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으로 사용중인 작은방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동형 제외, 직구 안하고, 실외기 설치 안하고, 창문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는 유일한 제품이라 대안이 없더군요...
[설치]
권장 설치방법대로 제일 안쪽 창문틀에 설치하고 겨울에도 계속 붙여놓을까 고민하다, 설치 위치때문에 방 구조도 바꿔야 하고, 단열 문제도 보이고 그래서... 내맘대로 설치하기로 셜정했습니다.
창문이 215cm라 추가장착틀 100cm짜리 구매. 그런데 기본 장착틀, 추가 장착틀 모두 딱 봐도 단열이 힘들어 보이고, 외부 소음도 잘 들어오겠습니다. 그래서 5T우드락에 5T 단열재 붙여서 추가 장착틀 분리해서 끼워넣습니다. 기본 장착틀 상단도 단열 보강!

바깥 창문 레일에 설치해야 하는데, 이러면 권장 설치법인 샤시 보호판을 끼워넣어 고정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준비한 고무 철판패킹를 대신 끼우고 장착틀을 창문레일에 꽂아보니 딱 들어맞습니다.

장착틀도 길고, 에어컨 작동시 진동도 있고, 권장 설치법도 아니고 그래서 기본 장착틀 상단부가 내려오지 못하도록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알루미늄 샤시라 가능하네요... 이제 방 밖, 방 안으로 추락에 대해 좀 안심이 됩니다.

함께 동봉된 여분의 고정패킹을 잘라서 에어컨 후면에 흡기와 배기를 나눠줘서 뜨거운 배기가 흡기로 좀 덜 들어가도록 나눠줬습니다. 고정 패킹이 난연성인거 같은데 3주 무더위 사용중 아직까진 이상 없네요...

장착틀을 바깥 창문 레일에 설치한 후 에어컨을 장착하고, 안쪽 창문 레일에 2차 단열까지 완료하니, 외부 소음까지 확실히 잘 차단됩니다.

[3주 사용기]
냉방시 소모전력: 대략 635W (파워냉방 20분후 측정)
송풍시 소모전력: 대략 19~25W
대기전력: 대략 6W
3평 방에 27도 이하로 가동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27도 설정시 컴프레셔 동작 시간이 송풍 시간보다도 적어서 시간당 350W도 안쓰는거 같네요. 그래서 작은방에 있을때는 거의 항상 틀어놓고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소음은 당연히 벽걸이 에어컨보다 크고요, 송풍음만 보면 벽걸이와 비슷하거나 조용합니다. 다만, 컴프레셔 작동 시작할때와 꺼질때 진동이 장착틀에 울리는지 퍽 하는 소리가 좀 나는데, 2중 단열 하고 난 뒤에는 그 소음도 많이 죽었네요.
[장점]
장착틀 제공해서 설치가 쉬움.
권장 설치법을 따를 경우 한번 설치하면 겨울에도 탈착 불필요. (그냥 창문 닫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외기 분리형 안쓸경우 거의 유일한 대안책으로 보이네요.
냉방능력(2050W) 괜찮음.
[단점]
제조사 이름과 제품 가격.
장착틀 단열성 및 차음성 부실.
컴프레셔 소음.
- 끝 -
흡기와 배기를 위처럼 더 분리 해 주면 효과가 더 좋은가요? 저는 그냥 기본 설치만 해서 사용 중이거든요
저도 1미터 추가틀을 이용해 사용 중 입니다.
그리고 판매처에서 직접 방문해서 설치 방법 들을 때 고무패킹을 설치 하신것 처럼 바깥으로 빼라고 했어서 저도
빼서 설치 했는데 다른분들 설치기 보면 다들 안쪽으로 하셨네요
저는 5평 방에서 사용 중인데 28도 설정하고 선풍기 같이 틀어 놓으면 26.5도까지 떨어져서
주기적으로 컴프레셔가 거진 3~5분 간격으로 꺼졌다 켜졌다 하더라구요 단열 보완하면 좀더 주기가 길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