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팡입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운.. 아니 살인적이네요.
이런 날씨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과도한 에어컨으로 인한
호흡기 건강상 혹은 전기요금으로 인한 정신적 건강(?)을 위해
냉수 매트 구입하시는 분을 위해 도움되시라고 끄적끄적 글 올려봅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냉수 매트가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 젤 방식
(전기 사용 X, 처음에는 시원한데.. 나중에는 찜질기...)
- 펠티어 소재
(좋긴 한데.. 은근히 열기가 방 온도를 더 높이는.....)
- 냉매 방식
(냉장고가 열일을 해야.. 지속 시간은 안습...)
이렇게.. 장단점에 다 있지만..
그 중에서 냉매 방식 제품(몇일전 알구게에 올라온 그....) 좀 더 자세한 사용기 입니다.
혹시 몰라 제품명 기입은 안하겠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이 글은 펑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품 구입 후.. 3일 정도 밖에 사용을 안해서.. 내구성 같은건 확인 안되지만
그래도 기능이나 성능은 대충 설명해드릴 정도는 되니 참고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냉각 방식
: 냉매 2개를 얼려서 번갈아 냉매 통(?)에 넣어 통 안의 시원해진 물이 압착 매트로 골고루 순환되는 방식입니다.
제품 소음:
강 - 잘때 좀 들립니다. (특히 물 졸졸졸 흐르는 소리, 자연(남성)의 소리처럼 들릴 수도.. )
중 - 잘때 소리가 살짝 들릴 정도??
약 - 잘 안들립니다만...(성능상 비추...)
사용 방식
- 매트리스 위에 냉수 매트 깔고 그 위에 토퍼(라텍스)를 깔았습니다.
: 그냥 토퍼 위에 깔면 냉수매트가 습기 먹고 축축해질 수 있고, 너무 차가운데 자다가 혹시라도 입 돌아갈 수 있....
그리고 라텍스 토퍼는 구멍(?)이 많이 나 있어서 냉기가 적당히 올라오겠지만, 메모리폼은 구멍 같은게 없으니 이런 방식으로 쓰면 안될듯 합니다. 그리고 라텍스 토퍼도 너무 두꺼운건 효율이 안좋아질 수도....
- 냉각통(?)은 발 쪽 침대 밑에 위치
: 소음이나 냉각제 교체의 편의성을 위해..
- 초기에 "강"으로 2~3시간 정도 사용
이후 잠 들기 전에 새걸로 교체 후 "중" 으로 변경-
(저만의 방식이니 유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
냉각 성능
- 2번째 냉각제 교체 후에는 매트가 이미 시원해진 뒤라 대략 4~6시간 정도 냉기가 유지되는듯 합니다.
- 그다지 많이 시원하다고 느껴지지 않음.
( 체온을 먹은 매트리스 때문에 뒤치닥거리지 않을 정도?? )
결론
- 매트리스 or 라텍스 토퍼가 체온으로 덥혀져서 새벽에 깨는 상황은 상당히 줄어듬.
- 단, 하루에 2개 냉각제를 사용해도 8시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함.
- 냉매를 교체하는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상당히 귀찮음.
(무더위에는 냉매 크기가 2배는 되어야 할듯 합니다.)
추가 의견??
- 누워 있는 시간이 긴 애기들 땀띠 덜 나게 하는데는 좋을 듯합니다.
- 역시나 이런건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좀 ....
- 1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면.. 3년 정도 사용 할 수 있다고 치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 사용기는 내 돈주고 사서 쓴 사용기입니다. ;;
ps.
내용 일부 추가 합니다. (08.02)
실수로 냉매 교체를 안하고 잠들었는데 ...
오늘 부터는 꼭 냉매 교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정말 체감이 되네요;
물론 8월만 지나면 쓸일이 없어지니 탕고로 봉인되겠지만요..
말씀하신대로 싱글 사이즈까지는 출력(?)이 괜찮을듯 합니다.
냉각기 방식이 달라서 출력이나 소음은 다르겠지만.. 결국 물 순환 원리는 비슷할듯 싶습니다..
그런데.. 과연... 컴프레셔 방식인데.. 무소음/무진동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ㅎㄷㄷㄷ
물생활 용품들 보면 무소음/무진동 제품 표시 제품들이 실제로는 아닌 제품들이 많아서.. ;;
이것만 해도 상당히 시원해 지더라구요.
전.. 덮는건 괜찮은데.. 까는 용도로는 그 까실까실한 느낌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여름용 침구 사용시보다는 조금(?) 더 나은거 같습니다;; 특히 열대야에는요.
그렇다고 완전 강추는 아닙니다..
좀 귀찮음과 조금 시원함과 서로 바꾼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