후진이 됩니다. 다시 더블 페달링하면 전진 모드가 됩니다.
인도에선 항상 자전거 끌고다니시고, 횡단보도 지나갈때도 항상 내려서 건너시는지 궁금하네요..
자존심 + 자부심이죠
저도 그런것 지키기 어려워서 자전거 처분하고 안타고다니는데
다니다보면 스트레스주는분들이 너무많아요
가속은 전기니까 좋을테지만, 레져카트만 해도 시속 3-40km까진 나가고 레이싱카트급은 90~100까지 올라가니...
거기에 비빌급은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