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유일한 취미가 운동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스니커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스니커즈 리뷰 채널을 즐겨보는데, 스니커즈쪽 유튜버들은 '디자인+기능'을 만족시켜주는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부스트에 거의 손을 들어주더라구요. (나이키를 좋아하는 미국 유튜버들임에도 불구하고 아디다스 부스트는 인정)
그래서 아디다스 부스트계열 스니커즈를 하나씩 사보게 되었습니다.
부스트 계열로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모델들로 구입을 해서 착용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퓨어부스트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퓨어부스트는 upper 모양이 조금 다른데,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뒷굼치(heel counter)쪽에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모양이 붙어 있습니다. 디자인 의도는 어땠을지 몰라도 착용해보니 뒷금치쪽을 지지해주는 기능은 사실 미미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부스트 계열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퓨어부스트인데, 부스트를 느껴보기에는 가격측면에서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러닝머신용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다음은 EQT Support 93/17입니다. 부스트 모델 중 부스트가 가장 빵빵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에서보다 더욱 빵빵한 부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착용해서도 정말 푹신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과한 측면이 있어서 오히려 러닝머신용으로는 조금 부적절하고, 조거 팬츠에 잘 어울려서 조거 팬츠 입을때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은 NMD R1입니다. 디자인 특징은 mid sole부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 플라스틱이 붙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R2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붙어있는데 아무튼 NMD모델은 저게 특징이더라구요. 사기전에는 저 플라스틱이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실제 착용을 해보니 그런 불편함은 전혀 없고, 디자인도 4개 모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합니다. 반바지 청바지 모두 잘 어울리고 부스트가 주는 편안함도 적당해서 가장 아끼는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울트라부스트 팔리(Parley)입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부스트 계열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의 모델입니다. Parley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명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이 모델은 그 재활용 재료를 일부 활용했다고 홍보를 하는 모델입니다. 착용감은 이 4개 모델들 중 발을 가장 잘 잡아주는 모델이라는 느낌입니다. 가격이 비싼점을 제외하고는 유튜버들이 칭찬하듯이 나무랄데없는 스니커즈임에 분명합니다.
전체적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개인적으로
- 쿠션감) 부스트가 주는 쿠션감은 EQT Support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슷했습니다. (EQT Support 93/17은 지나치게 푹신한 느낌입니다.)
- 디자인) 디자인은 개인취향이지만 NMD R1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성) 가격적인 측면을 보자면 퓨어부스트를 가장 추천해줄만합니다. 특히 출시이후 몇달이 지나면 정식매장이 아닌 오픈마켓에서는 많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상 저의 허접한 아디다스 부스트 4종의 비교 착용기였습니다.
푹신푹신해서 좋네요 ㅎㅎ
전 마지막에 올리신 울부는 1년반쓰니까 부스트가 쪼개지더라구요... -_-;;;; (러닝안하고 출퇴근용으로만 사용)
그래서 최신 울부 다시 샀네요 ㅋㅋ
부스트는 진짜... 다른걸 못사게합니다.
하나 장만하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게시글 감사드립니다.
부스트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실착해보고 디자인때문에 구입을 포기하였습니다.
매장에서는 니트아닌 부스트을 쓴 신발은 보지 못했습니다.
부스트폼을 쓴 제품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eqt 93/17도 고어텍스모델 있습니다
http://shopping.daum.net/search/DB1444/sort_type:3&view_type:image&image_filter_cnt:15
시티삭 그래서 직구했습니다 ㅡ.ㅡ;; 국내엔 흰색만 팔아서요.
부스트는 정말 좋은 쿠션 소재입니다. 한동안 홀릭해있다가 몸무게 감량이후
런닝머신용은 바운스로 갈아타긴했지만 농구화는 아직 부스트만 신습니다.
나이키는 반성해야할듯... 리액트 개망...
푸어 부스트 가격에 나름 괜찮은 쿠션감입니다
3개월차 착용중인데 초기에 비해 감소는 되었지만 예전에 개똥같은 루나 보다는 쿠션 유지가 훨씬 나아요
부스트 다 좋은데 1년 정도 지나면 쿠션감이 확 죽습니다.
매일 신을 때는 잘 모르지만 1년지난 부스트 신을때와 새 부스트 신어보면 동일 라인업 임에도 불구하고 쿠션감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더군요...
그나마 부스트가 쿠션유지력에선 제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년 지나도 70프로 정도의 쿠션은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다만 1년 지나면 갈라질 확율이 확 올라갑니다...그런데 갈라져도 쿠션닝 유지하는건 함정이죠...
이분야에서 유지력 똥은 나이키 루나론이었구요 3개월 안되도 쿠셔닝 맛가기 시작했구요
제가 신발 하나사면 그것만 계속 신다가 갈아신는 타입인데, 부스트 시리즈는 일년 버틴놈이 없네요.... 그전에 상판이 뚫려서;;
신발 발볼 사이즈 늘리고 싶은데 , 드라이기나 신문 넣어두는 걸로 될지 모르겠네요
부스트+오솔라이트 인솔의 조합이 첫 느낌을 푹신하게 만들어주는거죠.
에픽 리액트도 시서 번갈아가면서 신는데 일반 워킹화는 부스트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리엑트 신고 출근하면 퇴근길에 발이 살짝 아픈데 부스트는 그런게 없네요. 리액트가 좀 더 타이트하고 러닝에 최적화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결론은 부스트 짱입니다. 이 좋은걸 이제서야 알다니 ㅋ
/Vollago