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신작 아이폰XS 맥스를 일본 후쿠오카에서 공수해 왔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그 개봉기 성격의 내용은 소개를 드렸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비롯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부분들을 짚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의외로 괜찮게 다가온 포인트도 여럿 있었지만 아쉬움이 드는 부분도 없진 않았어요. 아이폰XS 맥스 골드 모델을 기준으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 디자인
디자인은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종전의 아이폰X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반적인 틀은 같은 모습인데요.
하단부 비대칭 디자인. 통일감, 균형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던 아이폰이라는 점에서는 꽤 튀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골드 색상 또한 과거 있던 그것과 달리 훨씬 더 골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색상이 되었어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느낌이긴 한데...
맥스 경우 무게가 208g 입니다. 무겁죠. 그런데 무게 중심이라 해야 할까. 그런게 잘 고려된거 같아요.
- 무선충전
기존 아이폰 경우 최대 7.5w만 지원했다 보니 그 속도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최대 15w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살펴보니 ‘12-13w’ 수준까지 수치가 나타나네요. 다만, 긴 시간 지속적이진 않고 오락가락이 심해서 좀 더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 카메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카메라 퀄리티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할 텐데요.
소프트웨어 보정으로 F값을 조절해 심도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 지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분명 제법 재미난 경험이긴 해요. 다만 디테일하고 고퀄의 어떤 결과물을 원한다면... 실망이 크실 수도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OMD 코드 등록 및 VoLTE
사실 이걸 소개해야되나 고민이 컸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SK텔레콤 측 기업프로그램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그런데, 그런 오해를 받더라도.. 어쩔 수 없고... 이건 소개하는게 분명 좋은 소식이라 생각되어 고객센터 측과 1시간 가까이 실랑이를 하다가 알아낸 정보를 전해드려요.
지난 9월 19일부터는 OMD 등록이 요구되었던 단말로 유심 기변을 할 시 모델에 적합한 OMD 코드가 자동으로 적용되어 VoLTE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이용자가 직접 코드 등록을 하거나 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다만, 이렇게 유심기변을 했을 때 VoLTE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단말 및 기종의 경우에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고객센터 통화품질 부서라던지 지점 등을 찾아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폰Xs 맥스 관련 글과 영상은 계속됩니다 ^^;;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등 남겨주세요
좁은 가로폭에 적응실패해서 방출하고 8+사용하다 다음주
XS Max받을건데 드디어 저에게 맞는 사이즈가 나왔네요
무선충전으로 손실있는것도 감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